초경량 메인스트림 노트북의 표준, 그램 ‘LG 그램’은 초경량형 노트북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플래그십 노트북 중 그램을 가장 먼저 고려하죠. 순백색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1kg 초반의 가벼운 무게, 플래그십다운 성능은 그램을 빠질 데 없는 올라운드 노트북으로 만들어 줍니다. 사실 올라운드는 양날의 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면에서든 조금씩 양보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대개는 보통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희생합니다. 즉, 그램은 … [Read more...] about 2021 그램 & 그램360: 초경량 노트북의 표준을 재정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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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말해주지 않는 승진의 비밀
매년 초에는 각 회사마다 승진 발표가 있다. 뜻밖의 소식이거나, 간절히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는 이보다 기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승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참담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마치 올림픽 메달을 발표하기라도 하듯, 승자에게는 스포트라이트와 환희가, 패자에게는 절망과 우울함이 밀려온다. 내년을 다시 기약해야 하나? 아니면, 이제 떠날 때가 된 것인가? 이게 내 길이 아닌가? 아니, 내가 잘하는 게 있긴 한 것일까?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 [Read more...] about 회사가 말해주지 않는 승진의 비밀
삶은 중요한 선택지에 많은 시간을 들일수록 달라진다
1. 삶은 몇 가지의 아주 중요한 결정이 좌우한다. 매일 많은 일을 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바쁘게 살고 있지만 결국 삶 전체를 흔드는 건 몇 가지의 아주 중요한 의사 결정이다. 나의 경우라면 전공을 택한 것, ROTC를 그만두고 게임회사를 간 것, 졸업하고도 다니기로 한 것, 개발을 접고 투자 일을 하기로 한 것, 여의도로 이직한 것, 집을 산 것. 뭐 이런 3년에 한 번 정도 있을 선택들이 삶을 바꿔 놓은 결정들일 거다. 중요한 선택엔 당연히 무거운 고민이 따라온다. 무거운 … [Read more...] about 삶은 중요한 선택지에 많은 시간을 들일수록 달라진다
쌀의 화려한 변신? 쌀 디저트 카페 BEST 5
한국을 대표하는 주식으로 잘 알려진 ‘쌀’. 식사로만 즐겼던 쌀을 디저트에 활용하는 카페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쌀 디저트는 초기엔 글루텐불내증같이 밀가루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식으로 시작했다. 밀가루 제품보다 쌀가루로 만든 빵과 디저트들이 소화가 잘되자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 찾으며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들이 생겨났다. 초기에는 퍽퍽한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촉촉한 식감과 특유의 개성 있는 맛을 살려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쌀의 … [Read more...] about 쌀의 화려한 변신? 쌀 디저트 카페 BEST 5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5. 실패하지 않는 첫 원서 고르는 법
※ 이 글은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시리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 원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직독직해의 신세계 낭독 북클럽을 조직하다 낭독을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몰입의 힘, 함께의 힘, 다양성의 힘 쫄지 않는다, 리딩이 빨라졌다 실패하지 않는 첫 원서 고르는 법 무엇이든 첫 시작이 제일 힘들다. 처음이 주는 설렘도 잠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온다. 몇 페이지 읽다가 포기하지 않을까, 제대로 시작도 못 하고 … [Read more...] about [매일 영어책을 낭독하면 생기는 힘] 5. 실패하지 않는 첫 원서 고르는 법
퇴사는 했지만 출근은 합니다: ‘직장인’에서 ‘집장인’으로
갑자기? 퇴사한다고? 어디로 이직하는데. 지금은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밖에서 프로그램 제작도 하고 디지털 마케팅 일도 하려고. .... 야, 넌 언제까지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건데? 커리어도 좀 생각해야지. 무슨 소린가, 나는 커리어를 너무 생각해서 탈이다. 하고 싶은 일은 꼭 덕업일치를 이루겠다는 그 생각. 근데 궁금하다, 당신은 언제까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며 살 텐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며 살아온 마케터/제작자의 커리어 2021년 4월 … [Read more...] about 퇴사는 했지만 출근은 합니다: ‘직장인’에서 ‘집장인’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
※ Los Angeles Times에 기고된 「Patagonia shows corporate activism is simpler than it looks」을 번역한 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된 1990년의 일입니다. 파타고니아가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한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이 곧바로 행동에 나섭니다. 불매 운동을 시작하고, 매장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파타고니아 콜센터로는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할 … [Read more...] about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
어쩌면, 당신이 몰랐을 세계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다: 아티스트 ‘뱅크시’
2018년 런던 소더비 경매 현장. 사회자가 망치를 세 번 두들기며 낙찰을 알렸다. 소녀가 그려진 그림의 경매가는 무려 140만 달러. 그때 사람들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별안간 그림에서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림이 액자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액자 속에 숨겨진 칼날이 그림을 여러 가닥으로 잘랐다. 사람들이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멍하니 액자만 바라보던 그때, 한 남자가 조용히 경매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장면을 찍은 영상을 … [Read more...] about 어쩌면, 당신이 몰랐을 세계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다: 아티스트 ‘뱅크시’
웹툰, 웹소설 IP가 인기 있는 3가지 이유
웹소설, 웹툰 형태로 인기를 얻은 콘텐츠가 영상화됐을 때 더욱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시대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시장 역시 10년 넘게 성장이 지속되었음에도 여전히 순이용자 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2019년도 7월과 2020년도 7월을 비교했을 때 총 이용 시간이 24%나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더해서 글로벌로의 사업 확장과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IP 확장까지 더하며 크게 주목받고 … [Read more...] about 웹툰, 웹소설 IP가 인기 있는 3가지 이유
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술가보다 일찍 죽은 예술가를 더 사랑하는 것일까?
고흐는 비극적인 예술가의 대명사다. 현재는 세계에서 제일 인기 많은 화가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 영광을 누리기도 전에 죽었기 때문이다. 그는 생전에 단 한 장의 그림을 팔았다. 그래서 살아서는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의 대표격으로 불린다. 하지만 여기에 작은 반전이 있다. 그가 살아생전 그림을 한 장밖에 팔지 못한 건 미술상이자 그가 대성할 것임을 일찌감치 예감했던 그의 동생 테오가 고흐의 그림 판매를 독점하고 있었던 영향이 크다(…) 만약 테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미술상이 고흐의 … [Read more...] about 왜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술가보다 일찍 죽은 예술가를 더 사랑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