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길에 누워있는 10명의 노숙자에게 하나의 제안을 했다. 가장 게으른 사람에게 술과 빵을 살 수 있는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10명 중 9명이 내가 가장 게으르다고 하며 벌떡 일어나 돈을 요구했다. 돈은 누가 받았을까? 돈을 받은 사람은 그때까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단 1명의 노숙자였다. 돈을 받은 노숙자가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다가 돈을 받은 … 더 보기 about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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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엄지 하나로 세계를 정복했다
By 글쓰는 워커비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앱을 익히고 습관화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쓰던 앱만 씁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쓰던 이커머스 앱만 쓰고, OTT도 보던 것만 봅니다. 그러다 보니 새롭게 나오는 서비스에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게 되네요. 그래서 그렇게 중국에서 슈퍼앱을 강조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워낙 유튜브 보는 것에 익숙하기도 하고, 영상은 … 더 보기 about 틱톡은 엄지 하나로 세계를 정복했다

잘못된 과학 상식 TOP 8
By 마크
누군가 어떤 사실을 과학적이라고 주장하면, 우리는 논리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그 사실을 맹목적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런 믿음에서부터 시작된 잘못된 과학 상식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인지, 인간은 평생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하는지, 금붕어의 기억력은 정말 3초인지, 나이가 들면 머리가 굳는지,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은지, 칭찬해준 … 더 보기 about 잘못된 과학 상식 TOP 8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3.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소구점을 뽑는 방법](https://ppss.kr/wp-content/uploads/2021/01/0-24-150x150.jpg)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3.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소구점을 뽑는 방법
By 조홍일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오늘도 한 가지 주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흔히 말하는 소구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소구점을 못 찾겠어요.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어… 솔직히… 주관적으로 말해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마케터가 소구점을 못 찾겠다니요. 우리 제품의 장점만 주야장천 파도 모자란 포지션이 마케터입니다. 장점이 1–2개밖에 … 더 보기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3.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소구점을 뽑는 방법

찌질함에 대하여
By 일이사
스무 살 여름방학 이후부터 스물한 살 겨울까지 치킨이 주메뉴인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최저시급은 3,770원이지만 암흑세계에서 형성된 다크 시급 2,800원만 줘도 별문제 되지 않던 시절이다. 주 4일. 월수금토. 오후 5시부터 새벽 4시까지. 마감하고 나면 해 뜨는 걸 보며 귀가한다. 서른다섯 테이블을 혼자 뛰어다니며 열두 시간을 밤새 일해도 하루 일당이 3만 … 더 보기 about 찌질함에 대하여

성공하고 싶은가? 관심을 끌어라!: ‘90년생이 온다’ 작가가 말하는 관심으로 돈 버는 법
By 김고기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요즘 직장인 2대 거짓말이 “퇴사한다”와 “유튜브한다”라고 한다. 몇몇 유튜버들의 수익이 알려진 이후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이 확연히 늘었다. 물론 개중 대다수는 구독자 1천 명의 벽을 넘지 못하고, 비싸게 구입한 장비를 중고나라로 보내게 된다. 뭐가 문제였을까? 이유가 뭐든 간에 결론은 동일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우리 … 더 보기 about 성공하고 싶은가? 관심을 끌어라!: ‘90년생이 온다’ 작가가 말하는 관심으로 돈 버는 법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
By 정소장
절대 공개 안 할 거예요. 당연하죠. 다들 그렇게 쓰니까요. 같이 쓰는 우물에 침 못 뱉는 거죠. 생색내는 걸 좋아하는 부장이 있었다. 그가 밥을 사주면 세 번 인사를 해야 했다. 첫 번째는 식당 앞에서다. 두 번째는 사무실에 들어와서다. 이때 중요한 건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해야 한다. 마지막은 퇴근할 때다.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 부장님 그리고 오늘 점심 잘 … 더 보기 about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

중고나라의 불편함을 깨닫게 해준 ‘당근마켓’의 디테일한 기능들
By 생각노트
요즘 가장 많이 들어가는 앱을 꼽으라고 하면, 당근(!) 이 앱을 꼽을 것 같습니다. 바로 당신 근처의 마켓, ‘당근마켓’ 서비스입니다. 새해 들어 물건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이사한 지 1년 반 정도가 되어가니, 처음 모습과는 달리 물건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제 방이 아닌 점점 ‘물건의 방’이 되어가는 상황. 그래서 불필요한 물건을 추리고, 이 중 상품 가치가 있는 … 더 보기 about 중고나라의 불편함을 깨닫게 해준 ‘당근마켓’의 디테일한 기능들

두 손의 자유를 위하여, 컵홀더의 역사
By 마시즘
컵홀더는 콜라에 바퀴를 달아주었다 코로나는 식당의 풍경을 바꾸었다. 매장은 테이블과 의자를 줄이고, 사람 대신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줄을 서는 시대다. 드라이브 스루로 저녁에 먹을 치즈버거 세트를 시켰다. 조수석에 햄버거 봉지를 던져두고 콜라는 컵홀더에 꽂아둔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 차에서 먹고 마시기 시작했을까? 밥을 먹고 싶다고요? 일단 … 더 보기 about 두 손의 자유를 위하여, 컵홀더의 역사

작은 나뭇잎을 조각하고 실로 꾸미는 아티스트
By 생각전구 서영진
작은 나뭇잎이 화려하게 변했습니다. 나뭇잎에 그림을 그리듯 색실로 꿰맸네요. 미국 아티스트 힐러리 워터스 페일(Hillary Waters Fayle)의 나뭇잎 아트 작품들입니다. 힐러리 워터스 페일은 미국 버지니아주의 대학에서 섬유 공예와 재료를 가르치며 예술 활동을 합니다. 주변의 나뭇잎을 모아 작은 칼로 섬세하게 자르며 패턴을 만듭니다. 또 나뭇잎을 색색의 실로 … 더 보기 about 작은 나뭇잎을 조각하고 실로 꾸미는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