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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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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생일상: 엄마는 당신의 그런 식사를 원치 않는다

2022년 2월 28일 by 하루오

생일상: 엄마는 당신의 그런 식사를 원치 않는다

낮잠에서 깼을 때, 미역국 냄새가 났다. 어느 집에서 미역국을 끓이는 모양이었다. 짭조름한 냄새에 식욕이 동했다. 그러나 미역국을 사먹을 데는 없었다. 인스턴트 미역국도 먹을 만했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은 찐한 국물을 들이키며 큼직한 미역을 우걱우걱 씹어 먹던 기억을 충족시켜줄 정도는 아니었다. 입 안에 기록된 그리움이 위장을 긁어댔다. 그날이 생일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생일은 명절만큼 번거롭다. 태어나고 싶었던 적도 없고, 태어나려 선택한 적도 없고, 태어나기 위해 노력한 … [Read more...] about 생일상: 엄마는 당신의 그런 식사를 원치 않는다

엄마는 직업을 ‘주부’라고 썼다

2022년 2월 21일 by 정소장

엄마는 직업을 ‘주부’라고 썼다

엄마의 직업은 주부가 아니다. 엄마는 식당에서 일했다. 나는 가정통신문에 엄마의 직업을 '식당'이라 썼다. 그걸 본 엄마는 '식당'이라는 단어를 지우개로 지웠다. 대신 그 위에 반듯하게 ‘주부’라고 적었다. 학창 시절, 새 학기 첫 시간에 항상 가정통신문을 나눠줬다. 엄마가 식당을 지운 이후부터 나는 부모님 직업을 쓰는 칸에 아버지는 ‘회사원’, 엄마는 ‘주부’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엄마의 직업만 해도 여러 가지다. 막내 이모에게 들었던 엄마 첫 번째 직업은 봉제공장에서 미싱을 … [Read more...] about 엄마는 직업을 ‘주부’라고 썼다

생일 기념 여행에서 영정 사진을 찍은 이유

2022년 2월 11일 by 호사

생일 기념 여행에서 영정 사진을 찍은 이유

언제부턴가 생일이 기다려지지 않았다. 1월 초에 태어나서일까? 생일이 되면 묘하게 한 방에 나이를 2살 먹는 것 같은 기분이다. 1월 1일에 먹은 떡국이 다 소화되지도 않는데 미역국을 먹는 더부룩한 느낌이다. 떠들썩한 생일파티도 부담스럽고, 뭔가 주목받는 기분도 더더욱 반갑지 않은 나이가 된 거다. 그래서 생일이 되면 여행을 감행한다. 시끌시끌한 축하 속에 억지 미소를 짓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떠난다. 절친한 친구들과도 가고, 혼자도 갔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머릿속에서 둥둥 … [Read more...] about 생일 기념 여행에서 영정 사진을 찍은 이유

만 1세까지의 입안 관리, 80살까지의 치아 상태를 좌우하는 이유: 치과위생사 신윤희 인터뷰

2021년 7월 12일 by 리승환

만 1세까지의 입안 관리, 80살까지의 치아 상태를 좌우하는 이유: 치과위생사 신윤희 인터뷰

지금 당신의 치아가 불편한 건, 어릴 적 잘못된 관리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신윤희: 저는 치과위생사 신윤희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고, 오랜 기간 동안 치과 진료실에서 임상 치과위생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육아를 하며 교육과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Q.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가진 엄마라면 확실히 아이 구강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나요? 신윤희: 글쎄요,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 [Read more...] about 만 1세까지의 입안 관리, 80살까지의 치아 상태를 좌우하는 이유: 치과위생사 신윤희 인터뷰

아이에게 어른이 알려줘야 할 것

2021년 4월 1일 by 천영록

아이에게 어른이 알려줘야 할 것

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은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 그리고 유치원생인 6살이 되었는데, 최근에 교육에 대해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교육관이 제법 확실하게 서게 되었다. 현재 시대에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교육 환경의 제공이란, 결국 아이가 인간으로 성장해서 생산적이고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길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첫째로 적응 능력이다. 부모는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알면 벌써 부모가 떼부자가 되었을 것이지. 그러나 확실한 것은 … [Read more...] about 아이에게 어른이 알려줘야 할 것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

2020년 12월 24일 by 송주영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느 정도 아이를 키우고 다시 수익 창출하는 '일'을 하기 정말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소득공제, 세금 등등의 문제 앞에서 가성비를 따지면 애매하다는 것이다. 가령 남편의 소득이 주 소득인 가정의 경우, 아내가 자기 일 해서 연간 70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진다. 반면 아내가 일용직 근로자(건설현장 근무 또는 3개월 이상 미고용 상태 입증 가능)일 때에는 1천만 미만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내가 개인과외 교습을 하는데 연간 소득이 … [Read more...] about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

여자들은 왜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할까

2020년 12월 11일 by 석혜림

여자들은 왜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할까

현실은 여전히 고단하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취업 준비생이나 대학생이 있다면 회사에 입사한 후에 엄청난 꽃길이 펼쳐질 것은 기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특히 여성이라면 더더욱. 지금까지 ‘세상이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고 이야기해놓고 이런 과거 회귀적인 엄포를 놓는 것을 너무하다고 표현하지 말라.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나의 이야기는 유난하지 않다. 내 주변 정말 열심히 달려온 여성 친구들에게, 여성 동료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흔한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원하는 … [Read more...] about 여자들은 왜 비즈니스맨이 되어야 할까

“돌봄 필요한 어르신, 업고 달립니다”

2020년 12월 10일 by 이로운넷

“돌봄 필요한 어르신, 업고 달립니다”

그동안 노인돌봄이 영세하게 이뤄지다 보니 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통합시니어복지협동조합’은 돌봄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합니다.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정부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하면서 인력·시설 등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민간사업자도 돌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돌봄 시장 장벽이 낮아지며 개인주택에 방문요양센터를 마련하는 곳도 있었다.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질이 떨어졌다. 서경춘 통합시니어복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영세한 … [Read more...] about “돌봄 필요한 어르신, 업고 달립니다”

엄마, 아빠는 일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란다

2020년 11월 30일 by Mark

엄마, 아빠는 일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란다

마크, 나 오늘 야근할 거 같아. 고객사에서 문제가 생겨서 유지 보수해주고 퇴근할 수 있을 거 같아." "정말? 나 오늘 팀원 환송회라고 말했었잖아. 첫째 픽업은 어떻게 해?' 신혼 시절 우리 부부는 맞벌이였다. 다행히 내 직장이 집에서 가까워 아침에 출근하면서 첫째를 직장 근처 어린이집에 맡기고 퇴근할 때는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데려왔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들 대부분이 그렇듯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 맞벌이 부부뿐 아니라 직장을 다니는 모든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를 해보려 … [Read more...] about 엄마, 아빠는 일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란다

엄마의 희생만으로 ‘완벽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2020년 11월 6일 by 석혜림

엄마의 희생만으로 ‘완벽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얼마 전 그런 신문 기사를 봤다. 아이를 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문화센터 수업을 가야 한다며 도와주지 않는 친정엄마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기사의 말미에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로 끝을 맺었지만, 댓글에는 ‘자기 아이는 자기가 키워라’ ‘못 키울 거면 낳지 마라’는 의견이 가득했다. 그러면 이 기사의 주인공인 아이 엄마는 다시는 친정엄마에게 부탁하면 안 되는 걸까?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이 낳은 아이니 감내하는 것만이 답인 걸까? 솔직히 … [Read more...] about 엄마의 희생만으로 ‘완벽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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