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 굉장히 생소한 핸드폰의 광고다. 프랑스 핸드폰이니 당연히 생소할 법하다. 우리가 아는 핸드폰이라고 해봐야 애플, 삼성, LG, 그리고 AS 걱정을 해야 할 펜텍이 전부가 아닌가. 하필 글을 수정하는 중 매각마저 실패했다 이 영상은 크게 세 가지 패션 스타일을 나타낸다. 락시크, 오버사이즈, 그리고 마르살라 칼라가 그것이다. 도대체 왜 저렇게 부르는 것이며 왜 예쁘고 잘난 젊은이들이 파리 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것인지, 파리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꼽힌 이들 스타일이 무엇인지, 진지 … [Read more...] about 프랑스 패션 깊이 읽기: 락시크와 오버사이즈
문화
치열한 경쟁의 레고 배트맨 텀블러, 어떻게 사야할까?
DC 수퍼히어로즈 - 76023 레고® 배트맨™ 텀블러 Pieces : 1869 출시가격 : 299,900원 국내출시일 : 14.9.1 (예정) 올해 초 루머로만 떠돌던 배트맨 텀블러 UCS(Ultimate Collectors Series) 발매가 현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현재 국내외 리뷰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9월 1일 출시 예정입니다. 76023 The Tumbler 리뷰 - Brickinside 링크 이 멋진 제품을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레고팬들은 벌써부터 걱정 … [Read more...] about 치열한 경쟁의 레고 배트맨 텀블러, 어떻게 사야할까?
감독에 따라 다른 미스틱에 대한 접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이하 엑퍼클)은 엑스맨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리부트시키고,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이 영화 이후 매슈 본 감독은 다시 <킹스맨>을 흥행시키며 재능을 다시 한 번 뽐낸다. 그런데, 이 감독의 영화는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뭔가 찝찝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다름 아닌, 여성 캐릭터에 대한 접근이 너무나 평면적인 것이다. 이러한 점은 <엑퍼클>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데퓨)에서 미스틱에 대한 두 … [Read more...] about 감독에 따라 다른 미스틱에 대한 접근
빌 게이츠와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이야기하다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에는 "내 평생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다."라는 빌 게이츠의 추천사가 실려 있다. 게이츠는 작년에 '레딧 Reddit'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이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도 "지난 십 년 동안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라고 대답하면서, 자신이 블로그에 쓴 서평도 추천했다. 그런데 빌 게이츠가 이 책을 좋아한다는 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닌 모양. 게이츠의 개인 블로그에는 그가 스티븐 … [Read more...] about 빌 게이츠와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이야기하다
김성근 감독이 위대한 진짜 이유: DER
야구팬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김성근빠, 또하나는 김성근까이다. 김성근빠는 논리가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야신’이라는 이름에서부터 그 이미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사실 김성근이 팀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시절은 쌍방울 정도이다. SK는 전해 수치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 뿐, 원래부터 강팀이었고 조범현 감독이 형성한 풀은 젊고 싱싱해 혹사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다. 또한 ‘야신’에 상당한 신화가 섞인 것도 사실이다. 4시즌 3회 우승은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 [Read more...] about 김성근 감독이 위대한 진짜 이유: DER
버사 벤츠에게 배우는 마케팅의 핵심 4원칙
지금과 같은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독일의 칼 벤츠(Karl Benz)입니다. 그는 1885년에 바퀴가 3개 달린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벤츠는 뛰어난 기술자였지만 영업에는 재주가 없었나 봅니다. 이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고도 판매는 별로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가 말없이 움직인다는 것에 놀랐지만 멀리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한 구경거리에 불과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고트리브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네 … [Read more...] about 버사 벤츠에게 배우는 마케팅의 핵심 4원칙
발로 뛰며 터득한 중국 지역별 특성
과거 중국 CKGSB MBA 졸업 후 상하이 푸동에서 M&A 자문 업무를 하면서, 또 한국 증권사에서 중국기업 IPO 업무를 하면서 5년여 동안 100여 개 중국기업을 방문하고 30여 도시를 방문했다. 마신 바이주만 해도 한 트럭은 될 것이고, 별의별 희한한 음식도 다양하게 먹어보았다. 저녁 술자리에서 실신해 다음 날 탈진하기도 하고, 도마뱀이 들어간 토속 술을 먹었다가 링거 맞고 입원한 적도 있다. 국내선 비행기 연착에, 기내에서 3시간 감금되는 건 기본에, 테러가 난무한 우루무치 … [Read more...] about 발로 뛰며 터득한 중국 지역별 특성
독서와 여행은 대학 간판보다 중요하다
책 읽지 않는 자, 책 읽는 자 밑에서 일할 준비를 하라 애를 키워본 엄마라면 갓난아기는 간지럼을 잘 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 것이다. 갓난아기는 아직도 자아가 엄마로부터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남이 내 발바닥을 간지럼 태우면 참을 수 없지만 내가 스스로 발바닥을 긁으면 간지럽지 않은 것과 같은 이유이다. 이렇듯 우리는 엄마 뱃속에서 우리가 누군지 알고 나오는 게 아니라 세상에 나와 성장하면서 자아관이 형성이 된다. 건실한 자아관을 갖기 위해서는 유아기 때의 부모 … [Read more...] about 독서와 여행은 대학 간판보다 중요하다
해외 어학연수 없이도 영어 실력 높이는 법!
아쉽게도 난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어학 연수나 해외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매년 해외 여행을 2~3번은 갈 정도로 요즘은 여행을 가기 위해 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일본은 여러 번 다녀왔는데, 대학생 때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땄고, 다니기 편해서였다. 영어는 초등학교 때 윤선생으로 2~3년 정도 공부를 했지만, 그만 두고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그 때보다도 프리 토킹이 안되고, 50~60% 정도 알아듣는 정도였다.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거의 쉬지 않고 … [Read more...] about 해외 어학연수 없이도 영어 실력 높이는 법!
레진코믹스 방통위 유해매체 지정 비판 트윗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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