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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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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는 나답게 생겼어, 그걸로 충분해

2018년 11월 27일 by 서늘한여름밤

나는 나답게 생겼어, 그걸로 충분해

수능이 끝나자 매년 그랬던 것처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형 광고들이 줄을 잇는다. "대학 가면 이뻐질 거야"라는 말은 나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대학에 가도 예뻐지지 않았다. 대학에 가면 '예뻐지기 위해' 애쓰는 시간이 더 늘어날 뿐이었다. 애쓰지 않은 내 얼굴을 좋아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렇게 내 외모를 좋아하지 못했던 시간들은 이제 누구에게도 따져 묻거나 보상받을 수 없다. 지금의 내 얼굴을 본다. 나는 예쁜가? 못생겼나? 강하게 생겼나? 외모에 대해 어떤 … [Read more...] about 나는 나답게 생겼어, 그걸로 충분해

나트륨 섭취와 서구식 식생활이 고혈압의 주범

2018년 11월 26일 by 고든

나트륨 섭취와 서구식 식생활이 고혈압의 주범

아마존의 고립된 부족 가운데 하나인 야노마미(Yanomami)는 지난 수십년 동안 과학자들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이들은 소금 섭취가 매우 적은 식사를 하고 사는데 흥미롭게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혈압 증가가 이들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20세기부터 저염식이 환자의 혈압을 낮춘다는 점은 임상에서 잘 알려졌지만, 평생 나트륨 섭취가 적으면 아예 고혈압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들이 혈압이 잘 오르지 않는 유전적 특징을 지녀 이런 … [Read more...] about 나트륨 섭취와 서구식 식생활이 고혈압의 주범

산이의 신곡이 그보다 어린 남성을 ‘남성성’의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이유

2018년 11월 23일 by 김종현

산이의 신곡이 그보다 어린 남성을 ‘남성성’의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이유

지난번 래퍼 산이의 신곡 관련 글에 어떤 분이 댓글을 남기셨다. “왜 그 곡이 ‘자네보다 어린 남자들을 가사 속의 그 가부장제가 만들어낸 위계와 차별의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내용’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었다. 쓰다 보니 길어진 데다가, 이 시기쯤에 생각을 다시 한번 묶어둬야 할 것 같아서 따로 포스팅한다.   남성에게 ‘남성성’을 강요하는 것은 같은 남성이다 남성에게 특정한 성정을 남성성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는 것은 같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자라면서 주변의 손윗남성들이 … [Read more...] about 산이의 신곡이 그보다 어린 남성을 ‘남성성’의 지옥으로 떨어트리는 이유

나, 우울증인 것 같아

2018년 11월 23일 by 이가희

나, 우울증인 것 같아

외면하는 법밖에 몰랐던, 우울 사업이 망하면 빨간딱지가 붙는 줄 알았다.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오랫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회사를 뛰쳐나와 창업을 시작한 지 3~4년이 흘렀다. 매월 나가는 비용은 따박따박 똑같은데, 매출은 요원한 날들이 이어졌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계속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몇 년을 보냈지만,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거나 큰 투자가 들어오는 일은 없었다. 오랜 시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나는 지쳤다. 형용할 수 없는 무력감이 덮쳤다. 하루 … [Read more...] about 나, 우울증인 것 같아

[중국무협문학의 봄] ② ‘웹소설’이라는 변수의 등장

2018년 11월 22일 by 김택규

[중국무협문학의 봄] ② ‘웹소설’이라는 변수의 등장

※ 「① ‘영웅문’의 김용 선생 타계하다」에서 이어집니다. 2018년도 저물어가는 요즘, 저는 20여 년 만에 또다시 한국무협과 중국무협이 조우하는 놀라운 풍경을 목도합니다. 그사이 한국과 중국의 장르소설계는 거시적으로 동일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웹소설’의 출현입니다. 한국과 중국 장르소설 모두 서점과 대여점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떠나 웹이라는 신종 온라인 플랫폼에 안착해 어마어마한 창작물을 양산합니다. 게다가 양국 모두 ‘유료 연재’라는 유통 방식을 … [Read more...] about [중국무협문학의 봄] ② ‘웹소설’이라는 변수의 등장

찌꺼기는 가라, 커피박의 변신 5

2018년 11월 21일 by 마시즘

찌꺼기는 가라, 커피박의 변신 5

이게 다 커피박 때문이다. 당신 때문에 내가 마시는 커피가 줄었다. 가을 남자가 되려면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멋 좀 내보려고 믹스커피 대신 커피메이커를 샀는데. 모닝커피를 만들기 위해 두근두근했던 시간도 잠깐이었다. 커피박. 당신 때문이다. 아참,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이름이다. 아휴 버리기 귀찮아.   한 잔의 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커피박이 희생되는가 커피박.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면 무려 16g의 커피박이 태어난다. ‘에이~’라는 … [Read more...] about 찌꺼기는 가라, 커피박의 변신 5

[중국무협문학의 봄] ① ‘영웅문’의 김용 선생 타계하다

2018년 11월 21일 by 김택규

[중국무협문학의 봄] ① ‘영웅문’의 김용 선생 타계하다

지난 10월 30일 홍콩의 김용(金庸) 선생이 94세를 일기로 돌아가셨습니다. 며칠 전에는 국문학 연구의 대가 김윤식 선생이 돌아가셨는데, 제 나이 또래의 한국 ‘독서인’들에게는 그야말로 한 시대가 완전히 저물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김윤식 선생의 죽음이 이광수, 임화 등 한국 근대문학의 거두들이 새롭게 조명되었던 1980-1990년대 한국 국문학 연구의 황금기를 돌아보게 한다면, 김용 선생의 죽음은 역시 비슷한 시기에 한국 대중소설계를 강타했던 중국무협문학의 붐을 머릿속에 떠오르게 … [Read more...] about [중국무협문학의 봄] ① ‘영웅문’의 김용 선생 타계하다

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곳에서 뉴스를 받을까요?

2018년 11월 20일 by 뉴스페퍼민트

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곳에서 뉴스를 받을까요?

※ Nieman Journalism Lab의 「From “uncool uncle” to “fun” “best friend”: Why people are turning from Facebook to… other Facebook-owned things for news」를 번역한 글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뉴스를 받는 사람들은 더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여러 조사와 아마 당신 자신의 경험은 이 주장이 사실임을 말해줍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어린 사람들이 뉴스를 보기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 [Read more...] about 왜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떠나 다른 곳에서 뉴스를 받을까요?

이제 요식업은 패션 산업이다

2018년 11월 20일 by 위민복

이제 요식업은 패션 산업이다

작년에 나왔던 아이폰 X이 100만 원이라는 심리적인 한계를 깨뜨리는 데 공헌했다면 올해부터 나오는 아이폰은 전 모델이 다 100만 원을 쉽게 넘어간다. 불평은 작년보다 좀 덜한 것 같다. 그런데 아이폰만 그렇지 않다. 프랑스 요식 업계도 마찬가지. 이를테면 ‘16유로가 넘어가는 피자가 있다’는 기사처럼 말이다. 서울도 이미 그 가격대를 넘어선다고 말씀하기 직전에 생각을 해보자.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보통 크기의 파전과 빈대떡이 개당 2만 원 넘어갈 때? 당연히 왜 그런지 궁금해지지 … [Read more...] about 이제 요식업은 패션 산업이다

“체실 비치에서”: 누구도 완벽한 행복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2018년 11월 16일 by 정지우

“체실 비치에서”: 누구도 완벽한 행복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누구도 완벽한 행복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상처받는 것도, 상처를 주는 것도, 훼손되는 것도, 엉망이 되는 것도 너무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삶은 늘 어느 정도 부서져 있는 것이고, 처치 곤란한 것이며,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다. 나의 통제에 모든 것이 들어올 수는 없고, 완벽하게 유지될 수도, 아름답게 균형 잡히기만 할 수도 없다. 늘 어설픈 면이 있고, 실수가 있고, 상처가 있고, 연습 같은 데가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런 부스러기 같은 삶, 완벽할 도리가 없는 삶을 어떻게 받아들일 … [Read more...] about “체실 비치에서”: 누구도 완벽한 행복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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