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hack의 「10 Reasons Why Frequent Travelers Should Always Be Hired」를 번역한 글을 기반으로 합니다. 해외의 한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라는 글이다. 사이트 자체가 팀 블로그처럼 여러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올리는 곳이라, 이 글 또한 한 사람의 의견을 피력한 칼럼 정도지만, 꽤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잘 정리해놨다. 여행을 많이 하는 … [Read more...] about 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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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다,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일하기 좋은 회사를 논할 때, 많은 사람들이 연봉, 근무시간, 혹은 복지와 같은 것들을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신입사원들은 지금의 관리자들이 가지고 있는 애사심과는 사뭇 다른 회사관을 갖고 있다. 특히 예전과는 달리 삼성, SK, 혹은 현대와 같은 대기업을 다닌다는 자부심만으로 더이상 인재들을 붙잡기 어려운 세상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회사와 각 팀의 리더들은 팀원들에게 명확한 커리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이상적으로는 좋은 멘토가 되어야 한다. 좋은 리더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온도차는 … [Read more...] about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다, 상사를 떠나는 것이다
자기애적 부모로부터 탈출하기
라푼젤만의 고유한 서사 영화 <라푼젤>은 우리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귀여운 동물 조연? 나온다. 끝없는 노래들? 나온다.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이나 장면들? 당연히 나온다. 그것도 이번엔 3D로. 생기발랄하고, 착하고, 아름답고, 순수하고, 용감하고, 현명하기까지 한 여자 주인공? 물론 나온다. 그에 걸맞게 순진해서 주인공에게 장단맞춰주는 사람들? 빠지면 섭하다! 감화해 개심하는 남자? 나온다. 절대 뉘우치지 않아 파멸하는 악역? 두말할 … [Read more...] about 자기애적 부모로부터 탈출하기
군사정권 비판에 회칼 테러를 당해야 했던 시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던 쌍팔년의 8월 6일 오전,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부장은 심상치않은 기운에 몸을 움츠리며 걷고 있었다. 월간중앙에 '오홍근이 본 사회'라는 칼럼을 연속 게재하면서 군부독재의 그림자들을 비판한 후 협박에 시달려 왔는데 얼마 전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글을 쓴 뒤에는 대놓고 그 신상을 파악하는 움직임이 감지됐고, 지금 이 순간은 몇몇의 발걸음이 저벅거리며 등 뒤를 따라붙고 있었다. "대공에서 나왔으니 좀 갑시다." 마침내 발걸음의 임자가 오홍근을 불러세웠고 … [Read more...] about 군사정권 비판에 회칼 테러를 당해야 했던 시대
2시 15분 기상, 하루 6시간의 출퇴근길
※ 이 글은 뉴욕타임스에 기재된 「A 2:15 Alarm, 2 Trains and a Bus Get Her to Work by 7 A.M.」를 번역한 글입니다. 실라 제임스 씨의 일주일은 월요일 새벽 2시 15분에 시작됩니다. 직업이 제빵사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문제는 제임스 씨가 보통의 사무직 회사원이라는 점이죠. 올해 62세인 제임스 씨는 미국 정부 기관에서 공공보건 자문으로 일하면서 연간 81,000달러(약 9000만 원)를 법니다. 그런 … [Read more...] about 2시 15분 기상, 하루 6시간의 출퇴근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 시장: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 이 글은 Valuewalk의 「Three fast-growing under the radar markets probably aren’t on your radar」를 번역한 글입니다. 1950년대 미국의 소비 호황 시절에 얻을 수 있었던 이익을 생각해 보자. 1950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의 GDP는 인플레 조정 후 690% 증가했다(이 기간 동안 S&P 500은 11,700% 상승했다(여기에는 배당금 재투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호황 시절 동안 일부 배당주는 많은 … [Read more...] about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 시장: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영국 한인 유학생 테드는 어쩌다 영국에서 티(Tea) 스타트업을 하게 됐을까?
김기태(TED) (링크드인, 페이스북), 제가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6년 가을 즈음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한 동생이 그의 글을 소개해준 것이 계기였습니다. 이후 저는 그가 맨체스터를 방문했을 때 함께 식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영국인들과 함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한국인끼리 해도 어려운 창업을 타국에서! 외국인과! 진행한다니! 하지만 그의 과거 행적을 대략 들어보고 나니 그의 시도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후 2017년 5월 그는 … [Read more...] about 영국 한인 유학생 테드는 어쩌다 영국에서 티(Tea) 스타트업을 하게 됐을까?
빵집 장인들도 인정하는 일본 편의점 빵 TOP 10
일본 편의점에 가보면 과자나 빵 같은 간식들이 참 다양하고 맛난 게 많습니다. 편의점 자체가 경쟁이 심하고 대량 생산 체제에서도 재료의 충실성이나 맛의 퀄리티를 높이려는 회사들이 많아서인 것 같은데요. 일본의 빵집 장인들도 인정한다는 일본 편의점 빵 Top 10의 리스트입니다. 저도 나중에 일본 여행 가면 꼭 한번 사 먹어 보고 싶네요~ 원문: 2층 아저씨의 세상 보기 … [Read more...] about 빵집 장인들도 인정하는 일본 편의점 빵 TOP 10
회사 언어를 번역해 보자
저는 회사원입니다. 거의 10년간 기업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주로 담당해온, 여러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작지 않은 규모의 조직에서 실무자와 팀장으로 있으면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가끔 고속성장으로 이어진 사업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실패와 관련된 경험이었습니다. 조직에 아이디어가 없어서 실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았죠. 인재가 없어서 사업이 실패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처음 조직에 들어올 때는 다들 대단했습니다. 곧 … [Read more...] about 회사 언어를 번역해 보자
네이티브 애드 사례와 성공 전략
네이티브 광고, 오래전부터 애드버토리얼 등의 형태로 많이 이용되었던 광고 형태지만,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해당 온라인 사이트의 콘텐츠와 유사한 형식으로 노출되는 다양한 형식의 광고로 확대되었다. 콘텐츠 마케팅과 함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배너광고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 네이티브 애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답이 나온다. 네이티브 애드 성공 전략 팁 3 1. 편집자의 관점이 … [Read more...] about 네이티브 애드 사례와 성공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