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부모님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직업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직업은 바로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이너’입니다. 벌써 4년 전의 글이니 상황이 좀 나아졌을까 싶지만. 제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지난 4년간 달라진 점은 ‘부모님께 설명하기를 포기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인 듯합니다. 기사에서는 대표성을 위해 ‘UI 디자이너’란 잡 타이틀을 꼭 집어 랭크시켰지만 업계에서 통용되는 UX 디자이너, UX/UI 혹은 … [Read more...] about 돌도끼에서 디지털까지, 디자이너 ‘업’의 변천사
라자다가 동남아 시장에서 승리하는 비법
이 글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의 대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라자다에 관한 내용입니다. Lazada의 CEO Max Bittner가 자카르타에서 있었던 Tech in Asia 콘퍼런스에서 인터뷰를 기반으로 TIA가 작성한 기사 내용인데요, 라자다는 아마존도 고배를 마시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이 큰 기업입니다. 주로 라자다의 경쟁력에 대한 소개를 다루고 있지만 중간중간 그들의 최대 경쟁자 중 하나인 Shopee를 언급하며 그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비교하는 내용들이 … [Read more...] about 라자다가 동남아 시장에서 승리하는 비법
채용을 고민 중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 중인 디자이너에게
이 글은 미디엄에 게재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원본 보기) 어찌어찌하여 스타트업의 지근거리에서 그들과 함께 일해온지 4년쯤 된 것 같다. 때로는 구성원으로, 때로는 외부에서 소통하며 만난 다양한 창업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며 배우고 있다. 처음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YCombinator를 알게 되면서였다. 과연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과하지 않을 (지금은) 글로벌 기업들이 그들과 함께 했고. 초기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고민한다는 그들의 모토에 반해 … [Read more...] about 채용을 고민 중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 중인 디자이너에게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도구, WorkFlowy
디자이너에게 'WorkFlowy'가 필요한 이유 ‘디자이너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단 하나의 제품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택할 제품이 앞으로 설명할 'WorkFlowy'라는 제품이다. 생산성 도구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 덕분에 지금껏 꽤 다양한 도구들을 발 빠르게 접해왔지만. ‘매일같이’, ‘지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메일 클라이언트를 제외하고 WorkFlowy가 유일하다. Simple is Best를 몸소 증명한다 ‘Make List Not … [Read more...] about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도구, WorkFlo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