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각광받고 있는 등산. 가볍게 즐기는 뒷산 등산부터 마음먹고 가야 하는 지리산, 한라산 등반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등산을 즐기고 있다. 정상에 올라 상쾌한 기분과 뷰를 즐기고 싶은 사람부터, 자연을 즐기고 싶다거나, 다이어트와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까지 산을 오르는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그중에서도 산을 타는 가장 설레이는 이유는 바로 산을 타고 내려온 후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같은 음식이라도 등산을 한 후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법! 오늘은 등산의 맛을 … [Read more...] about 등산의 맛을 살려주는 등산객 맛집5
전체글
전주 가맥, 이것이 슈퍼마켓 사장님의 안주라고?
인파가 가득한 여행지를 혼자 걷는다. 누구를 만나지도, 인사를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새로운 마실 거리뿐이다. 색깔이 바랜 간판의 슈퍼마켓에 들어간 그는 말한다. 사장님 여기 맥주 하나… 랑 황태, 제육볶음, 치킨 주세요. 독특한 음료 문화를 찾는 마시즘. 오늘은 슈퍼마켓에서 맥주와 (최상급) 안주를 파는 곳. 전라북도 전주의 ‘가맥’에 대한 이야기다.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 ‘가게맥주’ 가맥은 ‘가게(슈퍼마켓)에서 마시는 맥주’의 … [Read more...] about 전주 가맥, 이것이 슈퍼마켓 사장님의 안주라고?
우리는 생각보다 하루에 많은 일을 할 수 없어요
너무 일이 많아요 대부분 일이 많다. 하루, 일주일, 한 달… 돌아오는 기간에 맞춰 각각 해야 하는 일이 존재한다. 거기에 수시로 치고 들어오는 녀석들도 있다. 늦지 않게, 밀리지 않게, 적절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칼퇴를 사수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해내는 게 쉽지 않다. 원래부터 (직장은)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너무 당연해서 동료들이나 대표에게 상의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 우리가 매일같이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일은 줄지 않고, 제어도 되지 않고, … [Read more...] about 우리는 생각보다 하루에 많은 일을 할 수 없어요
아이디어스와 텀블벅 CSO가 말하는 “데이터를 잘 바라보는 12가지 조언”
1. 측정을 하는 이유는 대상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다. 문제의 원인 근처에는 항상 이런저런 증상이 나타나고, 이는 숫자로 드러나야 한다. 측정을 통해 양자택일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잘한다 못한다가 아닌 60점, 90점으로 따질 수 있다. 2.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브랜딩 광고의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 포획-재포획법을 활용하면 좋다. 연못에 개구리가 몇 마리인지 추정하기 위해 20마리의 … [Read more...] about 아이디어스와 텀블벅 CSO가 말하는 “데이터를 잘 바라보는 12가지 조언”
“오래오래 해주세요”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
얼마 전 작은 언니의 생일을 앞두고 케이크 담당을 자청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살까? 고민하다가 뜨는 동네 케이크점이 있나 궁금해 SNS 피드를 훑었다. 검색 설정을 최근으로 누르고 위부터 차례로 둘러보다가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다. 집에서 1분 거리. 그야말로 코앞에 있는 가게였다. 번화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유동 인구가 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들만 바라보고 장사를 하기에는 어정쩡한 위치였다. 꽝이 나오지 않길 바라며, 제비 뽑기를 하는 어린이처럼 설렘과 기대를 안고 가게가 … [Read more...] about “오래오래 해주세요”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4가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오늘은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절하지 않은 제목 쓰기 이메일 제목을 작성할 때에는 이메일 내용과 관련된 핵심 포인트를 써야 합니다. 때문에 제목에 무의미한 단어(Hey, Hello)나 광고처럼 보일 내용(50% Sale)을 넣으면 안 됩니다. 물론 어떠한 경우에는 "Hello"를 제목에 적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하루에도 수많은 이메일을 받는 상대방은 메일의 … [Read more...] about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4가지
결혼할 때 “날로 먹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결혼에는 '날로 먹겠다'는 심보가 약간은 포함되어 있기 마련이다. 가령 상대가 너무 요리를 잘하면, 나는 요리를 못하더라도 상대가 차려주는 맛있는 음식을 날로 먹고 싶다는 마음이 약간은 있을 것이다. 상대가 너무 깔끔하면, 내가 조금 더럽거나 게을러도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재력이 뛰어나거나 벌이가 괜찮으면 그 경제적 이익을 나도 누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을 법하다. 상대가 너무 성격이 좋아도 무언가 '날로 먹고 … [Read more...] about 결혼할 때 “날로 먹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빼는 이유
그저 당근이라 불러다오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떼어내고 '당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합니다. 당근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제 마켓을 넘어 '당신 근처'의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본격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당근의 새로운 비전은 함께 공개된 브랜드 공식 소개 영상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르바이트 구직, 부동산과 중고차 직거래 등이 강조되어 있는데요. 결국 당근은 중고거래가 아닌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 … [Read more...] about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빼는 이유
데스커가 공유오피스 대표 가구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 : 스파크플러스 이준섭 부대표 인터뷰
공유오피스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빅3라 하는 스파크플러스,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3개 브랜드는 강남권에서는 골목 하나 건너면 있을 정도다. 여기에 마이워크스페이스, 스테이지나인 등 서울에만 수백 개의 공유오피스가 경쟁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서비스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 공유오피스에서 스튜디오, 안마의자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중 가구는 공유오피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사무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고, 효율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Read more...] about 데스커가 공유오피스 대표 가구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 : 스파크플러스 이준섭 부대표 인터뷰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
세월을 머금은 나무의 색과 냄새,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곳곳에서 드러내는 섬세한 감각이 멋스러운 공간. 운치 있는 한옥은 쉼의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과 기분 좋은 술 한잔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이번 주는 한옥을 개조한 다이닝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한옥에서 반주하기 좋은, 익선동 ‘익선반주’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곳. 전통주와 잘 어울릴 만한 한식 퓨전 요리들을 낸다. 김부각, 깻잎, … [Read more...] about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