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990년대생이 일하는 방법'이라 해서 1990년대생이 굉장히 특별한 세대가 된 느낌마저 들었다. 변화의 기로에 선 세대이기 때문에 이런 이슈가 계속 등장할 것이다. 예전에는 '하면 된다' 식의 사고방식으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1990년대생은 이전 세대와 똑같은 방법으로 노력을 하더라도 예전만큼의 안정을 갖지 못하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식을 찾고 변화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계속 느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나도 1990년에 태어났고 지금도 … [Read more...] about 그렇게 최악의 리더가 된다: 절대 따라 하면 안 되는 11가지 리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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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두유’는 비건 제품이 아닙니다
나는 비건 지향인이다. 정확히 말하면 비건도 아니고, 페스코 베지테리언도 아니다. 가능한 한 동물성 식품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우유를 아예 안 먹는 건 아니지만 두유를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우유는 사람이 아니라 송아지를 위한 ‘젖’이니까.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시기 시작한 지 2~3개월 정도 된 것 같다. 평소 달달한 음식을 좋아해서 베지밀 비를 마셨었다. 최근에 혈당이 높아진 것 같아 베지밀 에이로 바꿔 마시고 있다.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 두유도 비건이 아닌 제품들이 … [Read more...] about ‘베지밀 두유’는 비건 제품이 아닙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에 대한 FAQ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에 관한 글을 올린 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조용히 있는 게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메시지, 메일, 문자를 통해 많은 질문이 왔습니다. 한 번에 대답을 드리는 것이 어려워 자주 물으시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질병관리청이 접종 1주일 후 사망자가 작년에 1,500명이라고 했던데 그러면 작년에도 그만큼 죽은 건가요? 이렇게 위험한 일을 왜 말하지 않았나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는 예방접종 1주일 후 사망한 분이 … [Read more...] about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에 대한 FAQ
나는 이 책을 통해 일주일 만에 평생 습관을 고쳤다: 『습관의 디테일』
걸음이 빠른 편이다. 걷는 걸 좋아한다. 반면, 누군가 내 걸음을 방해하는 건 정말 싫어한다. 내 앞에서 갑자기 멈춰 선 사람에게 눈을 흘기며 지나간 적이 있다. 쓸데없이 통로를 막는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들리지 않는 작은 소리로 욕을 내뱉는다. 아주 오래된 못난 버릇이다. 의지가 강한 편이다. 한다고 한 것은 꼭 하는 성격인데, 때문에 나를 로봇이라 부르는 직장 동료도 있었다. 집안일이 밀린 적이 없다. 퇴근 후에는 빨래 청소 등등 필요한 일들을 꼭 한다.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데 그 … [Read more...] about 나는 이 책을 통해 일주일 만에 평생 습관을 고쳤다: 『습관의 디테일』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후보의 인준에 부쳐: 법관 지명의 중요성
트럼프가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후보가 상원에서 52-48로 인준. 이로써 미국 대법원의 보수 우위가 절대적인(6:3) 구도로 고착화되었고, 이 구도는 향후 십수 년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최근 종종 하는 생각이 이런 것이다. 대통령이 첨예한 사회 이슈, 예를 들어 젠더 이슈 같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특히 낙태나 동성혼 같은 '전쟁터'에 대해서.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법관 지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사실 행정부가 열일해 … [Read more...] about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후보의 인준에 부쳐: 법관 지명의 중요성
8090년대생들이 퇴사하는 이유
모 회사의 임원이 신입사원 연수에서 했던 말이라고 한다. 우리 회사가 보기에는 그럴싸해 보이고 좋아 보여도, 막상 들어와 보면 크게 다르진 않아요. 사실 때로는 상사들이 일찍 퇴근한다고 눈치 주는 부서도 있을 것이고, 회식도 적당히 하라고 해도 밤늦게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는 곳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왜 채용공고에는 ‘수평적인 문화, 능력 중심의 글로벌 대기업’을 표방하냐고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잖아요. 마치 글로벌 융복합 인재인 것 마냥 자신들의 자소서를 이쁘게 포장해서 우리에게 제출하는 … [Read more...] about 8090년대생들이 퇴사하는 이유
단 10가지 질문으로 브랜드에 딱 맞는 로고 디자인 찾아보기
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로고 디자인은 미래의 잠재고객에게 여러분의 브랜드를 각인하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여러분이 원하는 로고를 만들어줄 실력 있는 로고 디자이너를 모색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죠. 돈을 조금 아끼겠다며 2% 부족한 로고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로고 제작을 위해 전문적인 디자이너를 찾고 있나요? 프로젝트에 돌입하기 전, 여러분의 로고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야 하고, 어떤 점을 고려해서 제작되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해보는 … [Read more...] about 단 10가지 질문으로 브랜드에 딱 맞는 로고 디자인 찾아보기
추워도 괜찮아! 겨울 글램핑 추천 best 5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오은혜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끄는 글램핑! 하지만 쌀쌀한 겨울철에는 춥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난방 시설이 완비된 겨울 글램핑 best 5 소개해 드릴게요. 아늑하고 따뜻한 글램핑장에서 감성 가득한 겨울 글램핑 즐겨보세요. 1. 채움관광농원 글램핑 서울과 가까운 거리와 주위로는 백운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포천의 채움글램핑&카라반은 … [Read more...] about 추워도 괜찮아! 겨울 글램핑 추천 best 5
산, 모두 거짓말쟁이가 되는 곳
내려갈 산을 왜 굳이 오르는 걸까? 등린이(등산+어린이)시절, 산 앞에 서면 늘 저 질문이 날 가로막았다. 내 의지로 산에 가는 일은 없었다. 일 때문이거나, 단풍철이거나, 산에 갔다가 내려와 산 아래 식당에서 동동주에 파전을 먹자는 꾐에 빠져 어쩌다 산에 가곤 했다. 매번 남의 손에 이끌려 간 산. ‘클리어할 미션’을 받은 게임 속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산을 올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허벅지 근육은 찢어질 듯 아파오고, 얼굴은 땀으로 엉망진창이 된다. 정상에 가 보지 않은 한, … [Read more...] about 산, 모두 거짓말쟁이가 되는 곳
슬기로운 주식 투자를 위한 마인드 셋
1. 자신의 투자유형을 알아야 한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이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저위험 상품이 맞는지, 리스크를 감수하는 타입인지, 중장기 투자형인지, 단타 매매에 적합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승부사적 기질이 충만한 도파민형 유형의 사람들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결과를 보고 싶어하기에 변동성이 심한 고위험상품이나 선물옵션 투자에 관심을 보이지만 위험회피형 세로토닌 성격의 사람들은 적금처럼 안정적인, 예를 들면 … [Read more...] about 슬기로운 주식 투자를 위한 마인드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