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이커머스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마케팅 솔루션'입니다. 마케팅 솔루션은 이커머스 마케터에게 왜 필요할까요? 디지털 광고 시장이 급 성장함에 따라 마케터들은 마케팅의 정량적인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마케터가 해야 할 업무량이 매우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들은 이런 마케터분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출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마케팅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지금부터 '이메일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인 … [Read more...] about 이커머스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마케팅 솔루션
전체글
골라 골라, 현장 관리인의 직장 선택 기준
취업하기 쉽지 않은 시대다. 워낙 상황이 어렵다 보니 구직자 입장에서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잘 오지 않는다. '일만 시켜주신다면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와 '회사가 나를 선택하듯 나도 회사를 선택하자'. 당신은 어느 쪽인가. 나는 후자다. 회사를 선택하려면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나름의 기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3개의 회사를 거치면서 그리고 다수의 면접을 보면서 나름의 기준을 갖게 되었다. 1. 연봉 연봉을 후려치는 기업은 가지 마라. 적어도 … [Read more...] about 골라 골라, 현장 관리인의 직장 선택 기준
‘Small Talk’가 뭘까? 어떻게 해야 잘하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Small talk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잡담하다, 수다 떨다'라고 나옵니다. 더 정확히는 '일상적인 대화, 가벼운 대화, 잡담' 등을 의미하죠. Small talk는 미국의 문화입니다. 미국에서는 초면인 사람과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고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대화들을 통틀어 Small talk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비교적 어색해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계 회사에 있을 때에는, 1:1 미팅을 시작할 때 … [Read more...] about ‘Small Talk’가 뭘까? 어떻게 해야 잘하지?
왜 그는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들어갔을까?
방치된 동물원에 갇힌 동물을 돕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떠나겠다는 지인. 어떻게 반응할 건가요? 사람 목숨도 보장 못 하는 전쟁터야. 꼭 네가 가야 돼? 포탄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는데, 동물원이 지금도 온전할까? 가지 않아도 도울 방법이 있을 거야. 네 목숨도 중요해. 네가 살아야 더 많은 동물들을 돕지.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들. 이번 주인공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이 한창인 바그다드에 입성한 최초의 민간인, 로렌스 앤서니입니다. 1. 로렌스 … [Read more...] about 왜 그는 동물을 구하기 위해 전쟁 한복판으로 들어갔을까?
조직 문화: 직원들을 수동적 존재로 만들 것인가,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만들 것인가?
많은 조직들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성과 평가를 한다. 연말에 대표와 임원들간에 내년도 매출 목표를 정한다. 보통 엄밀한 분석 기반이라기보다는 구호성에 가깝다. "우리 내년엔 이만큼은 해보자!" 이렇게 만들어진 전사 목표를 각 부서별로 할당을 한다. 전사 목표가 100일 경우 A팀은 30, B팀은 40, C팀은 30을 담당하는 식으로. 각 부서장은 자신의 부서에 할당된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팀별로 할당을 하고, 각 팀장은 팀원들에게 개인 목표를 할당한다. 이렇게 … [Read more...] about 조직 문화: 직원들을 수동적 존재로 만들 것인가,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만들 것인가?
니모를 찾는 아빠의 입장에서: 소중한 만큼 거리 두기
아이가 서너 살이 되었을 즈음부터 아쿠아리움에 많이 데리고 다녔다. 아직 제도권 교육을 받기 전이어서였는지는 몰라도, 이리저리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보며 어린아이는 꽤나 신기해했다. 맑은 그 표정이 좋았다. 아침부터 헐레벌떡 준비해서 애써 걸음한 보람이 느껴진달까. 요즘 같으면 '뭐야 (하나), 시시해 (둘), 재미없어 (셋!)' 하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며 빼앗은 내 휴대폰으로 포켓몬이나 잡으려 했을 텐데.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상어였지만, 대형 … [Read more...] about 니모를 찾는 아빠의 입장에서: 소중한 만큼 거리 두기
회사에서 말을 잘하는 방법
저는 신입사원 때부터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참 어려웠습니다. 저보다 다 윗사람이기 때문에 어려웠고, 말실수를 할까 봐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과묵하게 있기도 많이 그랬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입니다. 가만히 있다 보면 '제가 잘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말 잘 듣는 (것처럼 보이는) 신입사원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군요. 뭐 막내 때야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도 잘 안 가고, 시키는 거나 잘하는 … [Read more...] about 회사에서 말을 잘하는 방법
구글에 앱 내려면 원스토어로도 내라? 네이버+통신3사만 편드는 ‘이상한 전기통신법 개정안’
‘앞으로 개발사들은, 어떤 앱이든 모든 앱 마켓에 출시해야 한다’는 이상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한준호 의원 등 27인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개발사가 모바일 게임 등 모바일 앱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일정 점유율 이상의 ‘모든’ 앱 마켓에 차별 없이 똑같은 조건으로 앱을 출시해야만 한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출시하고 싶으면 당연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해야 하는 건 물론, 원스토어에 갤럭시 … [Read more...] about 구글에 앱 내려면 원스토어로도 내라? 네이버+통신3사만 편드는 ‘이상한 전기통신법 개정안’
중식당에서는 왜 연태고량주를 시킬까?
음식과 음료에는 단짝 같은 조합이 있다. 치킨을 먹으면 맥주를 마셔야 하고, 삼겹살을 먹을 때는 소주를 마셔야 하고, 햄버거에는 콜라가, 김밥에는 사이다가 언제나 쫓아온다. 그럼 탕수육을 먹을 때는? 무조건 ‘연태고량주’지. 사실 연태고량주를 마시기 위해 탕수육을 시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모르겠다고? 한 번 같이 먹어보면 왜 이것이 순리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름진 음식 위에 뿌려지는 화끈한 알콜과 과일향, 달콤한 맛은 입맛의 급속 충전을 도와주니까. 이렇게 몇 개월을 … [Read more...] about 중식당에서는 왜 연태고량주를 시킬까?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 고민이라면
올해 초에 내게 엄청나게 위안과 힘을 준 책이 있다. 에밀리 와프닉의 『모든 것이 되는 법』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위로를 받았다. 나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엄청나게 많다는 걸, 본캐와 부캐가 공존하는 시대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많은 것은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에밀리 와프닉의 테드 강연도 추천합니다) 책을 읽은 직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나의 고민은 늘 비슷했다. 좋아하는 게 많지만 뭘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었다. 그 … [Read more...] about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 고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