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적인 동물 그림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놀랍습니다. 음식으로 만든 그림들이기 때문입니다. 벨기에의 푸드 아티스트 Jolanda Stokkermans의 작품들입니다.
Jolanda Stokkermans는 두 자녀의 엄마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요리를 하다 보니, 그녀의 잠재력이 푸드 아트로 터져 나왔습니다.
Jolanda Stokkermans이 본격적으로 푸드 아트를 한 것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실적이고 멋진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접시에 담긴 그림은 당연히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식재료와 천연 식용 색소만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솜씨로 사람과 동물을 묘사하는 게 특징입니다. 여러 푸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했지만, 그중에서도 베스트로 손꼽힐 만한 아이디어와 실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출처: 생각전구 서영진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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