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기원하며, 오늘은 성장 관련 스타트업 용어들입니다.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 #1 스타트업 관련 용어 #2 성장 관련 #3 투자 관련 #4 사업분야 관련 #5 데이터 관련 #6 개발 관련 #7 마케팅 관련 #8 개발 관련 심화 #9 마케팅 관련 심화 #10 기타 팀빌딩 스타트업은 팀플레이입니다. 강백호, 정대만, 서태웅이 모여서 시련을 겪으며 북산으로 완성되었듯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의 … [Read more...] about 알쏭달쏭 스타트업 용어사전: ② 성장 관련
스타트업
국가 사업 평가에 관한 썰
들어가며 페이스북에 공감가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끔 정부과제 평가에 들어가고 드물게는 평가를 받는 위치에서 서기도 하는 1인으로서, 평가자 그룹의 일원 입장 또는 피 평가자 입장에서 아래와 같은 현상을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쓴 글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제가 쓴 글이 있습니다. 국가 R&D 평가와 기획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몇년 전의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물론 요즘 상황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하겠지만 … [Read more...] about 국가 사업 평가에 관한 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오해들
CSR은 변함없다 이전 글에서도 여러 차례 밝혔듯이, CSR에 대한 오해는 CSR을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에 지는 책임이라는 원래 뜻이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으로 좁혀서 해석하는 오류에서 비롯된다. 심지어 마케팅 구루인 마이클 포터조차도 그런 오류를 범했고, 그런 오류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것이 CSV다. ("CSV는 환상이다") 이 글로써 CSV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 말이 별로 없다. 최근에 보니 CSV도 시들해졌는지, TSV라는 용어가 새로 나왔다. 통합공유가치(Total … [Read more...] about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오해들
네이버의 신의 한 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네이버가 엄청난 물건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 체크카드죠. 스마트 체크카드요? 아닙니다. 그냥 플라스틱 카드입니다. 1. 오프라인 데이터가 목마른 온라인 기업 요즘 O2O로 핫한 기업, 바로 카카오입니다.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들을 온라인으로 즉시 찾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O2O 비즈니스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O2O는 어떤 기술명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의 흐름에 가깝습니다. 오프라인의 커머스기업은 온라인으로, 온라인의 커머스기업은 … [Read more...] about 네이버의 신의 한 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서브웨이를 뒤엎은 샌드위치 사진 한 장
호주 10대 소년이 서브웨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팅한 한 장의 사진이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호주의 Matt Corby라는 소년은 아래 사진처럼 서브웨이 풋롱(footlong, foot 단위 길이의, 즉 12인치를 의미) 샌드위치를 자로 재고 11인치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서브웨이, 대답해주세요."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포스팅한 지 며칠 만에 이 게시물을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13만 개의 '좋아요'를 비롯해 수천 번의 공유가 … [Read more...] about 서브웨이를 뒤엎은 샌드위치 사진 한 장
CLV(고객총가치)란 무엇인가?
타지에서 방문하여 백화점에서 고급 예물 시계를 고르는 사람과 할인코너에서 열심히 이월 상품을 고르는 동네 주민 고객 중 누가 더 중요한 고객일까? 서울─샌프란시스코를 비즈니스석으로 발권하여 여행하는 가족과 샌프란시스코─뉴욕을 이코노미로 타고 다니는 컨설턴트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페이스북에 글을 많이 올리는 사람과 글을 많이 읽는 사람 중 누가 더 중요할까? 단순하고 실질적인 문제이지만, 결코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이런 어려운 판단을 도와주는 개념이 있는데, 바로 … [Read more...] about CLV(고객총가치)란 무엇인가?
고객은 당신의 What이 아니라 Why를 구매한다
어둠을 밝힐 수 없을까? 변화는 단순한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질문은 기존 질서에 돌을 던집니다. 권위에 도전하며,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갑니다. 혁신은 바로 그렇게 생겨납니다. “왜?”라는 강력한 질문은 “어떻게?”라는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게 하고, “무엇?”이라는 아이디어 창출로 이어지고, 실행을 통하여 혁신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하여는 기존 룰을 깨야 합니다. 기존 룰에 물음표를 붙이는 도전과 과정 속에서 혁신적 마케팅 아이디어가 창출되기 … [Read more...] about 고객은 당신의 What이 아니라 Why를 구매한다
성공적인 패러디 광고: 기발함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몇 년 전부터 광고계에서 ‘패러디’라는 요소는 광고의 기발함을 강조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왔다.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나 드라마뿐만 아니라 타사의 광고까지도 패러디의 대상이 된다. 여러 패러디 광고 성공 사례들이 등장한 이후로는 많은 브랜드에서 한 번쯤은 패러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패러디 광고를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기발함’에만 집착하지 말 것. 패러디 광고 실패 사례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이 ‘기발함’에의 집착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패러디 광고 성공 사례들이 기발함 … [Read more...] about 성공적인 패러디 광고: 기발함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 Doug Bierend의 Medium에 게재된 "Disrupting the Classroom: How the sharing economy is creating a marketplace for cheat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니콜은 지난 2년 동안 100살이 넘은 할머니의 수발을 들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어볼 생각으로 니콜은 스터디풀(Studypool)이라는 웹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이 해답을 줄 수 있는 나만의 과외 선생님과 만나는 곳”이라는 … [Read more...] about 숙제 대행 서비스로 변질된 공유경제 히트 상품, 누가 책임져야 할까?
식당 정보 서비스가 안 되는 이유
네이버, 윙버스를 인수해 윙스푼으로 운영하다 13년 12월 18일 서비스 종료. Yelp, 12년 IPO(기업공개) 했지만 15년 5월 8일 M&A 시장에 매물로 방출. 식당 정보 서비스, 왜 다 망하나. 이제부터 한 번 알아보자. 날것의 정보 자체가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 백종원 아저씨가 2010년에 쓴 책 <초짜도 대박 나는 전문식당>에서는 상권을 3가지로 나눈다. 1차 상권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지역을 뜻한다. 2차 … [Read more...] about 식당 정보 서비스가 안 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