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공간은 이젠 미디어는 물론 다양한 기업과 개인들의 콘텐츠 각축장이 된 지 오래다. 또한, 상업 콘텐츠에 대한 반감이나 어뷰징 등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저하하기도 했으며, 이벤트 중심적인 운영에 몰려드는 체리피커로 진성 소비자의 접점을 오히려 낮추기도 했다. 모바일이나 SNS 특성상 한정된 지면에서 카드형 콘텐츠나 동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업들이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개설하고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 [Read more...] about 브랜디드 콘텐츠가 기업에 필요한 5가지 이유
스타트업
애플이 미국판 삼성이 되어가고 있다
2016년 4월 2일, 미국 <포브스>는 ‘슬픈 소식’이라며 기사 하나를 실었다. 유명인사가 죽은 것도, 전쟁이 난 것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애플이었고, 기사의 제목은 이랬다. ‘애플이 미국판 삼성이 되어가고 있다’ 내용은 새로 발표한 제품들에서 하나같이 파괴적 혁신이 실종되었다는 것이었다. 애플은 아이폰이나 맥북처럼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기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생태계의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려고 하면서 갈피를 못 잡는 기기군으로 전락하는 경향을 … [Read more...] about 애플이 미국판 삼성이 되어가고 있다
들어온 자, 남은 자, 떠난 자 : 연방의 엇갈린 운명
인텔과 AMD가 기가헤르츠 전쟁을 벌이고 엔비디아가 최초로 GPU라는 개념을 등장시킨 해인 2000년. 그해 인텔의 총매출은 300억 달러였고 AMD는 44억 달러, ATI가 13억 달러, 엔비디아는 이들보다 한참 작은 3.7억 달러에 불과했다. 14년이란 시간이 지난 작년엔 인텔이 499억 달러, AMD가 54억 달러, ATI는 사라졌고 엔비디아가 40억 달러 규모가 되었다. 다른 무엇에 앞서 엔비디아의 가파른 성장이 놀랍다. AMD의 규모에 관해 설명하자면 지난 15년간 이 회사가 … [Read more...] about 들어온 자, 남은 자, 떠난 자 : 연방의 엇갈린 운명
많이 소비해라, 그럼 우리도 돈을 벌지어니
1. iOS/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돈을 벌고 있을까? 대답하자면,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애플과 구글이다. 그들이 플랫폼에서 앱/콘텐츠 유통으로 돈을 어떻게 벌고 있는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애플, 구글 둘의 사업 방향성은 물론 다르다. 애플의 iOS 경우 플랫폼의 완성도를 통해 독자 하드웨어를 더 많이 팔려고 하는 것이고, 구글 안드로이드의 경우 플랫폼을 오픈하여 검색, 광고의 기회를 더 얻으려는 것이다. (물론 … [Read more...] about 많이 소비해라, 그럼 우리도 돈을 벌지어니
스타트업 실패의 또다른 요인 : 기술 지상주의
스타트업에 있어서 기술의 역할은 무엇이며 비중은 어느 정도 될 것인가? 기술은 혁신의 핵심이며 기술 중심의 회사가 되어야 하는가? 상기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목적, 목표, 비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은 기존에 있는 사업군을 선택하여 경쟁하는 일반적인 창업(치킨집, 식당, 인테리어등)과는 달리 '극도의 불확실성'하에서 미래에 형성될 거대한 시장을 향해 새로운 방법론을 던지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에서 보면 '혁신' 없이 스타트업은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실패의 또다른 요인 : 기술 지상주의
온국민이 잘 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든 엄친아: 야놀자 부대표 김종윤 인터뷰
1. 엘리트코스를 밟은 엄친아, 스타트업계에 뛰어들다 리: 부대표… 라고 되어있는데, 언제 야놀자에 합류하셨나요? 김: 2015년 중순께 합류했습니다. 리: 어쩌다가 이 모진 곳으로… 김: 2015년 여름에 1차 투자한 투자사에 계신 담당 임원 분이 제 MBA 동기였습니다. 야놀자에 전략을 담당할 사람이 필요하니 좋은 인재를 추천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를 셀프 추천(…)해서 합류하게 됐어요. 리: …… 김: 그렇다고 넙죽 감사합니다, 하고 간 건 … [Read more...] about 온국민이 잘 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에 뛰어든 엄친아: 야놀자 부대표 김종윤 인터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라
※ 이 글은 Des Traynor의 「Making things people want」를 번역한 글입니다. 인생을 살며 만나게 되는 문제들은 세대가 지나더라도 거의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수단은 늘 바뀌어 왔다. 만일 당신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 아마도 사람들이 쓰고 싶은 솔루션을 만들 자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 따라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현재 얻고 있는 결과물들은 무엇인지 이해하는 일은 당신의 성공에 있어 … [Read more...] about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라
왜 독점은 선택이 아닌 전략의 필수인가: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
최근 스타트업과 IT 계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책은 피터 틸의 <제로 투 원>이었다. 피터 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독점이란 말이 주는 도덕적 뉘앙스를 잊어라. 어떻게 포장해도 성공한 기업은 독점의 결과다. 어떤 시장,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느냐이지 독점력이 없는 기업은 큰 성공이 어렵다. 심지어 공룡기업들의 대결도 미래독점을 위한 치열한 참호전일 뿐이다. (via inuit.co.kr) 이것은 비단 피터 틸의 생각만은 아니다. 워렌 버핏 역시 기업 투자에 있어 가장 … [Read more...] about 왜 독점은 선택이 아닌 전략의 필수인가: 당신은 유일한 존재입니까?
많은 사람들을 꼬시려고 애쓰지 마
※ 이 글은 Justin Jackson이 작성한 「Quit trying to attract a crowd」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내 팟캐스트 <Product People>에서는 Hiten Shah랑 좋은 대화를 나눴어. 그 중 Hiten은 내가 요즘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에 대해서 화두를 꺼냈지. 우리가 배우는 것 중 중요한 하나는, 제품을 만들기 전에 잠재고객(audience)을 먼저 만들라는 것이다. 마케팅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습을 위해 잠재고객을 만드는 … [Read more...] about 많은 사람들을 꼬시려고 애쓰지 마
의료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알고 싶거든, 이 회사를 주목하라: ‘와이더스’ 이정주 대표 인터뷰
리승환(이하 리):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이정주(이하 주):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하는 와이더스 코리아 이정주입니다. 이제 창업한 지 5년 됐네요. 리: 컨시어지? 주: 주로 호텔에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 쓰는 말이었는데, 우리는 병원 쪽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통역, 숙박, 교통, 관광, 쇼핑, 음식 등 외국인 환자에게는 O2O 서비스가 선택적인 요소가 아니라 필수거든요. 리: 언어적 문제 때문인가요? 주: … [Read more...] about 의료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알고 싶거든, 이 회사를 주목하라: ‘와이더스’ 이정주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