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이 많아요 대부분 일이 많다. 하루, 일주일, 한 달… 돌아오는 기간에 맞춰 각각 해야 하는 일이 존재한다. 거기에 수시로 치고 들어오는 녀석들도 있다. 늦지 않게, 밀리지 않게, 적절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칼퇴를 사수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해내는 게 쉽지 않다. 원래부터 (직장은)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너무 당연해서 동료들이나 대표에게 상의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 우리가 매일같이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일은 줄지 않고, 제어도 되지 않고, … [Read more...] about 우리는 생각보다 하루에 많은 일을 할 수 없어요
직장에서 수평적이고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필수 원칙 5가지
말로만 부르짖는 수평적 문화 많은 회사가 수평적 업무 문화를 지향한다고 한다.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인식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지원해 줬으면 하고 이야기한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누가 더 수평적인지 가늠과 구분 모두 쉽지 않다. 그런데, 수평적인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 몇 해 전 상호 간의 반말 모드(일명 반모)를 일반화 한 회사도 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수평적인 언어의 사용으로 더 자유롭게 격의 없는 다수의 소통으로 인해 업무 성과도 나아질 수 있다고 하여 채택한 커뮤니케이션 … [Read more...] about 직장에서 수평적이고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필수 원칙 5가지
대표님, 이런 사람은 뽑지 마세요
어떤 이들이 뽑히게 될까? 보편적인 답은 없다. 그러나 '적합한 사람'을 골라내는 것보다 '부적합한 사람'을 골라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시각은 지원자에게도 중요하다. 부적합하다고 판단할 만한 요소를 찾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단 눈 밖에 나면,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서류 채용 과정에서 생각보다 이 단계에서 실수하는 이들이 많다. 주의력 결핍 때문에 생기는 실수다. 조금만 신경 쓰면 저지르지 않을 실수인데 말이다. 일단 지원 … [Read more...] about 대표님, 이런 사람은 뽑지 마세요
동료와 직원의 차이는 무엇일까?
리더에게 동료는 늘 함께 하는 파트너. 하지만, 직원은 내가 할 일을 나눠 받아 그저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 부하에 가깝죠. 문제는 이 두 차이를 구분하여 조직 체계를 다져가거나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애매하게 겉으로 동료라고 하고, 실제 일하는 현장에서는 직원으로 부리는 것이 보통이죠. 동료이고 싶어요. 난 손과 발이 아니라, 눈과 귀가 되려고 한다고요. 수평적 문화를 지향한다는 모 기업은 '동료를 모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채용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내부를 … [Read more...] about 동료와 직원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기 계발’ 기획을 위한 11가지 요소
무작정 지금보다 나아진다는 목적하에 자신을 가열차게 몰아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학습 중독자. 하지만 이들은 학습의 본질을 외면한 이들이다. 배우기만 하고 써먹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은 그런 것이다. '써먹기 위해 배우는(경험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11가지 요소를 기억하자. 기획은 계획과는 다르다 많은 이가 '기획'과 '계획'의 개념을 헷갈린다. 아니, 명확하게 알고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다들 기획을 한다면서 계획을 하는 경우가 … [Read more...] about ‘자기 계발’ 기획을 위한 11가지 요소
이직에 실패한 5가지 케이스
이직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성공은 연봉도 올리고, 기존 회사보다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가야 한다고 한다. 둘 다 안 된다고 하면, 더 높은 직위, 직책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셋 다 안 되면, 무엇을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가져가야 할까? 결론만 말하면 성공은 없다. 실패만 있다. '실패만 잘 피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실패를 참고해야 한다. 우리는 이직에 실패했다고 착각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실패한 이직 연봉이 동일하거나, … [Read more...] about 이직에 실패한 5가지 케이스
연봉 협상에 실패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연봉 협상을 위해서는 개인의 업무 성과를 타인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하지만 많은 이가 협상 테이블에서 통보를 당한다. 표면상 이유는 상사에게 기가 눌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성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로 인해 자리 잡은 일에 대한 잘못된 태도'가 협상이 아닌 통보받는 상황을 만든다. 이걸 바로 잡으면 '협상의 여지'를 가질 수 있다. 연봉을 '협상'해본 적 있어요? 연봉 협상, 말만 하지 실상은 전혀 아니다. 회사에서 정해진 … [Read more...] about 연봉 협상에 실패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대표님, ‘린’ 하려다 훅 갑니다
언제부턴가 '린(Lean)'을 업무 속 일상 용어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 모두 입을 모아, 린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말하는 이는 없다. 이유도 없이 속도를 좇거나, 속도감을 즐기는 방식은 조직을 속으로 병들게 한다. 왜 그렇게들 다들 린 하고 싶은지. 그러다가 정말 훅 갈 수 있다. 린의 본질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다 린에 대해 오해 한 가지는 바로 '속도 중심적 해석'이다. 무조건 '빨라야 한다'고 말한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 [Read more...] about 대표님, ‘린’ 하려다 훅 갑니다
오늘 하루부터 잘살자고요
우리는 늘 '잘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여기서 '잘산다'는 것은 부자가 되는 것, 건강해지는 것,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고 그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일컫는다. 그런데 대부분 이걸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중차대한 과업 및 과제로 다루면서 버거워하고 어려워한다. 아주 쉽게, 작고 또 작게 쪼갤 필요가 있다. 적어도 '오늘 하루'로 말이다. '잘사는 하루'를 기획해보는 것, 여기서부터 "잘산다 아니 잘살고 있다."라는 것에 확실한 자기 정의를 가질 수 있다. 우리 … [Read more...] about 오늘 하루부터 잘살자고요
효과적인 실무 습관 세 가지
일 잘하는 실무자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대한 진정성이 묻어나고, 뭔가 바쁘면서도 때로는 한가로워 보인다. 또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최대한 알려고 노력한다. 기왕이면 누군가와 연대하는 것을 자처한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특징은 갖고 태어난 기질과 연관성이 높다. 쉽게 따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럼 약간의 후천적인 노력은 필요하지만 습관화하면 가장 좋을 만한 습관은 없을까. 실무자 때 갖추어야 하는 일의 기본기 우리의 커리어는 정해진 레벨 … [Read more...] about 효과적인 실무 습관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