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담을 통해 많은 (예비) 엄마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고민은 하나같이 같았습니다. "일도 계속하고 싶고, 아이도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요." 그러나, 팍팍한 현실에 가로막혀 그러질 못합니다. 대부분 '직장인과 엄마'라는 역할(그리고 책임) 사이에 늘 갈등해야 합니다. 그러고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일을 내려놓습니다. 나의 행복보다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게 엄마입니다. 엄마는 커리어를 가지면 안 되나요? 사람은 나이가 들며 많아지는 역할(책임) 속에서 … [Read more...] about 엄마에게 사치가 된 커리어
기획력 향상에 가성비 좋은 40가지 방법
가벼운 자기 계발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자기 계발,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직무상 필요한 스킬과 테크닉을 갈고닦기 위해 업무 외의 시간을 들여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다짜고짜 남들이 하는 걸 따라 하거나, 당장에 일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거나, 스킬과 테크닉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무작정 덧대려고만 노력합니다. 그래서 투자 대비 높은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속칭 가성비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할 줄 아는 … [Read more...] about 기획력 향상에 가성비 좋은 40가지 방법
경계해야 하는, 일에 대한 15가지 편견
어떤 일을 하든지 '편향(Bias)'으로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점차 경험이 쌓이면 일의 구조, 과정, 흐름, 맥락 등을 더 많이 알게 되면서 나름의 균형을 찾아간다. 그런데도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계속해서 경계하며 끊임없이 모르거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는 '일(Biz, Job, Work, etc.)'이 그렇다. 일의 결정권이 없는 이들이 갖게 되는 인식 전환의 한계치 일을 주로 실행하는 실무자는 … [Read more...] about 경계해야 하는, 일에 대한 15가지 편견
설득하지 마세요, 설명하세요
직장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를 만드는 이유는 모두 똑같다. 바로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함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설득을 목표로 일을 하다 보니, 도리어 설득력이 약해지고, 약해진 설득력은 이해조차 되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급기야 만든 사람은 '일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까지 한다. 그럼 우리는 설득하려는 것일까, 호소하는 것일까. 설득 이전에 설명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일을 잘하는 사람이 설명, 설득도 … [Read more...] about 설득하지 마세요, 설명하세요
일 못 하는 사람들의 33가지 태도
일을 잘하는 사람은 특유의 스타일로 목적성에 부합하도록 타인과 함께 협력, 협업하여 일하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사고 중심의 전문가형, 행동 중심의 실행형, 관리 중심의 리더형 등으로 다양한 유형 분류가 가능하고, 업종 및 업태마다 특징적인 모습이 제각각이다. 하지만, 일을 못 하는 사람은 거의 차이가 없다. 어떤 조직에 속해 있던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만의 길을 가고, 옆을 보지 못하고,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한길로만 갈 줄 알고,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그 무능력함은 곧장 다른 … [Read more...] about 일 못 하는 사람들의 33가지 태도
일에 감정을 담지 마세요
잘하고 싶어, 잘되고 싶어 시작한 일이다. 기왕이면 일에 자기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며, 좌절 아닌 좌절을 겪는다. 그때부터일까, 우리는 점차 일에 감정을 담으려고 한다. 자기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뜻하지 않게 감정적 무리를 한다. 그냥 일인데 말이다. 때로는 과도한 흥분으로 평정심을 잃는다. 그렇게 실력의 바닥을 보인다. 우리는 '일'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를 더욱 의식하기도 한다 직장생활 속 업무는 조직 안팎의 … [Read more...] about 일에 감정을 담지 마세요
덜컥 리더가 된 이가 비즈니스에 고전하는 9가지 이유
직장인은 조직 비즈니스의 '참여자'로, 리더와 책임을 나눠 갖는다. 지분은 없다. 그럼 직장인은 어디까지 비즈니스를 알아야 할까? 어려운 부분이다. 책에 쓰인 경영 경제 관련 지식만으로는 어렵고, 그렇다고 모두 경험할 수 없다. 그렇다고 포기도 안 된다. 꾸역꾸역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그게 뭐냔 말이다. 급하게 리더급으로 올라선 대다수가 이런 혼란 속에 맴돈다. 비즈니스는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네 직장인은 조직에서 여러 이유로 다툰다. 더 많이 … [Read more...] about 덜컥 리더가 된 이가 비즈니스에 고전하는 9가지 이유
습관이 되는 주니어의 25가지 실수
주니어 때 실수는 대부분 몰라서 나타난다. 그중에 인지조차 못 하는 영역이 있다. 바로 일에 대한 생각과 태도의 영역이다. 문제는 해당 영역에 대한 중요성은 알지만,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어떻게 하면 그 올바름을 가질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지 않는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일을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하고, 허우적대면서 일로부터 스스로를 고통받게 만드는 우를 범한다. 주니어 때 버릇, 습성이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일도 마찬가지로, … [Read more...] about 습관이 되는 주니어의 25가지 실수
일 잘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고르는 11가지 기준
일을 잘하는 이들은 '회사 또는 조직'을 잘 이용할 줄 안다. 회사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최대한 줄여서 서로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일을 한다. 쉽게 말해, 그들은 '일을 잘 알아본다'. 이러한 수면 아래의 밑 작업(?)은 회사를 고르면서부터 시작된다. 소수의 일 잘하는 사람은 '차별화된 탁월함'을 보인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일을 잘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냥 한다. 누군가 … [Read more...] about 일 잘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고르는 11가지 기준
경력자의 면접법
말을 잘하는 사람도 '면접 자리'에 가면 말이 더디 나온다. 신입이라면 간혹 귀엽게 봐주기도 한다. 경험이 없으니까, 또는 ‘떠는 것 보니 정말 간절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말이다. 경력자는 다르다. 경력자는 '즉시 전력감'이기 때문에, 신입과는 면접 자리에서부터 달라야 한다. 그런데 무엇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까. 회사는 경력자에게 (면접에서도) 기대를 합니다 경력자는 '경력을 인정받아 입사'하는 사람이다. 입사할 만한 '자격 검정의 기준'이 신입과는 전혀 … [Read more...] about 경력자의 면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