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이야기부터 하자. 나는 영어, 중국어로 방송뉴스를 듣고, 계약서도 수정할 정도로 읽고 쓴다. 발음이 엄청 좋고 문법적으로 정확하냐고? 잘 모르겠다. 솔직히 알 바 아니다. 내 모국어는 한국어고 영어와 중국어는 외국어인데 내가 왜 그렇게 정확해야 하는데? 듣는 사람이, 보는 사람이 알아서 감안해서 들어야지. 아쉬우면 한국어를 배우든가? 이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외국어를 대한다. 지금보다 영어, 중국어를 훨씬 못할 때도 항상 그런 무대뽀 자신감으로 외국어를 내뱉었다. 그런데 지금 … [Read more...] about 중요한 건 영어 공부가 아니다: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
스타트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삼국지
창업보육센터들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았고 팀을 꾸려나가는 중이라면 인큐베이팅, 혹은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충분한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는 드물고, 어느 정도 자금을 마련했다고 해도 막상 스타트업을 시작해보면 소설 '마지막 잎새'처럼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게 우리의 수명이 다해가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우리 스타트업의 베스트 프렌드는 액셀러레이터라고 볼 수 있겠죠. 국내의 액셀러레이터는 30여 개로 추정되며 그중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삼국지
내가 스타트업에서 배운 5가지 중요한 사실
※ 이 글은 Kirsty Sharman이 VentureBeat에 기고한 「The 5 most important things I’ve learned working for a startup (and watching Anchorman)」을 번역한 글입니다. 내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2년 전에 저는 스타트업에 조인했습니다. 제가 사실 첫 번째 직원이었어요. 저는 어떤 걸 기대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몰랐고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는 더 몰랐죠. 사실 … [Read more...] about 내가 스타트업에서 배운 5가지 중요한 사실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6가지 커뮤니케이션 툴
스타트업들이 실행해야 하는 수많은 프로젝트에 관하여 모든 팀원들이 그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대화는 메신저로 주고받으며 어떤 파일은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어떤 사진들은 메일로 보내기도 합니다. 이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조각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는 없을까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몇 가지의 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각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6가지 커뮤니케이션 툴
[네트워킹 파티] 스타트업에 모의 투자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대학생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어차피 갈 곳 없어 스펙형 창업이라는 비판도 뒤따르고 있지만, 실제 능력 있는 대학생들의 창업도 적지 않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크라우디와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12월 22일 스타트업 파티를 무료로 열어 선착순 150명에게 선물과 음료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MERRY START-UP PARTY>라고 이름을 붙인 이번 파티에서는 구글부터 스파크랩스까지 다양한 패널들과의 토크쇼, 뮤지션의 축하공연까지 준비했다. 이곳에서 모의투자대회에 참석하는 3인의 … [Read more...] about [네트워킹 파티] 스타트업에 모의 투자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디지털 마케팅에 부스터를 달아줄 ‘페이스북 라이브’
유튜브가 최고의 영상 플랫폼이 되었을 때, 인터넷 라이브 방송 역시 존재하고 있긴 했습니다. 라이브스트림이나 구글 행아웃 같은 플랫폼들은 프로나 아마추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퍼질 수 있게 만들었죠. 오랜 시간 동안 이 기술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대중문화 속에 넓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은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4월, 마크 주커버그는 세상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도구를 … [Read more...] about 디지털 마케팅에 부스터를 달아줄 ‘페이스북 라이브’
CSR은 종말을 고했나?
Is CSR Dead? 이 도발적(?)인 주제에 토론자들도 매력적이었던 토론회를 굳이 시간을 내어 첫 번째 글과 두 번째 글을 통해 요약한 것은, 언젠가 한 번은 정리가 필요한 이슈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 토론회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CSV(공유가치창출) 각 영역에서 원조 또는 대부라 불리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여서다. 수준 높은 논쟁이 오갈 것으로 기대했고, 역시 기대대로였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도 CSV 거품이 한껏 부풀어 오르기 전에 이런 치열한 논쟁이 … [Read more...] about CSR은 종말을 고했나?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가는 일이 다 그렇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일 수 있고, 좀 지나면 내가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실체를 알고 고쳐나가는 일에 해답이 될 수 있고, 나아가서는 나의 인격, 성품이 전체적인 리더십에 조직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보고 전사적인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자신을 아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 [Read more...] about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ROI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3단계 전략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한다는 전략 자체는 새롭고 좋은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잘 만들어진 전략은 마케터들이 직접 회사의 제품 판매 수치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게 만들어 주죠. 좋은 브랜드 인지도 전략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고객들의 브랜드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 구매 경험의 70%가 고객이 그들이 받은 대우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기반하는데요, 브랜드가 다음과 같은 활성화 고객들의 로열티를 구축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만약 … [Read more...] about 높은 ROI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3단계 전략
스타트업 경영자의 흔한 착각 7가지
1. 유명 벤처나 대기업 직원들로 구성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스타트업은 제로 베이스에서 치열한 고민을 하는 직원이 필요하지, 경력 있는 직원은 초기에 별로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직원은 나중에 필요하다. 보통 화려한 경력의 직원은 위기를 극복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그냥 옮기는 경우가 많다. 2. 내가 직원보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 수준보다 낮은 직원을 뽑으면 조직은 딱 그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 과감하게 수준 높은 직원을 뽑아라. 절대로 슈퍼맨이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경영자의 흔한 착각 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