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ㅍㅍㅅㅅ는 어떤 강좌의 교육비를 ₩29,000으로 책정했고, 고객들에게도 ₩29,000을 받았다. 여기서 이상한 점을 서술하시오 (주관식, 3점) 혹시 정답을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절대로 사업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이미 사업을 시작해버렸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폐업신고를 하기 바란다. 부가가치세 계산도 제대로 못 하는 당신의 사업이 잘될 리가 없다. ㅍㅍㅅㅅ는 지난해 강좌를 개설하면서 부가가치세를 계산하지 않았다. 무식의 결과는 뼈아팠다. 가뜩이나 적자인데 … [Read more...] about ㅍㅍㅅㅅ의 통장은 어째서 연초부터 적자란 말인가?
스타트업
채용은 문제가 있다
채용, 누구나 한번쯤 채용을 당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채용에 관여하게 된다. 좁게 보면 나와 함께 일하게 될 사람을 뽑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넓게 보면 나와 함께 생활하게 될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일과 정을 쌓으려고 하는 사람을 고르는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조직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후자라면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한다. 최근 불어온 '느린 채용'의 바람은 이런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채용은 좀 문제가 … [Read more...] about 채용은 문제가 있다
산세리프가 로고들을 잡아먹는다
※ 위 글은 CA Korea 2015년 10월호 'INSIGHT'에 기고한 원고를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 책의 감각적인 첫 문장은 독자를 설레게 하는 마력을 지닌다. 칼 마르크스가 1848년 발표한 <공산당 선언>의 서문은 그런 흡입력을 주는 예 중 하나다. 이 역사적인 글은 이렇게 자기 존재를 알린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책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 또한 첫인상이 생명이다. 대중이 가장 먼저 접하는 브랜드의 얼굴 아니던가. 세상 모든 … [Read more...] about 산세리프가 로고들을 잡아먹는다
당신의 비즈니스를 저렴하게 마케팅하는 방법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인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홈페이지인 「Richard Branson: How to market your business, cheaply」을 번역한 글입니다. 리처드 브랜슨이 최근 entrepreneur.com에서 “마케팅에 막대한 돈을 쓴다고 해서 당신의 비즈니스가 급격히 전진할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거기에 추가로, 그는 어떻게 회사가 저렴하게 노출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몇몇 유용한 팁들을 … [Read more...] about 당신의 비즈니스를 저렴하게 마케팅하는 방법
정부 창업 지원금 잘 받는 4가지 비법
항상 사람들이 너는 왜 “폐업기” 아니면 “스타트업 잘 망하는 법” 같은 글만 쓰냐는 분들이 많아서 1월달 정부 창업 지원금(R&D 과제) 신청 시즌을 맞이하여 정부 창업 지원금을 잘 받는 비법을 알려줄까 한다. 벌써 지난 12월 26일에 smtech에 통합 공고가 올라와 있으니 확인해보길 바란다. 나는 폐업 후 재창업을 한 후에는 정부창업지원사업(R&D 과제)에 일부러 신청하지 않았으니 사업을 하면서 만5년간 15억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그러고도 망했다.) 정부 창업 … [Read more...] about 정부 창업 지원금 잘 받는 4가지 비법
‘연말연시’의 비밀
치열한 한 해가 끝나고 또 다른 해가 떴다. 우리는 두 숫자 사이에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 방안을 세우고, 서점에서 책을 사고, 인터넷 강의를 구매하는 등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했다. 비단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대다수가 새해라는 명목으로 새로운 준비를 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런 점을 알고 사람들의 심리를 십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일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들은 우리의 심리를 활용해 우리의 지갑을 열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우리가 연말연시를 … [Read more...] about ‘연말연시’의 비밀
모든 사람이 빅데이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아직도 뜨거운 감자다. 빅데이터만 하면 요술 상자처럼 답을 척척 내고 모든 것을 해결할 것만 같다. 빅데이터에서 정의하는 수준의 '빅'은 어느 정도의 규모인 걸까? 테라바이트(TB) 단위의 데이터면 '빅'이라고 자칭할 수 있는가? 빅데이터라는 이름이 본질을 호도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다. 데이터 분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봐야 한다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사실상 빅데이터(분석)이다. 데이터를 규모 있게 쌓아놨다고 해서 분석이 제대로 되는 것은 … [Read more...] about 모든 사람이 빅데이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좋은 상사의 필수조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교 다닐 때 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만나도 1년이면 헤어지는데, 보통 한 팀에서 3~5년 있는다 치고, 관계가 좋으면 아마도 회사생활 끝날 때까지 일을 같이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누적시간으로 따져보면 부부보다 인생의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직속고참 욕만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보았을 때 그런 분들은 나중에 십중팔구 욕하던 상사처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 [Read more...] about 좋은 상사의 필수조건
PR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 결정하기
디지털 시대로 오면서, PR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은 보다 더 진화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쇄 간행물이 언드 미디어(Earned Media)의 중심이 아닌 오늘날에는, 오랫동안 PR 전문가들이 사용해온 PR 지표의 대부분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PR 효과 측정 지표는 무엇으로 삼아야 할까요? Onboardly에서 내놓은 이 인포그래픽은 PR 효과 측정 지표의 재정립에 대해 두 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데요, 바로 '고객 획득'과 '가시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치만을 의미하는 것은 … [Read more...] about PR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 결정하기
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3가지 방법
모든 회사의 리더들은 상사부터 부하까지 모든 스텝들이 때때로 한 걸음 물러나서 그들의 비즈니스가 어디에 있고, 계속 고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무엇을 바꿀 필요가 있는지를 헤아려보도록 해야 합니다. 영국 버진(Virgin) 그룹의 설립자 리처드 브랜슨은 최근 블로그에서 말했습니다. 일상적인 수준에서건 당신이 어떤 계획에 관련되어 있건, 당신과 당신의 팀은 지켜봐야 할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해로운 요소들이 빠르게 커져 많은 피해를 줄 수도 있기 … [Read more...] about 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