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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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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글이 잘 안 써질 때: 호모 라이터스

2020년 6월 3일 by 정은균

글이 잘 안 써질 때: 호모 라이터스

언젠가부터 글을 쓸 때 호흡을 가다듬으려고 애를 썼다. 몇 년 전 가쁜 호흡 상태에서 흥분하며 쓴 글이 학교 안에서 필화 비슷한 상황을 연출한 뒤 그런 태도가 더 강해진 것 같다. 그때 나는 글감이 된 학교 내 상황을 담담하게 묘사한다고 나름대로 애를 썼으나, 가쁜 호흡과 흥분 기세를 온전히 숨기지 못한 것 같다. 나는 글에 등장하는 어떤 분에게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글을 쓸 때 호흡을 가다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하게 깨달았다. 호흡을 가다듬는다는 것은 … [Read more...] about 글이 잘 안 써질 때: 호모 라이터스

돈과의 분리불안에 대처하는 어느 프리랜서의 자세

2020년 6월 2일 by 호사

돈과의 분리불안에 대처하는 어느 프리랜서의 자세

십수 년째 사회생활을 했지만 난 내 통장을 배불리 먹여 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과식을 해 본 적이 없다. 불쌍한 내 통장은 늘 배가 고팠다. 집이나 차를 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품을 사며 사치를 부린 것도 아닌데 내 경제 상태는 늘 아슬아슬했다. 지금은 일하지만 당장 내일 일이 끊길 수도 있는 불안정한 날들이 이어졌다. 아무리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도 윗선에 앉은 고용자들의 한마디에 프로젝트는 엎어지고 날아가기 일쑤였다. 약속했던 페이는 늘 그놈의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쉽사리 … [Read more...] about 돈과의 분리불안에 대처하는 어느 프리랜서의 자세

엄마는 재난지원금이 싫다고 하셨어

2020년 5월 28일 by 백스프

엄마는 재난지원금이 싫다고 하셨어

1.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중순부터 엄마는 가게 문을 닫았다. 엄마는 그냥 별볼일 없는 자영업자였다. 통계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뉴스는 '재난이 사회적 취약층을 먼저 덮쳤다'고 말했다. 엄마는 5월까지 쭉 영업을 쉬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겠지만 자영업자는 더하다. 수입이 0원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된다. 가게세 등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이 2~300정도 되었다. 여기에 생활비를 더하면 매월 500씩 빠져나갔다. 코로나 때문에 벌지 못하는 돈은 별개로 쳐도 두달 동안 거의 … [Read more...] about 엄마는 재난지원금이 싫다고 하셨어

보리차를 끓이는 마음: 우리의 삶에는 분명 보리차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2020년 5월 28일 by 호사

보리차를 끓이는 마음: 우리의 삶에는 분명 보리차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얼마 만에 마시는 집에서 끓인 보리차일까? 지방에 사는 큰언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건 투명한 유리병에 가득 담긴 보리차였다. 먼 길을 온 탓에 갈증이 났던 난 언니가 건넨 보리차 한 컵을 단숨에 들이켰다. 먼저 구수한 향이 코에 닿았고, 끝으로 갈수록 살짝 달달한 맛이 혀 끝에 스쳤다. 탄수화물과 수분의 콜라보 덕분일까? 갈증은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졌고, 배도 든든해졌다. 가게를 운영하는 언니는 하루의 대부분을 가게에서 지낸다. 그래서 가게에 정수기를 놓고, 잠만 … [Read more...] about 보리차를 끓이는 마음: 우리의 삶에는 분명 보리차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번아웃이 지나갈 때까지

2020년 5월 25일 by 서늘한여름밤

번아웃이 지나갈 때까지

큰병 앓고난 뒤 회복할 때 몸에 기력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마음의 회복에 진을 다 뺀 나는 요새 마음이 재만 남은 기분이다. ​그래서 그림일기 그리고 블로그 하면서 슬렁슬렁 놀기로 했다. 충분히 괜찮아질 때까지.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번아웃이 지나갈 때까지

고난 앞에 더 강해질 수 있는 동기부여 습관 6가지

2020년 5월 25일 by 위시켓

고난 앞에 더 강해질 수 있는 동기부여 습관 6가지

※ 이 글은 「6 secrets of Highly Motivated People」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활기차고 열정이 가득 넘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으신가요? 고난이 닥쳐도 오히려 더 강해지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무한한 동기부여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잘 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의욕을 부여해 주는 습관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가끔씩 의욕을 느끼기는 합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잘 되는 사람들은 의욕을 … [Read more...] about 고난 앞에 더 강해질 수 있는 동기부여 습관 6가지

코로나19를 “연대”로 이겨내는 특별한 방식: 동영상 어플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챌린지 현상

2020년 5월 22일 by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코로나19를 “연대”로 이겨내는 특별한 방식: 동영상 어플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챌린지 현상

‘코로나19’라는 단어가 우리 일상으로 등장한 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많은 국가가 국경을 걸어 잠갔고, 사람들은 모두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백신조차 없는 상황에서 가까움이 되려 민폐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인류에 닥친 최초의 고난은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DNA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했던 과거 선조들의 저력이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니다. 각계각층에서 연대로 이겨내고자 다양한 움직임을 … [Read more...] about 코로나19를 “연대”로 이겨내는 특별한 방식: 동영상 어플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챌린지 현상

옷장 정리할 때마다 반복하는 그 말

2020년 5월 21일 by 호사

옷장 정리할 때마다 반복하는 그 말

어느새 겉옷이 거추장스러워진 계절이 왔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면 묵은 계절을 보내고 새 계절을 맞이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미뤄뒀던 일을 시작한다. 지난 계절, 나와 한 몸이 되어 추위와 칼바람을 막아주던 두툼한 옷들에게 잠시만 안녕을 고한다. 행거에 걸어둔 코트와 패딩 점퍼를 차곡차곡 정리한다. 그리곤 옷장 깊숙이 넣어 둔 박스 속 여름옷을 꺼낸다. 서랍 속의 겨울옷들을 꺼내 여름옷들과 배턴 터치를 시킨다. 늦은 봄과 늦은 가을이면 반복되는 연례행사, 옷장 정리를 할 때마다 고장 난 … [Read more...] about 옷장 정리할 때마다 반복하는 그 말

달걀노른자로 바나나맛 우유를? 홈메이드 음료 5

2020년 5월 19일 by 마시즘

달걀노른자로 바나나맛 우유를? 홈메이드 음료 5

코로나19가 만든 재능낭비러, 그것은 마시즘이 아닐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많은 이를 이해하게 되었다. 왜 단군신화에서 호랑이가 뛰쳐나갔는지,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갇혀서 일기를 썼는지 말이다. 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마시즘은 이 시간을 더욱 귀중하게 쓰도록 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재난 방지책을 연구하는 거야. 그렇다. 그것은 바로 ‘음료 만들기’다. 그것도 집 안에 있는 재료들로 그 맛을 구현하는 그야말로 극한의 상황에 음료를 향한 욕구를 채워주는 … [Read more...] about 달걀노른자로 바나나맛 우유를? 홈메이드 음료 5

굳어 못 쓰느니, 차라리 닳아 못 쓰는 게 낫더라

2020년 5월 18일 by 호사

굳어 못 쓰느니, 차라리 닳아 못 쓰는 게 낫더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약 없는 셀프 자가 격리의 날들이 이어진다. 만남이나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기껏해야 마스크로 중무장하고 집 근처 산책로를 걷는 게 유일한 외출이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서일까? 원래 지극히 집순이적 성향을 가진 친구들도 이 숨 막히는 상황에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위해 무거운 엉덩이를 털고 집을 나섰다고 했다. 0과 1, 그것은 천지 차이다. 평소 활동량이 0이었던 한 친구에게 1 정도의 움직임은 몸에 무리였나 보다. 분명 격한 운동이 아니었음에도 작은 … [Read more...] about 굳어 못 쓰느니, 차라리 닳아 못 쓰는 게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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