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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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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귀족은 초컬릿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마실 뿐이다.

2015년 6월 18일 by Nasica

귀족은 초컬릿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마실 뿐이다.

최근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봤습니다. 거기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여자 주인공 아버지가 "코코아 마실래 ?" 하니까, 이렇게 대답을 한 겁니다. "“No dad I do not want cocoa, honestly, I'm seventeen years old!" (아뇨, 아빠, 실은 코코아 마시기 싫어요. 저 17살이라구요 !") 일부에서는 당시 23살이던 여배우 그웬 스테이시가 이런 대사를 내뱉는 것이 코미디라고 조롱을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는 … [Read more...] about 귀족은 초컬릿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마실 뿐이다.

피임약의 현대사

2015년 6월 16일 by 산하

피임약의 현대사

아담과 이브의 영원한 숙제, 피임 전 세계 60억 인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섹스의 산물이다. 누구나 존경하는 고결한 인격도, 인간 쓰레기라 지칭되는 최악의 말종도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섹스를 통한 정자와 난자의 결합과 세포 분열의 결과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은 발정기가 따로 없다는 점이다. 단지 종족 번식을 위해 때 되면 암내를 풍기고 수컷들은 그 머리를 암컷에게 잡아먹힐지언정 숭고한 행위에 몰두하는 동물의 세계와 달리 특별한 쾌락을 동반하며 사랑이라는 … [Read more...] about 피임약의 현대사

메르켈과 아베, 혹은 기억의 간극

2015년 6월 15일 by 낮달

메르켈과 아베, 혹은 기억의 간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이 다시 논란이다. 그의 연설은 제국주의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과 주변국의 식민지배 등에 대한 그의 과거사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는데도 그는 어정쩡하게 이를 피해갔다는 것이다. 아베는 “침략의 정의는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한 과거 도발적 발언은 자제하고 ‘침략전쟁의 사죄와 반성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 등 역대 내각의 인식’은 ‘계승한다’고 했지만, 맥락을 분명히 하지 않았다. 또 ‘식민지배와 침략’이나 ‘사죄’ 등 명확한 용어도 … [Read more...] about 메르켈과 아베, 혹은 기억의 간극

중립도 힘이 있어야 한다 – 발트해의 포성

2015년 6월 15일 by Nasica

중립도 힘이 있어야 한다 – 발트해의 포성

전에 어떤 책을 읽다보니 제1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왜 독일 편이 아니라 영국 편을 들게 되었는지가 색다른 방식으로 설명되더군요. 원래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로 시작하긴 했지만, 정작 미국내 최대 민족은 독일계이고, 영국계는 고작 제 3위입니다. 제 2위 민족은 영국과는 원수지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일랜드계라고 하더군요. 언어 때문에 미국이 영국에 좀더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미국인들은 정서적으로 독일에 대해서도 나쁘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이 … [Read more...] about 중립도 힘이 있어야 한다 – 발트해의 포성

진보의 모순, 동진 27호

2015년 6월 15일 by 산하

진보의 모순, 동진 27호

다 필요없고 가장 중요한 건 인간의 존엄성이다.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민주주의란 결국 누구든 네 목숨을 함부로 빼앗지 못하는 것이라고. 당연하다. 인간의 기본권은 죽지 않을 권리다. 사실은 거기서 출발한다. 그 두려움을 벗어난 다음에 굶주리지 않고 뭔가를 의지하고 나아가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할 자유에 이를 것이다. 진보건 보수건 민주주의를 부정하지는 않는 바 여기엔 다 동의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 내가 시비를 걸고 싶은 건 진보 쪽이다. 과연 진보는 1987년 1월 15일 벌어진 … [Read more...] about 진보의 모순, 동진 27호

그 많던 오렌지족은 어디로 갔을까

2015년 6월 11일 by 산하

그 많던 오렌지족은 어디로 갔을까

1994년 5월,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너무도 끔찍한 뉴스에 눈을 감고 말았다. 멀쩡한 청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수십 군데 난자해서 살해하고 불까지 지르는 엽기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마흔 줄에 접어든 사람이라면 아마 그 범인의 이름도 어렴풋이 기억날 것이다. 박한상. 이 사건은 후일 조폭 경찰 설경구와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성재의 대결을 그린 영화 <공공의 적> 모티브가 된다. 유산을 노려 부모를 수십 번 찔러 죽인 것이 같고 부모의 죽음이 알려진 뒤 크게 슬퍼하며 경찰의 눈을 … [Read more...] about 그 많던 오렌지족은 어디로 갔을까

개선문 깎는 소년

2015년 6월 10일 by Nasica

개선문 깎는 소년

파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보통 에펠탑, 그리고 개선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에펠탑은 별로...였습니다. 다만 개선문은 정말 멋있더군요. 와이프도 파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조형물은 개선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파리에는 개선문이 2개 있습니다. 둘 다 나폴레옹이 1805년 아우스테를리츠 전투를 거둔 뒤 그의 대군단 (La Grande Armee)를 기념하기 위해 짓도록 명한 것입니다. 좀더 작은 카루젤 개선문 (Arc de Triomphe du Carrousel)은 나폴레옹이 살던 튈르리 … [Read more...] about 개선문 깎는 소년

일본 제국으로서의 길

2015년 6월 9일 by Orca

일본 제국으로서의 길

이 글은  <The Modern History of Japan, Andrew Gordon, Oxford출판부>을 발췌 번역한 기사입니다. 메이지 시대를 지나며 일본 국내는 크나큰 변화를 겪었다. 철도는 토쿄, 요코하마, 오사카, 코베 등과 같은 주요 항구와 도시 지역을 연결시켰다. 메이지 시대는 또한 일본과 세계와의 관계를 변모시켰다. 19세기말까지 일본은 상대적으로 아시아에서 변경의 위치에서 주요한 장소가 되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지배를 추구하게 되었으며 타이완을 식민지로 … [Read more...] about 일본 제국으로서의 길

쓰촨 대지진과 원자바오

2015년 6월 9일 by 산하

쓰촨 대지진과 원자바오

언제부턴가 중국인 이름의 표기법이 원어 중심으로 바뀌면서 내 머리 속에서는 중국인들의 이름이 마치 홍해바다 동쪽과 서쪽처럼 갈라져 틀어박히게 된다. 대충 ‘강택민’ 이전의 중국인들은 어김없이 우리 식 이름으로 기억된다. 마오쩌뚱이나 떵샤오핑보다는 모택동 등소평이 더 친숙한 것이다. 구한말 조선을 들었다 놨다 한 원세개는 귀에 익지만 위안 스카이는 좀 어리둥절하고 진독수라면 고개를 끄덕여도 천뚜슈라면 누구? 하게 된다. 주은래는 쉬워도 저우언라이 하면 라이라이? 하며 반문하게 되는 것이다. … [Read more...] about 쓰촨 대지진과 원자바오

장공 김재준, 역사가 되다

2015년 6월 3일 by 산하

장공 김재준, 역사가 되다

형편없는 날나리지만, 그래도 기독교인이랍시고 그런 질문을 가끔 받는다. “야. '예장' 은 뭐고 '기장' 은 뭐고 '합동' 은 뭐고 '통합' 은 뭐냐. '고신' 은 또 뭣하는 거냐.” 이는 개신교 내부의 교파들의 차이를 묻는 것일 게다. 사실 교리 차이는 없다. 오히려 역사의 문제고 실천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분할, 분열 조선 선교 초기의 일이다. 선교사들이 ‘미전도 종족’ 의 땅 조선에 몰려들었다. 여기서 ‘나와바리’가 겹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됐었다. 이 … [Read more...] about 장공 김재준, 역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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