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정치적으로 상당한 열세에 있는 쪽은 그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이슈 메이킹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 이슈를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개조론’을 언급하면서, 다시 거기에 참여하지 않거나 적극적이지 않은 젊은 층을 사회적 참여와 의무의 이름으로 비판하며,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이상의 인용된 문단을 읽어보면 - 2002년 대선 정국 이래, '참여하는 시민 및 촛불소녀' 등의 이미지를 만들고 청년 및 젊은 층의 정치참여와 투표율 상승을 독려하면서, 거기에 응하지 않는 … [Read more...] about 20대 개새끼론의 역사 – 30년대 ‘청년 문제론’과 비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