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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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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화의 본질을 잊은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

2019년 9월 17일 by 이드id

대화의 본질을 잊은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

처가에 다녀오는 길. 충청도의 한 역에서 서울행 KTX를 탔습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출발한 지 1–2분 정도 지났을까요. 음악 소리를 뒤덮는 날카로운 소음이 귀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열차 내 사람들 고개는 일제히 뒤쪽을 향했고, 저도 자연스럽게 이어폰을 뺐습니다. 관계자: 원칙상 열차를 멈출 수 없습니다. 해당 역에 연락하세요! 아빠: X발 그러니까 연락을 하라고! 다섯 살짜리 애가 못 탔다고! 관계자: 그러니까 역으로 연락하시라고요! 아빠: 아니 무전 치면 금방 연락할 수 … [Read more...] about 대화의 본질을 잊은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

이 세상에서 청년들이 의지할 것은 ‘공정성’밖에 없기에

2019년 9월 17일 by 정지우

이 세상에서 청년들이 의지할 것은 ‘공정성’밖에 없기에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계속 공정성이 논란되는 것은 그들이 의지할 게 공정성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청년은 이미 수저와 재능의 차이에 따른 출발점의 차이를 인정한다. 각자가 가진 재능이라는 것도 시기나 질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부러움과 선망, 존경의 대상에 가깝다. 기성세대가 볼 때 금수저라는 것은 어딘지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하고, 감추어야 할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청년 세대 사이에서 금수저는 당당하고, 부럽기 그지없고, 오히려 얼마든지 내세울 만한 것이다. 그들은 그에 따른 삶의 … [Read more...] about 이 세상에서 청년들이 의지할 것은 ‘공정성’밖에 없기에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지 마세요

2019년 9월 17일 by 낭만직딩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지 마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는 말입니다. 이처럼, 한국인에게는 관계의 시작점이 나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나이가 '나보다 위냐, 아래냐'에 따라 앞으로 맺어갈 관계의 방향을 설정하곤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나이에 민감한 나라는 흔치 않다고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젊은이가 모여 이슈가 되는 안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TV 프로그램에서도 나이에 민감한 대한민국의 문화가 도마 위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 [Read more...] about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묻지 마세요

불행해도 점은 꼭 보고 싶어

2019년 9월 16일 by 이승주

불행해도 점은 꼭 보고 싶어

이혼의 위기가 있었다 첫 아이 육아 문제로 남편과 충돌했고 (친정에 아이를 맡기기 싫다 VS 당분간 도움을 받자), 그 사이에 시댁이 끼어들며 (친정이 왜 육아 간섭이냐) 나와 더 큰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부모에 대한 미안함, 남편에 대한 괘씸함에 이혼을 결심하기 이르렀다.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갔고, 남편과 연락을 끊었다. 이혼 전문 변호사도 여럿 만났다. 하지만 모든 것이 명료한 상태는 아니었다. 진짜 이혼을 해야 하나. 이혼하면 아이와 어떻게 살지? 당장 아이가 어린이집 … [Read more...] about 불행해도 점은 꼭 보고 싶어

아빠들은 생율만 깎아놓고 생색을 냈다

2019년 9월 16일 by 소화

아빠들은 생율만 깎아놓고 생색을 냈다

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금방 바람이 차가워졌다. 그리고 다시 추석. 이번에는 유난히 빠르긴 하지만 하여간 날씨로만 보자면 완연히 추석이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 추석이 벌써 네 번째지만 여전히 차례 준비가 빠진 추석은 영 명절 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 그냥 평소보다 조금 긴 주말 같달까. 종교나 집안에 따라 애초에 제사를 안 지내는 집도 많겠다만, 아주 어릴 때부터 집에서 제사와 차례를 지내 온 내게는 명절이란 꼭 차례와 동의어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분명히 말하건대 내가 그걸 그리워한다는 뜻은 … [Read more...] about 아빠들은 생율만 깎아놓고 생색을 냈다

왜 ‘큰 언어’의 문법이 덜 복잡할까?

2019년 9월 11일 by 뉴스페퍼민트

왜 ‘큰 언어’의 문법이 덜 복잡할까?

※ The Economist의 「Why widely spoken languages have simpler grammar」를 번역한 글입니다. 스탈린에게 러시아어는 제2의 언어였습니다. 조지아 출신 독재자의 러시아어에는 숨길 수 없는 악센트가 있었고 어미를 흐리는 버릇이 있었죠. 이 이야기는 두 가지 사실을 말해줍니다. 먼저 아무리 노출이 많아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몹시 어렵다는 것입니다. 스탈린은 10세 전후에 러시아어를 배우기 시작해 어른이 되고 나서는 내내 러시아어를 … [Read more...] about 왜 ‘큰 언어’의 문법이 덜 복잡할까?

〈쉬어 매드니스〉 재밌죠, 30년 동안 재미있었거든요

2019년 9월 10일 by 김수희

〈쉬어 매드니스〉 재밌죠, 30년 동안 재미있었거든요

자존심 상하지만, 솔직히 재밌거든요 자료를 찾던 도중 재미있는 제목의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찾았다. The real mystery of 'Shear Madness': Who goes to see it - and why? 번역하면 무려 ‘〈쉬어 매드니스〉의 진짜 미스터리: 누가 그것을 보러 가는가, 그리고 왜 가는가?’다. 말하자면 이 연극을 몇십 년째 공연하는 본토에서조차 이 연극의 인기는 일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쉬어 매드니스〉. 유명한 연극이다. … [Read more...] about 〈쉬어 매드니스〉 재밌죠, 30년 동안 재미있었거든요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괌 여행 명소 완전 정복 5

2019년 9월 10일 by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괌 여행 명소 완전 정복 5

괌에서 꼭 봐야 하는 명소 ‘사랑의 절벽’. 하지만 사랑의 절벽 다음에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인생샷까지 덤으로 건질 수 있는 ‘괌의 명소'를 알려드릴게요. 이 중 나의 PICK은? 사랑의 절벽 파세오 데 수사나 공원 자유의 라테 전망대 셀라 베이 전망대 솔레다드 요새   가기 전 Check List 한낮은 피하자. 괌의 태양이 뜨겁기도 하지만, 일사량이 많아 풍경을 제대로 쳐다보기 어려워요. 빛을 너무 받아 허옇게 떠버린 사진이 … [Read more...] about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괌 여행 명소 완전 정복 5

『반일 종족주의』와 『천년의 질문』: 우리는 언제까지 역사를 잊고 살 것인가

2019년 9월 10일 by 한량

『반일 종족주의』와 『천년의 질문』: 우리는 언제까지 역사를 잊고 살 것인가

1. 세상이 시끄럽다. 이럴 때면 조용한 방에서 책 한 권 붙들고 세상의 시름을 잠시 잊고 싶지만 요즘은 ‘책 세상’이라고 해서 별다르지 않다. 한창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반일 종족주의』 탓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낙양의 지가를 올리는 그 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전문가가 논평을 내놓은 바 있지만, 이영훈이 직접 조정래의 『아리랑』의 몇몇 장면이 ‘조작’되었다고 저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예기치 못한 곳으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이영훈은 『반일 … [Read more...] about 『반일 종족주의』와 『천년의 질문』: 우리는 언제까지 역사를 잊고 살 것인가

편견을 깨면 부풀어 오른다

2019년 9월 9일 by 오가닉씨

편견을 깨면 부풀어 오른다

“헐, 말도 안 돼. 제가요?” “말이 안 될 건 또 뭐여? 잘하는 게 '요리'라는 게.” 수능이 끝난 그해 겨울날, 용하다는 ‘사주카페’에 있던 친구와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점쟁이 아주머니의 입에서 겨우 나온 대답 때문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요리의 'ㅇ' 자는커녕 달걀프라이 한 번 제대로 해본 적 없고, 라면 물도 못 맞추는 나한테 ‘요리’가 적성이라고 한 거야? 그게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해? 집에 가는 내내 친구에게 몇 번이나 물었는지 … [Read more...] about 편견을 깨면 부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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