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하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한 치즈케이크!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진한 치즈 맛은 누구나 사랑할만 한데요. 오늘은 치즈의 풍미가 가득 들어있는, 치즈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할게요! 크럼브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25-7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송파의 신상 감성카페. 가오픈 때부터 일찍 가지 않으면 품절되어 먹기 힘들다는 이곳의 치즈케이크는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더욱 풍미가 좋아요! 바이레인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 [Read more...] about 진하고 풍부한 치즈향 가득! 치즈케이크 맛집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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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춘시대처럼?” 셰어하우스의 모든 것
JTBC 첫 시즌제 드라마이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 후작은 전작의 인기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고 전작 못지 않은 관심과 이슈몰이를 한 ‘청춘시대 시즌2’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즌 3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긴 채 종영했다. 신세대들의 톡톡 튀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등 ‘청춘시대’의 흥행 원인으로 꼽히는 수많은 요소들 중 단연 주목받는 것이 있다. 바로 현대인들의 新 주거문화와 형태를 담아낸 셰어하우스 … [Read more...] about “나도 청춘시대처럼?” 셰어하우스의 모든 것
이력서 쓰지 말고 제안서를 써라 : 이직의 기술
엊그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가 알려준 방법을 써봤더니 한 방에 원하는 이직을 이루었다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자기 스스로도 설마설마했는데, 놀랍게도 단 한 번의 시도에 목적을 달성했다고 한다. 별로 어려운 방법이 아니다.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되는 일이다. 특별한 노력도 필요 없다. 아니, 오히려 전통적인(?) 방법보다 노력이 덜 든다. 더군다나 몇 차례 내가 직접 시도해봤고, 시도할 때마다 성공한 방법이다. 요약하자면, 가고 싶은 직장과 일이 있다면 거기에 직접 메일을 보내기만 … [Read more...] about 이력서 쓰지 말고 제안서를 써라 : 이직의 기술
리더십 혼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본글은 QUARTZ의 'Samsung’s leadership drama hasn’t stopped it from having a dream earnings run this year'을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 7월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123억 달러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지난달 밝힌 바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3분기 수익을 발표할 예정인 10월 31일 이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분명히 삼성전자의 사실상 후계자에 대한 형사 판결을 … [Read more...] about 리더십 혼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
최근 10년간 스포츠 스타 누가 많이 벌었나
타이거 우즈(40·사진)는 현재 세계 랭킹 1012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우즈를 빼고 골프를 논할 수 없던 시절이 그리 오래된 과거는 아니다. 한때 우즈는 곧 골프와 동의어이기도 했다. 우즈는 1996년 프로 전향 이후 총 683주 동안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13년이 넘는 시간이다. 자연히 돈도 따라 왔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으로만 1억1000만 달러(약 1,313억4000만 원)를 벌었다. 2위 필미켈슨(45)하고 비교해도 40%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 [Read more...] about 최근 10년간 스포츠 스타 누가 많이 벌었나
눈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의 다리
※본 글은 aeon의 글 'How we learn to read another’s mind by looking into their eyes'를 번역한 글입니다. 눈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종종 마음의 창으로 비유됩니다. 최근 눈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적 증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사이먼 배론-코헨이 개발한 “눈을 통한 마음 읽기 검사(Reading the Mind in the Eye Test, RMET)”는 우리가 타인의 … [Read more...] about 눈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의 다리
리액션 : 인생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순 없다
※ ‘싫어요’ 버튼을 추가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지만, 페이스북은 엄지손가락을 뒤집는 것으로 일을 마무리 짓지 않았다. 대신 조금 더 풍부한 감정을 친구의 페이스북 포스트에 전할 수 있게 했다. 아직 인생의 '모든 감정'이 들어갔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페이스북의 디자인 디렉터 중인 한 명인 Geoff Teehan이 새로운 '리액션' 기능의 디자인 과정을 돌아보는 포스트를 썼다. 간략 요약본이니 관심있는 분은 꼭 본문을 확인하시길. 리액션 기능에 … [Read more...] about 리액션 : 인생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순 없다
중국 병원 탐방기(記): 군인 병원 편
작년, 나는 8개월간 중국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성인이 된 후 언제나 꿈을 꾸던 '외국에서 일하며 사는 로망'이 현실이 된 거다. 여행으로 잠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외국에서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막연히 상상만 했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체류하게 된 거다. 내가 가게 된 곳은 중국이었다. 상상은 늘 현실에 못 미치는 법이다. 내가 머무르는 곳은 북경이나 상해 같은 대도시가 아닌 거대한 대륙 땅덩어리 한 귀퉁이 성(省)의 성도(우리나라로 치면 전라북도의 도청이 있는 전주 정도의 … [Read more...] about 중국 병원 탐방기(記): 군인 병원 편
기획서용으로는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할까?
동종업계의 동일직군의 사람, 특히 IT 업계에서는 상대방이 사용 중인 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상대방이 무엇을 만들고, 어떤 경력을 가졌는지는 별 관심이 없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더 관심 있어 하는 느낌이랄까. 나도 많이 묻기도 하고, 많이 질문받기도 한다. 이 글은 5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모바일 기획을 하면서 느낀 기획서 작성과 툴에 대한 소회다. 그동안 삽질하며 얻어낸 결론이랄까. 기획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 … [Read more...] about 기획서용으로는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할까?
조금 이른 2018년 VR/AR 시장 예측
제가 2017년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를 퇴사한 이후로 창업에 힘을 쏟고 있어서 VR/AR에 대한 시장 흐름에 대한 이야기는 블로그던 대외적이던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필드에 나와 '코믹스브이'를 창업하면서 기술의 트렌드에서 눈을 뗐던 것은 아닙니다. 요즘 제 블로그의 조회수도 팍팍 떨어져 가고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2018년 VR/AR 시장을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먼저, 2017년의 VR/AR은 죽었네 뭐네 말이 많습니다. 사실 애시당초 산 적도 없습니다. … [Read more...] about 조금 이른 2018년 VR/AR 시장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