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는 혼자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예비 건축주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저렴하게 완성하는 셀프 인테리어는 집 안 구석구석 추억을 가득 담는 데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기본지식 없이 도전하는 인테리어에서는 종종 문제를 마주한다. 셀프 페인트 시공이 대표적이다. 페인트칠은 겉보기에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도전하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작은 문제도 금방 티 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디자인 아이디어가 … [Read more...] about 실패 없는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페인트 종류와 특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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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돕는 로봇 ADA
인구 고령화와 만성 질환자의 증가로 돌봄 서비스의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 및 인력 문제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환자 및 노약자를 돕는 도우미 로봇 개발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이 개발한 ADA (Assistive Dexterous Arm) 역시 그중 하나로 휠체어에 앉은 환자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ADA는 복잡한 알고리즘과 카메라를 이용해 음식물과 사람을 … [Read more...] about 식사를 돕는 로봇 ADA
식민 통치기 일본의 문화재 정책은 과연 악인가
아침 출근길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훑으면서 한 블로그 글 링크를 보았다. 그 블로그는 ‘옛 동대문운동장은 조선 시대 오간수문과 한양성곽 유적 위에 지어졌는데, 이는 일본의 민족문화말살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저 주장은 틀렸다. 우리는 흔히 식민 통치기 일본이 조선의 민족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여러 문화유산을 고의로 훼손했다고 생각한다. 시멘트 돔으로 덮어버린 경주 불국사 석굴암, 역시 시멘트로 흉물스럽게 만든 익산 왕궁리 미륵사지 석탑, 그리고 블로그에서 언급한 한양도성 성곽과 … [Read more...] about 식민 통치기 일본의 문화재 정책은 과연 악인가
나,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감정 전염, 집단 사고
영화를 보고 거리로 나와 사람들 사이를 걸었다. 영화는 끝났지만, 아직 난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마치 내가 영화 속 인물이 된 것 같았다. 영화는 약 2시간 동안 우리를 영화 속 인물의 삶으로 들어가게 해서 인물의 감정에 조응하게 한다. 영화관 바깥으로 나와서도 한동안 영화 속 특정 인물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마치 그 인물이 살아 있는 인물처럼 느낀다. 이것은 우리가 '감정 전염'에 취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우리는 매일 … [Read more...] about 나,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감정 전염, 집단 사고
학교에 ‘착하다’가 범람한다
'착하다' 나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평가적인 표현 중 ‘착하다’라는 형용사가 가장 널리 쓰인다고 생각한다. 마치 교사들이 착한 학생의, 착한 학생에 의한, 착한 학생을 위한 교육의 전사처럼 양성되었나 하고 착각할 정도다. 가히 교무실과 교실에 ‘착하다’가 범람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 착한 학생이다. 공손하게 인사를 잘한다. 당연히 착한 학생이다. 교사 말을 고분고분 잘 따른다. 최고로 착한 학생이다. 교실 청소를 잘한다. 조용히 고개를 … [Read more...] about 학교에 ‘착하다’가 범람한다
외국계 OTT ‘침공’, 손 놓고 봐야 하나
‘범인은 바로 너’,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YG전자’, ‘시에라 연애 대작전’, ‘하우스 오브 카드’의 공통점은? 넷플릭스가 떠올랐다면 당신은 콘텐츠 대세를 잘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세계적인 미디어 공룡으로 성장했다. 넷플릭스 가입자는 현재 세계 190여 개국 1억 3700만 명으로 추정된다. 넷플릭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사업자다. OTT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다운로드 하거나 스트리밍 방식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게 … [Read more...] about 외국계 OTT ‘침공’, 손 놓고 봐야 하나
바사삭! 소리부터 맛있는 텐동 맛집 10곳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게 튀김인데, 튀김으로 가~득한 텐동은 얼마나 맛있을까요…! 오늘은 바삭바삭! 소리부터 맛있는 텐동 맛집 10곳을 소개할게요. 우마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8-10 신사에 위치한 우마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가장 기본인 우마텐동부터 에비텐동, 아나고텐동 등 다양한 텐동을 맛볼 수 있는데요. 주문 후 조리가 진행되어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오픈 키친이어서 조리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마저 … [Read more...] about 바사삭! 소리부터 맛있는 텐동 맛집 10곳
고기의 미래, 사육이 아니라 세포 농업
※ Quartz의 「The future of food is farming cells, not cattle」을 번역한 글입니다. 축산품 생산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발전하고 있습니다. 축산업에도 기술 혁신이 이루어지면서, 전보다 가축의 덩치도 커졌을 뿐만 아니라 우유와 달걀을 더 많이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의 젖소는 75년 전에 비해 4배나 많은 우유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이런 혁신을 누릴 수 있는 시간도 한계가 있습니다. 유엔 식량 … [Read more...] about 고기의 미래, 사육이 아니라 세포 농업
엄마의 이름은 언제부터 ‘엄마’였을까?
엄마에게 물건을 수집하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 언젠가부터 엄마는 버리는 걸 못 하는 사람이 됐다. 30년 전 처녀 시절에 입던 곰삭은 옷들부터, 백화점보다 몇 곱절은 싸다고 취미들인 홈쇼핑 박스까지. 빼곡히 쌓인 박스와 물건들 가운데 앉아 일하는 엄마를 보면 꼭 작은 옹성 안에 갇힌 사람 같다. 벌써부터 노인네같이 군다고 한소리 하면 엄마는 사춘기 아이처럼 문을 닫으며 툴툴댄다. 두면 다 쓸데가 있어서 그런 거야. 말도 안 되는 핑계인 걸 알지만 나는 더 대꾸하지 못한다. 물건을 … [Read more...] about 엄마의 이름은 언제부터 ‘엄마’였을까?
진짜유통연구소: 커머스 인사이트
국내 커머스 플레이어들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롯데 왜 롯데부터 시작이냐고? 롯데가 매출 1등이니까. 장점 당신이 아는 모든 유통업태는 다 가지고 있다. 모르는 것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전통의 강자이자 오프라인 끝판왕이다.(아울렛, 백화점, 면세점, 할인점, 슈퍼, 편의점, 롭스, 하이마트 등) 여기에 이커머스까지 합치면 크다(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마트몰, 롯데슈퍼몰, 하이마트몰, 등) 월마트가 한국 철수하면서 그랬다고 한다. 롯데 때문에 … [Read more...] about 진짜유통연구소: 커머스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