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mplateToaster Blog의 「Illustrator vs Photoshop: When and Why to Use Each Program」을 각색한 글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중에 어느 게 더 좋은 걸까요? 여러분이 업계의 신참 디자이너거나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지 않는다면, 두 프로그램 사이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모두 그래픽 디자인에 있어서는 아주 유명하며 필수적인 … [Read more...] about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의 차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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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공공입찰평가 풍경과 다섯 가지 대비책
요즘 같은 때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적 사명에도 어쩔 수 없이 모여야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입찰에서 제안서를 설명 및 평가하는 자리다. 지난주 근무일 5일 가운데 4일을 평가장에서 보낸, 어쩌면 '평가(혹은 심사)'가 전문일지도 모르는 사람으로써 여러 가지가 변화하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몸이 가벼운(?) 편이라 개발협력을 비롯한 각종 심사에 자주 초대받는 편인데, 코로나19가 번진 뒤로는 가는 곳마다 다른 형식으로 심사를 하니, 장래에 미칠 영향을 … [Read more...] about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입찰평가 풍경과 다섯 가지 대비책
너무 애쓰지 마
가만히 있어도 힘든 지금, 애쓰려고까지 하지 말자. 잘하려고까지 하지 말자. 그냥 흘러가자.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너무 애쓰지 마
‘이것’을 알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난다
오랜만에 입은 옷 주머니에서 돈을 찾으면, 내 돈이지만 꼭 용돈을 받은 듯 기분이 좋다. 이미 내 거지만, 몰라서 방치되는 것이 또 있다. 칼로리 소모량! 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꽤 유용할 생각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알리아 크럼 박사는 활동량이 많은 하우스키퍼들의 건강 상태가 하루 종일 앉아 업무하는 일반 회사원들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의아했다. 호텔에서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고, 이불을 터는 동작들은 시간당 300kcal을 소모한다. 웬만한 운동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 [Read more...] about ‘이것’을 알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난다
취업·이직시 무조건 써야 할 링크드인 활용법 4가지
싱가포르에서 이직이란 진라면인 줄 알고 한 숟갈 떠먹으려던 나에게 핵불닭볶음면을 강제로 먹이는 것만 같은 큰 고통이었다. 쉬울 줄 알았는데. 지옥불같이 매운맛을 4개월간 맛보고 혀를 데며 눈물 콧물 짜댈 때, 도움이 됐던 플랫폼은 링크드인이었다. "링크드인? 그거 그냥 이력서 올려놓는 데 아냐?" "지금 이직할 마음도 없고 어중이떠중이들한테 연락 올까 봐 싫어. 그래서 난 가입하고 몇 자 적고 끝냈어." "그거 쓰는 사람 많지도 않잖아. 헤드헌터나 인사팀 정도만 쓰고, 구직자만 … [Read more...] about 취업·이직시 무조건 써야 할 링크드인 활용법 4가지
“세월호 참사를 보고 고국에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 코로나19 관리 프로그램 무료 배포 선언한 재미교포 인터뷰
세월호 참사를 보고 세상에 도움 될 소프트웨어를 만든 재미교포 이승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다니엘 리: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가 PwC, IBM, Microsoft 등 IT, 컨설팅 업체에서 일한 다니엘 리라고 합니다. 한국 이름은 이종대입니다. 학교 및 공공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코코모247(Kokomo24/7®)을 만들려 창업했습니다. 코로나19가 번지기 시작하는 2월, 기존 제품을 코비드19트래커 (COVID19Tracker™)로 만들어 지금은 이 시스템을 무료 공급 … [Read more...] about “세월호 참사를 보고 고국에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 코로나19 관리 프로그램 무료 배포 선언한 재미교포 인터뷰
행운의 포춘 쿠키가 아닌, 불행의 ‘미스포춘 쿠키’
포춘 쿠키(Fortune Cookie)는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든 바삭한 과자입니다. 주로 디저트로 사용합니다. 종이에는 좋은 글이 적혀 있어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과자를 열어 보게 됩니다. 영국의 어느 레스토랑에서도 고객들에게 포춘 쿠키를 나눠주었습니다. 그런데 쿠키를 열어본 손님들이 모두 깜짝 놀랍니다. 영국에는 끼니를 걱정하는 1,430만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4,000명의 사람이 오늘 저녁 식탁에 올릴 음식을 구합니다. 빈곤과 소외를 해결하고자 결성된 비영리단체 트러셀 … [Read more...] about 행운의 포춘 쿠키가 아닌, 불행의 ‘미스포춘 쿠키’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도둑맞은 아싸’ 논란
요즘 대학가에서는 "도둑맞은 아싸"라는 말이 공감을 얻는다고 한다. 실제로는 친구도 많고, 애인도 있고, 딱히 소외되지도 않은 '인싸'들이 스스로 '아싸'라고 칭하면서 아싸를 패션처럼 소비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자신들이 '아싸'라는 콘셉트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브이로그를 올리거나 SNS에 일상을 공개하며 조회 수를 끌어모은다. 혼자 밥을 먹고, 대학가를 거닐고, 자기의 취미생활을 보여주면서 자기가 아싸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아싸들이 보기에는 그저 재미 삼아 아싸인 척하는 인싸들일 … [Read more...] about 대학가에서 일어나는 ‘도둑맞은 아싸’ 논란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으로 미각 및 후각 손실이 인후통보다 흔하다?
코로나19에서 특이한 증상 중 하나는 일부 환자에서 초기 증상으로 후각 및 미각의 소실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후각이나 미각이 떨어진 사람 중 극히 일부만이 코로나19 환자이겠지만, 그럼에도 사실 나쁜 소식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널 《알레르기 및 비과학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 Rhinology)》에 발표된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이는 초기에 질병 발병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UC … [Read more...] about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으로 미각 및 후각 손실이 인후통보다 흔하다?
나는 오늘도 심심해지기 위해 산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간 10살 조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아우 심심해! 이모 심심해요. 할머니 나 심심해요! 엄마 나 심심하다고오! 조카의 ‘심심해요 타령’은 시도 때도 없다. 본인 집에 없는 TV를 보러 외할머니 집인 우리 집에 와서 몇 시간이고 각종 만화 프로그램을 순례를 한 후에도 심심하다고 한다. 가족여행으로 다 함께 캠핑장에 갔을 때도 한참 근처 산을 뛰어다니며 밤을 줍고서도 돌아서면 심심해 죽겠다고 말한다. 우리 집 앞 문방구에 신나게 뽑기를 하고 돌아와서도 금세 … [Read more...] about 나는 오늘도 심심해지기 위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