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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포춘 쿠키가 아닌, 불행의 ‘미스포춘 쿠키’

2020년 4월 23일 by 생각전구 서영진

포춘 쿠키(Fortune Cookie)는 운세가 적힌 종이가 든 바삭한 과자입니다. 주로 디저트로 사용합니다. 종이에는 좋은 글이 적혀 있어 기대하는 마음을 품고 과자를 열어 보게 됩니다. 영국의 어느 레스토랑에서도 고객들에게 포춘 쿠키를 나눠주었습니다. 그런데 쿠키를 열어본 손님들이 모두 깜짝 놀랍니다.

영국에는 끼니를 걱정하는 1,430만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4,000명의 사람이 오늘 저녁 식탁에 올릴 음식을 구합니다.

빈곤과 소외를 해결하고자 결성된 비영리단체 트러셀 트러스트(Trussell Trust)가 제작한 ‘미스포춘 쿠키(Misfortune Cookie)’입니다. 미스포춘 쿠키 속에는 행운의 메시지가 아닌 굶주린 사람들의 실상이 적혀 있습니다. 이 트러셀 트러스트는 영국 전역에 400여 개의 푸드뱅크를 운영합니다.

트러셀 트러스트는 푸드뱅크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제휴 식당들과 협업으로 미스포춘 쿠키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쿠키를 열어보고 어떤 마음이 들까요?

원문: 생각전구의 브런치


참고

  • 「The Trussell Trust Direct Advert By TBWA: Misfortune Cookies」, Ads of the World™

Filed Under: 문화

필자 생각전구 서영진 twitter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찾고 좋은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는지 고민한다.
디자인 예술 분야 파워블로그 '생각전구'를 운영하며 창의력 개발 강연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버킷리스트 11』(공저), 『고정관념 깨기』(카드북), 『사물의 비밀』(카드북), 『기발한 광고』(카드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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