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6 secrets of Highly Motivated People」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활기차고 열정이 가득 넘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으신가요? 고난이 닥쳐도 오히려 더 강해지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무한한 동기부여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잘 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의욕을 부여해 주는 습관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가끔씩 의욕을 느끼기는 합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잘 되는 사람들은 의욕을 … [Read more...] about 고난 앞에 더 강해질 수 있는 동기부여 습관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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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연대”로 이겨내는 특별한 방식: 동영상 어플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챌린지 현상
‘코로나19’라는 단어가 우리 일상으로 등장한 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많은 국가가 국경을 걸어 잠갔고, 사람들은 모두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백신조차 없는 상황에서 가까움이 되려 민폐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인류에 닥친 최초의 고난은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DNA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했던 과거 선조들의 저력이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코로나19도 예외는 아니다. 각계각층에서 연대로 이겨내고자 다양한 움직임을 … [Read more...] about 코로나19를 “연대”로 이겨내는 특별한 방식: 동영상 어플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챌린지 현상
코뼈 부러지도록 맞고, 머슴처럼 살았다… 입주민 괴롭힘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적혀 있었습니다. 지난달 4월 21일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A씨는 이중 주차된 차량을 이동해 주차 공간을 만듭니다. 그러자 입주민 B씨가 나타나 경비원 A씨를 밀치고 관리실로 끌고 가 관리소장에게 당장 해고하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입주민 B씨는 5월 3일에는 경비실을 찾아가 A씨를 코뼈가 부러지도록 때렸습니다. 입주민들은 관련 소식을 듣고 … [Read more...] about 코뼈 부러지도록 맞고, 머슴처럼 살았다… 입주민 괴롭힘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
그놈이 그놈 아니다: 인플레이션이냐 실업이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 총선 전 필자가 수정해 게재한 4년 전 글을 수정해 올립니다. 경제학자지만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신문을 읽지 않는다. 왜 그런가? 온통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수출, 수입, 기업매출, 이자 등 나와 무관한 기사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건 경제가 아니다. 그건 시장이며 도박이다. 이런 걸 경제라고 착각하며, 자신이 경제를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글프다. 경제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유·무형 … [Read more...] about 그놈이 그놈 아니다: 인플레이션이냐 실업이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캠퍼스를 잃고 사는 교수 생활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나는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의 대학교수다. 현재는 캠퍼스를 보지도 못하고, 학생들의 숨결을 느끼지도 못하고, 그들의 환한 얼굴과 시끄러운 재잘거림을 듣지도 못하는 온라인 교수다. 이 글은 일본의 코비드 긴급조치 발령으로 일시적이나마 캠퍼스의 영토를 잃어버린 허전함에 되돌아보고 쓴 소회다. 나의 인문학적 깨우침에는 공간이 지닌 잠재적 교육 작용, 간접적 소통 구조를 누구보다 높이 치는 방향성이 있다. 그래서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친구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내게는 대학 … [Read more...] about 캠퍼스를 잃고 사는 교수 생활
여성의 정치 대표성, 왜 확대되어야 할까?
‘19%’라는 숫자 코로나19 유행 우려 속에서 선거가 치러진 지 벌써 1개월이 넘었다. 총선 결과에 대한 평가와 정치적 의미를 둘러싼 논쟁도 이미 활발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은 여러 가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최종 투표율 66.2%로 14대 총선이 치러진 1991년 이후 28년 만에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여당이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결과들이 있지만, 특히 눈여겨 … [Read more...] about 여성의 정치 대표성, 왜 확대되어야 할까?
모든 ‘웹사이트 디자인’이 진부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 Boris Müller의 「Why Do All Websites Look the Same?」을 번역 및 각색한 글입니다. 요즘의 인터넷 세상은 밋밋합니다. 모든 게 똑같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폰트 개성 없는 레이아웃, 별다를 것 없는 페이지, 눈에 띄는 시각적 언어의 부재, 타이포그래피도 엉망입니다. 창의성이나 아이디어보다는 기술과 이념상의 제약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페이지가 박스로 가득하고, 그 안에 또 박스가 있고, 그 안에 또 박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박스가 … [Read more...] about 모든 ‘웹사이트 디자인’이 진부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옷장 정리할 때마다 반복하는 그 말
어느새 겉옷이 거추장스러워진 계절이 왔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면 묵은 계절을 보내고 새 계절을 맞이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미뤄뒀던 일을 시작한다. 지난 계절, 나와 한 몸이 되어 추위와 칼바람을 막아주던 두툼한 옷들에게 잠시만 안녕을 고한다. 행거에 걸어둔 코트와 패딩 점퍼를 차곡차곡 정리한다. 그리곤 옷장 깊숙이 넣어 둔 박스 속 여름옷을 꺼낸다. 서랍 속의 겨울옷들을 꺼내 여름옷들과 배턴 터치를 시킨다. 늦은 봄과 늦은 가을이면 반복되는 연례행사, 옷장 정리를 할 때마다 고장 난 … [Read more...] about 옷장 정리할 때마다 반복하는 그 말
까치 세계에도 주택난으로 인한 비혼주의가 있다?
최근 재택 중에 창밖을 보니 나뭇가지에 까치 한 쌍이 집을 짓더군요. 그걸 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까치들은 저렇게 짝을 이루면 그 짝이 평생 갈까, 아니면 새끼들을 키워내고 해가 바뀌면 헤어졌다가 새로운 짝을 만날까?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1. 까치는 일부일처제 아, 왠지 좀 흐뭇하고 위안이 되지 않습니까? 까치는 한번 짝을 이루면 보통 죽을 때까지 함께 다니며 함께 새끼를 키웁니다. 제가 10분 동안 직접 관찰해보니 주로 한 마리가 잔가지 등의 재료를 … [Read more...] about 까치 세계에도 주택난으로 인한 비혼주의가 있다?
휴대폰의 역사 36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의 휴대폰 25선 모음
1. 벽돌폰 (모토로라 다이나텍) / 1984년 세계 최초의 휴대폰이다. 사이즈로부터 알 수 있듯 ‘벽돌폰’이라 불렸다. 하지만 너무 비싼지라 흉기로 쓰이지는 않았다. 2. 모토로라 마이크로택 / 1989년 오른쪽에 있는 세계 최초의 플립 휴대폰이다. 저 때 모토로라가 얼마나 혼자 앞서갔는지는, 중간에 있는 삼성 SH770을 보면 알 수 있다. 마이크로택보다 5년 늦게 발매된 폰이다. 3. 모토로라 스타텍 / 1996년 지금 봐도 … [Read more...] about 휴대폰의 역사 36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의 휴대폰 25선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