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질문이 너무 많죠? 계속 만나고 싶어서 그래요 슬로워크에는 콘텐츠팀이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과의 첫 미팅에 질문을 참 많이 하곤 합니다. 그냥 고객이 해 달라는 대로 작업을 해도 될 테지만, 굳이 길고 긴 질문의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그 과정을 통해 고객의 진짜 생각을 짐작해 보고, 거기에 우리의 주파수를 맞춰봅니다. 콘텐츠 과업은 고객의 '생각'을 가능한 한 정확히 읽어내어 저희가 대신 최선의 방법으로 표현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슬로워크 콘텐츠팀이 첫 미팅에서 건네는 … [Read more...] about 우리 조직에 딱 맞는 콘텐츠를 만드는 19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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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기회를 잡고 싶다면 ‘프리랜서 마켓’에 집중하라
※ Staffing.com에 기고된 「The Next 10 Years: Looking Into the Future of the Talent Economy」을 각색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미래 노동시장을 내다보는 일은 생각보다 더 흥분되는 일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는 ‘프리랜서 마켓’에 상당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권을 가지고, 자신의 업을 유연하게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만 선택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 [Read more...] about 향후 10년, 기회를 잡고 싶다면 ‘프리랜서 마켓’에 집중하라
검색엔진 최적화(SEO)란 무엇인가?
검색엔진이 발전하면서 최근의 검색엔진 최적화(SEO) 시책에서는 HTML 태깅 개선을 통한 랭크 상승보다 검색 유저 니즈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서 검색자의 니즈에 맞춘다는 말은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2000년대 초반의 SEO와는 달리, 최근의 SEO가 검색자의 니즈에 맞추는 것을 중시하는 데에는 다른 웹 검색엔진들을 누르고 시장 점유율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게된 구글의 공이 … [Read more...] about 검색엔진 최적화(SEO)란 무엇인가?
21대 국회 1호 법안들 살펴보니… ‘구하라 법’ ‘역사왜곡금지법’ 등 다양
지난 6월 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나 보좌진들이 4박 5일 동안 ‘밤샘 대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언론 ‘직썰’ 정주식 편집장은 페이스북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인권 보호, 안전한 노동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4박 5일간 교대로 밤을 새운 보좌관들. 여기서 뭔가 이상함을 못 느꼈으면 저 법안 발의할 자격도 없는 겁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노동권에도 … [Read more...] about 21대 국회 1호 법안들 살펴보니… ‘구하라 법’ ‘역사왜곡금지법’ 등 다양
프리랜서로 일하면 외로울까?
혼자 일하면 외롭지 않나요? 1인 기업,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에게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외롭지 않냐고. 그럼 나는 늘 이렇게 답한다. 직장에서 일할 때도 종종 외로웠다고. 굉장히 근본적인 질문인데 잠시 짚고 넘어가면, 일의 성격이나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업인 '기획자'의 삶은 외롭다. 시끌벅적한 상황에서도 철저히 혼자여야 할 때도 있고, 혼자서 특정 과업에 대하여 파고들어야 할 때가 근본적으로 많은 직군이다. 실제로 회사 다닐 때도 나는 꽤 자주 외로웠다. 그렇다면 … [Read more...] about 프리랜서로 일하면 외로울까?
일반 크리에이터가 연예인 크리에이터를 이길 수 있을까?
2020년 유튜브 트렌드는 '연예인 크리에이터'다. 이미 상당수의 연예인이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나섰다. 크리에이터들은 여전히 유입되지만, 연예인들도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기술적 부족 또한 스스로 노력해 터득한 촬영 편집기술로 극복하면서 일반 사람들과 동일하게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나간다. 개인의 매력과 재능으로 무장된 검증된 연예인 크리에이터를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수많은 콘텐츠 홍수 속에서 알고리즘의 파도에 휩싸여 나에게 추천된 콘텐츠만 소비하다 보니 … [Read more...] about 일반 크리에이터가 연예인 크리에이터를 이길 수 있을까?
커피 시장을 노렸다가 쓴맛을 본 브랜드 3
“나 커피나 팔아보려고…” 직장인의 말이 아니다 브랜드다 성인 한 명의 커피 소비량이 연간 353잔(세계 평균 소비량 3배). 커피 매출액 규모로만 따지면 미국, 중국 다음가는 3위. 하루에 38개 정도의 카페가 생기는 국가. 바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또 주변 사람들도 커피만 마시다 보니 취향이었던 커피는 직업으로 고려가 되기도 한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브… 브랜드들도 사실 커피산업 진출하고 싶다고! 하지만 섣부른 카페 창업이 폐업을 부르듯, … [Read more...] about 커피 시장을 노렸다가 쓴맛을 본 브랜드 3
기술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 빠띠 설립자이자 슬로워크 소셜테크랩 리더 권오현이 이노소셜랩과 빠띠 웹사이트에 발행한 글을 편집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 배포 과정에서 정부, 기업, 시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든 앱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부는 약사들이 입력한 마스크 판매 이력을 모아 마스크 재고 현황을 공공 데이터로 공개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KT 등 기업은 현황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서버를 … [Read more...] about 기술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직관적인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레이아웃 규칙 5가지
※ 99designs의 「The 5 rules of design composition and layout」을 각색한 글입니다. 여러분께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디자인하는 과정을 요리 과정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조금 더 간단하고, 신나는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선, 그래픽 디자인의 요소들인 선, 색상, 질감, 형태는 조리대에 올려진 재료와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원칙들인 움직임, 리듬, 비율 등은 그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라고 볼 수 있고, … [Read more...] about 직관적인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레이아웃 규칙 5가지
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절대 인내심보다 좋은 전략이 아니다
※ The Irrelevant Investor의 「More is Less」를 번역한 글입니다. 과도한 레버리지만큼 주식시장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나쁜 투자 전략도 없다. 뉴욕 타임스의 기사 「'악마와 흥정'— 도를 넘은 에어비앤비 잔치 후 날아온 고지서」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셰릴 도프는 에어비앤비로부터 새로운 예약 전화를 받을 때마다 "마법의 돈"이 굴러 들어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예약 취소 전화가 걸려오고 그럴 때마다 경제적 고통을 느끼고 … [Read more...] about 투자에서 레버리지는 절대 인내심보다 좋은 전략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