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오늘은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절하지 않은 제목 쓰기 이메일 제목을 작성할 때에는 이메일 내용과 관련된 핵심 포인트를 써야 합니다. 때문에 제목에 무의미한 단어(Hey, Hello)나 광고처럼 보일 내용(50% Sale)을 넣으면 안 됩니다. 물론 어떠한 경우에는 "Hello"를 제목에 적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하루에도 수많은 이메일을 받는 상대방은 메일의 … [Read more...] about 영어로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4가지
전체글
결혼할 때 “날로 먹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결혼에는 '날로 먹겠다'는 심보가 약간은 포함되어 있기 마련이다. 가령 상대가 너무 요리를 잘하면, 나는 요리를 못하더라도 상대가 차려주는 맛있는 음식을 날로 먹고 싶다는 마음이 약간은 있을 것이다. 상대가 너무 깔끔하면, 내가 조금 더럽거나 게을러도 깨끗한 집에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재력이 뛰어나거나 벌이가 괜찮으면 그 경제적 이익을 나도 누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을 법하다. 상대가 너무 성격이 좋아도 무언가 '날로 먹고 … [Read more...] about 결혼할 때 “날로 먹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빼는 이유
그저 당근이라 불러다오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떼어내고 '당근'으로 새롭게 거듭난다고 합니다. 당근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제 마켓을 넘어 '당신 근처'의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본격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당근의 새로운 비전은 함께 공개된 브랜드 공식 소개 영상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아르바이트 구직, 부동산과 중고차 직거래 등이 강조되어 있는데요. 결국 당근은 중고거래가 아닌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 … [Read more...] about 당근마켓이 이름에서 “마켓”을 빼는 이유
데스커가 공유오피스 대표 가구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 : 스파크플러스 이준섭 부대표 인터뷰
공유오피스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빅3라 하는 스파크플러스,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3개 브랜드는 강남권에서는 골목 하나 건너면 있을 정도다. 여기에 마이워크스페이스, 스테이지나인 등 서울에만 수백 개의 공유오피스가 경쟁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서비스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 공유오피스에서 스튜디오, 안마의자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중 가구는 공유오피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사무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고, 효율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Read more...] about 데스커가 공유오피스 대표 가구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결 : 스파크플러스 이준섭 부대표 인터뷰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
세월을 머금은 나무의 색과 냄새, 겉으로 드러나진 않아도 곳곳에서 드러내는 섬세한 감각이 멋스러운 공간. 운치 있는 한옥은 쉼의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과 기분 좋은 술 한잔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이번 주는 한옥을 개조한 다이닝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한옥에서 반주하기 좋은, 익선동 ‘익선반주’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곳. 전통주와 잘 어울릴 만한 한식 퓨전 요리들을 낸다. 김부각, 깻잎, … [Read more...] about 고즈넉한 세월을 머금고 있는 서울 한옥 다이닝 맛집 BEST 5
브레이킹은 어떻게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종목이 됐을까?
브레이킹은 어떻게 올림픽 종목이 됐을까? 한국 브레이킹 댄스계의 최대 이슈는 올림픽이다. 몇 년 전부터 ‘브레이킹 K’라는 이름으로 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토너먼트를 거친 댄서는 '국가대표'가 되어 진천 선수촌에 입소했다. 댄서가 정식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이다. 스트릿 문화에서 시작된 '브레이킹 댄스'가 올림픽 종목이 되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비보잉, 어쩌면 가장 유명할 스트릿 댄스 브레이킹 댄스는 50년 전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 [Read more...] about 브레이킹은 어떻게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종목이 됐을까?
의식주 중 유일하게 낡은 아파트시장을 앱으로 혁신: 김집사 최우석 대표 인터뷰
아파트 40만 세대까지 확장한 서비스, 수익성을 위해 피봇 이승환 ㅍㅍㅅㅅ 대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우석 김집사 대표: 김집사 대표 최우석입니다. 이: 김집사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최우석: 아파트 단지에 많은 사람이 살잖아요. 그 수많은 사람이 배달 음식 픽업하러 나가고 분리수거하러 가고, 이게 너무 귀찮잖아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 하나마다 집사를 두자. 이 사람이 각종 심부름을 다 해주는 거죠. 그렇게 총 40만 세대까지 확장했습니다. 정직원 집사만 150명 가까이 … [Read more...] about 의식주 중 유일하게 낡은 아파트시장을 앱으로 혁신: 김집사 최우석 대표 인터뷰
거절이 두려운 습관성 호구들을 위하여
웹서핑 중 동영상 클립을 보다 이 말에 급소를 맞은 듯 헉! 소리가 나왔다. 엔터테인먼트사 뮤지션들이 단체로 출연한 웹 예능 프로그램의 일부분이었다. 회사 대표이자 업계 대선배가 후배이자 소속 뮤지션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하는 상황이었다. 정답률 7%를 기록했던 수능 수학 문제를 풀어달라고 청했다. 다급한 소속사 대표의 전화를 받은 엘리트 후배는 상황을 전해 듣고 말했다. 그는 벼르고 별러 기대하던 미슐랭 식당에 왔고, 이제 막 음식을 먹으려던 참이었다. 오를 대로 오른 지금의 흥을 … [Read more...] about 거절이 두려운 습관성 호구들을 위하여
지금의 넷플릭스를 만든 10가지 전환점
※ Understandably의 「A brief history of Netflix」를 번역한 글입니다. 1. 판매에서 임대로 스트리밍이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넷플릭스는 DVD 판매 사업을 하고 있었다. 넷플릭스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것은 1998년이다. 당시에 전 세계의 모든 DVD를 취급했다. 모두 합해서 925개였다. 그러나 월마트나 베스트바이 같은 소매 업체들이 넷플릭스를 무너뜨릴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그래서 회사는 DVD판매에서 DVD대여로 바꾸었다. 첫 … [Read more...] about 지금의 넷플릭스를 만든 10가지 전환점
창업할 필요 없다, 망하지 않으면서 도전하는 ‘세컨드 펭귄’이 되라: 백패커 CSO 임승현 인터뷰
도전은 ‘창업’이라는 위험한 선택지만 있지 않다 이승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승현: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을 서비스하는 백패커 CSO 임승현입니다. 이: 『세컨드 펭귄』이라는 제목이 독특한데 무슨 뜻이죠? 임승현: 보통 가장 먼저 빙산에서 뛰어내리는 용기 있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해요. 주로 창업자를 이야기하죠. 저는 지금이 퍼스트 펭귄의 시대인 것 같아요. 다들 근로소득으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창업을 장려하고 실제로도 많이 하죠. 유튜브도 보면 … [Read more...] about 창업할 필요 없다, 망하지 않으면서 도전하는 ‘세컨드 펭귄’이 되라: 백패커 CSO 임승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