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는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주에게는 집과 같은 곳이다. 비즈니스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가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만드는 데 들어간 디자인 기술도 반영한다. 하지만 모든 웹사이트가 빛나고 화려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훌륭한 웹사이트는 빠르게 로드되고 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훌륭한 웹사이트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펜과 노트를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체크 박스를 체크해 보는 것을 … [Read more...] about 훌륭한 웹사이트의 10가지 요소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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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승 배에 14,000명을 태운 선장의 결단
하루 사이로 어제는 작년이 된다.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다큐는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 재앙을 만나 이제 <한국전쟁 71주년> 다큐가 될 예정이다. 지금으로서는 올해 6월에 방송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데, 들려오는 코로나 소식들은 여전히 무거운 소식들뿐이라 암담하긴 하다. 22살에 레너드 라루 선장 곁에서 선장의 결단을 지켜봤고 마리너스로 변신한 선장이 돌아가실 때까지 곁을 지킨 2등 항해사 로버트 러니는 작년 12월 주고받은 메일에서 내년 봄쯤 미국을 방문할 … [Read more...] about 60인승 배에 14,000명을 태운 선장의 결단
인종 차별은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치 참여를 촉진할까?
※ The Washington Post의 「Recent attacks could push Asian Americans to get more politically active, research suggests」을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특히 고령층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잇따라 공공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공격을 받았습니다. 혐오 범죄(hate crimes)로 분류할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은 미국 사회 안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의 지위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보여줍니다. 팬데믹이 시작했을 때부터 … [Read more...] about 인종 차별은 아시아계 미국인의 정치 참여를 촉진할까?
엉성한 투자 아이디어가 옳다고 느껴지는 이유
※ The Wall Street Journal에 기고된 「Why Your Wild Trading Ideas Feel So Right」을 번역한 글입니다. 1. 투자자들에게 '육감(gut feeling)'은 실제로 느끼는 것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육감에 지배당하지 않고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도로 위의 녹색, 노란색 또는 빨간색 신호등처럼 금융에도 금융시장만의 교통 신호가 있다면? 계속 가도 된다는 신호, 속도를 줄이라는 신호, 멈추라는 신호가 … [Read more...] about 엉성한 투자 아이디어가 옳다고 느껴지는 이유
UI 디자이너는 꼭 봐야 하는 해외 포탈급 서비스들
잠깐, 이 글을 소개해드리는 위시켓은 2019년 시밀러웹 방문자 수 기준, 국내 1위 IT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현재 8만 이상의 개발업체, 개발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로 프로젝트 등록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등록 한 번으로 여러 개발업체의 견적, 포트폴리오, 예상기간을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 ☞ 무료로 프로젝트 등록하러 가기 1. 러시아의 구글, YANDEX 전 세계를 통틀어서 지도 서비스를 갖고있는 국가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러시아의 … [Read more...] about UI 디자이너는 꼭 봐야 하는 해외 포탈급 서비스들
서른의 길목에서 배운 17가지 인생의 교훈
1. 타인의 생각과 의견은 실체도 힘도 없다 남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평가하고 재단하는지 걱정되어 긴 밤을 뒤척이던 순간이 당신에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들의 '생각'이라는 모호하고 실체 없는 것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람은 당신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평가를 내린다.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새벽에 어떤 감상에 잠기는지에 대해 온전히 알지 못한 채 내리는 평가가 무슨 효력이 있을까. 남들의 판단은 모양도, 색깔도, 아무런 힘도 없다. 2. … [Read more...] about 서른의 길목에서 배운 17가지 인생의 교훈
사진으로 사물을 만드는 아티스트 “다니엘 고든”의 팝업북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인 미국의 다니엘 고든(Daniel Gordon)이 최근 출간한 입체 팝업북입니다. 라는 제목의 팝업북에는 총 6가지 종류의 화초가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화분에 담긴 식물이 활짝 펼쳐집니다. 입체적인 모습이 마치 살아있는 식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팝업북처럼 화려하거나 정교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니엘 고든의 작업 방식 때문입니다. 그의 작품 재료는 사진입니다. 인터넷에서 … [Read more...] about 사진으로 사물을 만드는 아티스트 “다니엘 고든”의 팝업북
‘진짜 사나이’가 되려면, 침대부터 정리하라!
최근 미국 해군 대장 윌리엄 H. 맥레이븐 쓴 『침대부터 정리하라』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뜬금없이 침대부터 정리하라니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침대 정리는 뭔가 쉽게 시작할 수 있을 듯해서 읽기 시작했다.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여서 그런지, 저자의 주장이 매우 설득력 있었고, 메시지의 몰입도가 높아 단숨에 읽어 나갔다 (책이 생각보다 얇다^^). 이 책의 요지는 간단하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큰 포부가 있다면, 그에 앞서 눈앞에 놓인 작은 일부터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 [Read more...] about ‘진짜 사나이’가 되려면, 침대부터 정리하라!
〈펜트하우스〉, 우리가 막장드라마에 끌리는 이유
펜트하우스를 보고 있자면 다른 평범한 드라마들이 지루하고 시시해 보일 지경이다. 늘어지고, 뻔한 전개, 고구마처럼 답답한 내러티브가 단 1도 없다. 오죽하면 주단태의 여자친구는 화장실 다녀오면 바뀐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와 결만 있다. 대사 속도, 장면 전환이 빨리 보기 2배속을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만큼 빠르다. 그렇다면 우리가 막장드라마에 빠지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1. 인간의 어두운 욕망을 자극한다. 펜트 하우스라는 공간과 극 중 … [Read more...] about 〈펜트하우스〉, 우리가 막장드라마에 끌리는 이유
우리 언니는 뭘 좋아하더라?
언젠가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가족에게 줄 선물 구매 목록을 적다가 머리를 싸맨 적이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다들 빠듯한 사정이었을 텐데도 통장에 선명하게 찍히는 숫자로 격한 응원을 보탰다. 여행 가서 돈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못하지 말고 마음껏 즐기고 오라고.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니 빈손으로 돌아가기는 면목이 없었다. 뭐를 좋아하지? 뭐가 필요할까? 고민했지만 여행 내내 결론을 못 내렸다. 결국, 가슴에 빈칸을 안고 비행기에 오르기 전에야 겨우 면세점에 들러 선물을 샀다. 누구에게나 … [Read more...] about 우리 언니는 뭘 좋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