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많이 소개되고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간 식당은 금세 유명해져 손님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게 홍보를 위해 방송에 나오려고 홍보비를 쓰는 곳들도 많다는데. 그렇지만 한사코 방송을 거절한 맛집들도 있다.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단골손님들과 더 오래가기 위해 방송도 거절한 숨은 맛집들! <생활의 달인>과 <백종원의 3대천왕> 등 여러 번 방송을 거절한 평택의 오래된 떡볶이 맛집부터, 방송은 모두 거절하고 뚝심 있게 만드는 우동 맛집, 단 한 번의 인위적인 광고 없이 … [Read more...] about 유명세도 지겹다, 방송출연 거절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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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직접 해본 후기: 일상 속에서 평생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화요일에 멀리 사는 친구가 서울로 출장을 온다고 해서 얼굴도 볼 겸 모였다. 그날 바로 저녁 비행기로 다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라 정겨운 사람들끼리 오래간만에 낮술을 하면서 맛나게 먹고 있는데 체중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에 살이 너무 쪄서 3 자릿수를 달려간다는 선배도 있었고, 반대로 먹어도 살이 너무 안 찌는 친구도 있었다. 만으로 45인 나도 최근에 체중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한때 80kg을 넘어서서 무겁던 몸이었지만 지금은 74kg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 걸 안 … [Read more...] about “간헐적 단식” 직접 해본 후기: 일상 속에서 평생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반바지, 숏팬츠, 핫팬츠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우리는 반바지, 짧은 바지를 보통 '숏팬츠, 핫팬츠'라고 하죠? 그래서 쇼핑 사이트에서 '숏팬츠'라고 검색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여름에 입는 짧은 바지 제품들이 나옵니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도 숏팬츠는 영어로 'short pants', 즉 '짧은 바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도 이 단어를 사용하면 될 것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막상 숏팬츠, 핫팬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해외에서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해외의 가게에서 … [Read more...] about 반바지, 숏팬츠, 핫팬츠를 영어로 뭐라고 하지?
잘못된 신념이 성공과 연애를 방해하는 과정
당신의 삶에서 성공과 연애를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외모나 지능을 포함한 능력일까요? 아니면 타고난 성격? 아니면 돈이 없어서? 이런 것들도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저에게 가장 큰 것을 하나 꼽으라면 '비합리적 신념(Irrational Belief)'이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비합리적 신념 (잘못된 믿음)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결정하고, 그로 인해 성공과 연애가 방해받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과정에 의해서 비합리적 신념이 생기고 또 … [Read more...] about 잘못된 신념이 성공과 연애를 방해하는 과정
무기력 아닌 귀찮음을 이겨내는 법
귀찮음을 이기는 법 아주 작은 의지력이 생기는 일부터 하기 버거운 일들을 작은 일로 쪼개기 하나라도 해내면 폭풍 칭찬을 하고 격려하기 오늘도 으랏차차 귀찮음을 이기고 일어난 우리가 레전드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이 필자의 다른 글 읽기 머리 속에도 쓰레기통이 필요합니다 신점을 보고 온 심리학자의 후기 썰 출근 준비만 있냐? 퇴근과 휴식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해! … [Read more...] about 무기력 아닌 귀찮음을 이겨내는 법
뉴스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드는 이유
※ 이 글은 A Wealth of Common Sense에 기고된 「The News is Making You Miserable」을 번역한 글입니다. 1. 최근 미국 미시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응답자 중 단 35%만이 훌륭하다(6%) 또는 좋다(29%)고 답한 반면 65%는 그리 좋지 않다(28%) 또는 나쁘다(37%)고 답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개인 재정 상황은 어떠냐는 물음에 많은 이들(61%)이 … [Read more...] about 뉴스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드는 이유
회사를 옮기는 후배에게 건네는 당부 5가지
나는 직장생활을 33년 가까이 했다. 그사이 직장도 많이 옮겼다. 이번 직장이 5번째다. 샐러리맨 생활은 할 만큼 했다. 그래도 좀 더 할 것 같다. '절대로 위험한 사장은 하지 말라'고 하신 노모의 가르침을 철저히 따른 결과다.ㅋ 이직이나 전직을 하는 사람에게 꼭 하고 싶은 당부가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당부다. 딱 5가지만 지키자. 1. 높은 직위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잘 적응해서 조직의 핵심 멤버가 되는 게 중요하다. 고위직으로 갔다고 소문이 나면 … [Read more...] about 회사를 옮기는 후배에게 건네는 당부 5가지
닥터페퍼의 10가지 관문
닥터페퍼 어디까지 마셔볼 수 있을까? 무리에서 닥터페퍼를 마시는 사람들은 언제나 튀기 마련이다. 언제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그건 무슨 음료야?”, “닥터페퍼를 왜 마셔?” 등 명절 어른들의 입시, 취업, 결혼 체크 같은 질문들을 맞이한다. 다행인 점은 그런 질문이 기분 나쁘지가 않다는 것이다. 닥터페퍼 팬들에게 닥터페퍼를 마시는 이유는 23가지가 넘거든.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닥터페퍼 마시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드러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마시즘은 닥터페퍼 팬들과의 … [Read more...] about 닥터페퍼의 10가지 관문
신입사원 초봉, 얼마를 불러야 할까?
"초봉 얼마쯤 생각하세요?" 요즘 20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초봉에 대한 정보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생각하게 됐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고용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에 대한 적정한 비용 책정이 불가피하다. 고용하는 즉시 고정비가 되어 재무제표에 반영돼서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입 직원에 대한 급여 책정에 기업이 관대할 것이란 건 착각이다. 이 때문에 '초봉'이란 개념 안에 사람과 기업 간 간극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신입 직원은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 [Read more...] about 신입사원 초봉, 얼마를 불러야 할까?
또 한 번, 모두가 성장하는 드라마 〈인사이드 아웃 2〉
또 한 번 모두가 성장하는 드라마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2015)〉은 정말 신선한 설정이었다. 머릿속 감정들이 캐릭터화되어 전개되는 설정은 '왜 이전에 이런 이야기가 없었을까?' 싶을 정도로(물론 눈에 불을 켜고 찾다 보면 나오겠지만) 한편으론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신선한 설정이었다. 처음 〈토이 스토리〉를 보았을 때 그랬던 것처럼(이 시리즈는 여러 면에서 '토이 스토리'와 닮아있다) 1편을 보고 나서는 이 이상 더 (재미있는) 속편이 있을까? 싶었는데, 〈인사이드 아웃 … [Read more...] about 또 한 번, 모두가 성장하는 드라마 〈인사이드 아웃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