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는 타겟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타겟설정에 참고할 만한 성별, 연령별, 관심 콘텐츠에 대해 카드뉴스로 제작해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 소비하는 컨텐츠 중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생활/문화'분야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선호하고, 30대가 가장 선호합니다. 콘텐츠 전달방식은 이미지형일 때 가장 반응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IT/미디어 관련 콘텐츠들입니다. SNS에서 소비하는 콘텐츠 중 두번째로 선호하는 분야입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 [Read more...] about 페이스북, 성별/연령별로 정리한 인기 콘텐츠
전체글
듬북국, 도리뱅뱅이, 어죽, 몸국… 마지막 향토음식들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는 향토음식의 중요한 변곡점을 1980년 국풍 행사로 보고 있다. 그 이전까지 서울─지역 간 음식 이동은 인구 이동을 따라 활발히 진행되기는 했지만, 그것이 '지역성있는 외식 상품'의 형태로 포장되는 경향은 약했는데, 국풍 행사 이후로 소위 '향토음식'이라는 이름으로 각 지역별 대표 음식을 상품화했다는 맥락이다. 국풍행사 자체의 의의도 있지만, 80년대 중후반 외식 산업의 성장과 맞아떨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외식업이 규모가 커지면서 음식의 발굴, 마케팅 등에 있어 … [Read more...] about 듬북국, 도리뱅뱅이, 어죽, 몸국… 마지막 향토음식들
사업을 하면서 다짐한 5가지
호기롭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슈퍼스타 혹은 매우 이름난 몇을 제외한다면 초반부터 대박 나는 사업 혹은 대규모 흑자(투자)등으로 기반을 다지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유의하고 또 유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사업이다. 나 또한 사업을 시작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크게 시작한 것이 아닌 작은 그림을 두고 작게 시작하면서 작은 골방부터 시작했다. 항상 고맙게도 주변의 도움으로 성장해나갔으며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부딪혀서 일들을 벌려왔다. 물론 지금 … [Read more...] about 사업을 하면서 다짐한 5가지
고양시와 한국민속촌 : ‘소셜미디어의 캐릭터화’가 답인가?
이제는 이른바 ‘네임드’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그 유명한 ‘고양이’ 고양시와 ‘아씨’ 한국민속촌의 성공적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는 독자분들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여러 강의에서 기업, 기관의 담당자를 만나보면 '그래서 캐릭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류의 기승전캐릭터 결론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극단적이지만, '기업 소셜미디어의 캐릭터화'는 드립형 해시태그와 마찬가지로 봅니다. 더 자세히 말해서 그건 고양시, 한국민속촌의 전매특허다, 라고요. 소셜커뮤니케이션나 … [Read more...] about 고양시와 한국민속촌 : ‘소셜미디어의 캐릭터화’가 답인가?
긴 글은 인터넷에서 안 통한다?: 미디엄의 데이터가 주는 교훈
꼬리 밟힐 만큼 업계 내 팩트에 강함을 드러내며 전문가인 척하는 지루하게 긴 글 ─버벌진트, <Born Hater> 중에서 인터넷에서는 긴 글이 통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이 믿음은 업계 전방위적으로 볼 수 있다. 카드뉴스는 기존 미디어가 뉴미디어 흐름에 맞추기 위해 만드는 콘텐츠의 상징이 되었다. 버즈피드와 피키캐스트는 움짤과 짧은 글을 섞어서 만드는 콘텐츠로 각국 뉴미디어 중 최고의 트래픽을 만들고 있다. 가장 트렌디한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짧은 비디오를 … [Read more...] about 긴 글은 인터넷에서 안 통한다?: 미디엄의 데이터가 주는 교훈
불만이 있다면, 쓸어버려라
영국에 수업료(tuition fee)가 도입된 것은 1998년이다. 그 전까지는 대학 및 고등교육은 완전히 무료였다. 생활비만 있으면 되었다. 1998년 수업료 도입 당시 대학이 학생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상한은 연간 최대 천 파운드였다. 현재 환율로 친다면 일 파운드가 이천 원이 조금 안되니, 이백만 원이 조금 안 되는 돈이다. 이것이 2004년에는 최대 삼천 파운드로 올랐다가 2010년에 일년에 최대 구천 파운드(즉, 대학은 연간 등록금을 최대 구천 파운드까지 책정할 수 있다)로 세 배나 … [Read more...] about 불만이 있다면, 쓸어버려라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답해야 할 9가지 질문
만약 여러분이 창업 준비를 하고 계신다면 여러 가지 정보를 익히느라 분주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여러분이 필수적으로 생각해보셔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점들을 간단한 그래픽으로 만들었습니다. 예비창업자분들이라면 아래 그림에 나온 사항에 대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Courtesy of: 온라인비즈 1. 불규칙한 생활을 견딜 수 있는가? 창업 생활은 매일매일이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창업 시 회사를 책임져야 … [Read more...] about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면 반드시 답해야 할 9가지 질문
삼성공화국의 이상한 ‘애플’ 걱정
2015년 4분기 애플 실적 애플이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이폰 7,480만 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 /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판매 매출 759억 달러(91조 1천억 원) / 전년 동기 1.7% 증가 순이익 184억 달러(22조 1천억 원) / 전년 동기 2.2% 증가 애플은 사상 최대 분기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성장률이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이때문에 또다시 애플의 위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의 성장률이 감소한 이유는 중국을 … [Read more...] about 삼성공화국의 이상한 ‘애플’ 걱정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다”는 뉴턴의 말이 아니다
이 문장은 12세기 스페인에서 시작되어...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작 뉴턴의 위대함과 그의 겸손함을 동시에 표현할 때 곧잘 인용되는 문장입니다. 뉴턴은 이 문장을 1676년 그의 경쟁자였던 과학자 로버트 후크와 공로에 관해 언쟁을 벌이는 편지에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장은 그가 창작해낸 문장은 아닙니다. 당시에 널리 알려져 있던 것을 가져와 인용한 것입니다. '과학사회학'이라는 영역을 세워 토마스 쿤과 함께 20세기 … [Read more...] about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다”는 뉴턴의 말이 아니다
안철수와 샌더스·잡스는 대체 어디가 닮았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샌더스와 내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망언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샌더스를 언급하며 “위대한 혁명의 조짐을 봤다” “대한민국에서도 불평등한 구조를 바꾸려는 새로운 정치 세력에게 분노를 통한 행동으로 참여함으로써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느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월 스트리트에 대해 해체 수준의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는 샌더스와, 새누리당의 ‘원샷법’ 처리에 협조하며 기지개를 켠 안철수의 행보는 … [Read more...] about 안철수와 샌더스·잡스는 대체 어디가 닮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