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작가의 사상이나 감정을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감동을 주려는 목적의 글이 있다. 이런 글쓰기를 우리는 문학적 글쓰기라고 한다. 시, 소설, 수필 등의 글이 그러하다. 보통 '글쓰기'라고 하면 이러한 문학적 글쓰기를 먼저 생각한다. 문학적 글쓰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글쓰기를 실용 글쓰기(Practical writing)라 한다. 여기에는 비즈니스 글쓰기(Business Writing)나 학술적 글쓰기(Academic … [Read more...] about 소셜 미디어 글쓰기 잘하는 법
스타트업
일을 잘하고 싶다면, 자신의 스타일부터 점검해보자
일을 실제로 잘하는 것만큼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대부분 '적극적으로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답을 한다. 그렇다고, 일부러 고유의 스타일을 버리고 '적극적인 척'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는 평소에 어떤 스타일로 일하는가? 일을 할 때는 내가 어떻게 하는지 확인 불가능하다. 그래서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대부분 착각한다. 적극적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능동적이며, … [Read more...] about 일을 잘하고 싶다면, 자신의 스타일부터 점검해보자
지금 당장 대학원에 가야 하는 이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대학원 진학을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공부가 전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학원에 갈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있다면 가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은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 선택지 중 하나다. 비싼 등록금 대비 효용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학원은 여전히 정규 교육과정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다. 학원이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 대학원은 연구하는 … [Read more...] about 지금 당장 대학원에 가야 하는 이유
한 가지 분야에 관해 10분 이상 말하기
당신은 한 가지 분야에 관해 10분 이상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요즘 나 자신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업무에 관련된 것이든, 즐기는 취미든, 현재 관심을 가진 분야든 한 가지에 관해 10분 이상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덕질과 직업이 일치했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식견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덕후'라는 단어에 직업을 합친 단어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 [Read more...] about 한 가지 분야에 관해 10분 이상 말하기
부동산 웹사이트 제작 시, 꼭 알아야 할 꿀팁 모음
※ Vilmate Blog의 「A Complete Guide to Real Estate Website Development」를 각색해 작성한 글입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중개업의 영업 전략은 지역 신문과 잡지의 주제별로 분류된 섹션에 자신들이 광고를 싣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기에, 언제부턴가 부동산 회사들은 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동산 웹사이트 제작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수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만큼 … [Read more...] about 부동산 웹사이트 제작 시, 꼭 알아야 할 꿀팁 모음
콘텐츠 창작자는 3단계에 걸쳐 성장한다
소위 ‘콘텐츠 창작자’는 대체로 3개의 단계를 거치며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 경험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주변의 여러 작가나 음악가를 만나며 정리된 것이기도 하다. ‘콘텐츠 창작자’란 말이 거시기하면 ‘뭘 쓰거나 만드는 사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1. 재능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어떤 재능을 가진다. 그걸 언제 발견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러니까 나이 오십에 문학적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재능을 발견하고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건, … [Read more...] about 콘텐츠 창작자는 3단계에 걸쳐 성장한다
실력만큼 중요한, 일 잘하는 이미지 쌓기
흔히 직장에는 2:8 법칙이 있다. 일은 10명 중 2명이 다하고 8명은 일하지 않고 무임승차한다는 내용이다. 그럼 일하는 2명은 무조건 성과를 인정받을까? 그것도 아니다. 고생한 만큼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묵묵하게 일만 하고 그만큼 보상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대신 얄밉게도 8명 중에서도 요령 있게 일하는 사람 몇 명만이 성과를 가로채기도 한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선입견은 강력한 힘이 있다. 아무리 공정하게 판단하고 평가하고 싶어도 뇌 속에 심어진 상대방의 … [Read more...] about 실력만큼 중요한, 일 잘하는 이미지 쌓기
네이버플러스에 대한 7가지 생각
네이버가 월 4,900원에 네이버플러스라는 이름의 멤버십 서비스를 6월 1일 출시 한다고 밝혔다. 포함된 혜택은 아래와 같다. 쇼핑적립 추가 4% 비회원 대비 유료회원은 20만 원까지 추가 4%의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단, 20만 원을 넘기면 1%가 된다. 콘텐츠 무료 이용 (아래 5개 중 4개)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바이브 음원 300회 시리즈온 영화/방송용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클라우드 100GB 오디오북 대여 … [Read more...] about 네이버플러스에 대한 7가지 생각
수단이 아닌 목적을 팔아라: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
저자 세스 고딘은 마케팅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인 모양이다. ‘개사료의 고객은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견 주인’이란 문장에 무릎을 탁 치고 구매했다. 몇 번을 곱씹어봐도 명문이다. 아무렴 그렇지. 돈 내고 사료를 사는 건 사료를 먹는 개가 절대 아니라 그 개의 주인이지. 반려견 주인의 지갑을 쉽게 여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 아닐까? 누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0.25인치 드릴(수단)을 원하는 게 아니라 0.25인치 … [Read more...] about 수단이 아닌 목적을 팔아라: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
회사는 정말 어딜 가나 똑같은가
90년대생은 유능하거나 회사는 어딜 가나 거기서 거기, 다 똑같다? 회사들이 궁극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 같다. 그 '똑같은' 범위 안에 들지 않는 것. 그 회사를 왜 다니냐고 물었을 때 '회사는 어딜 가나 거기서 거기라서'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후배가 퇴사 의사를 밝힐 때 '어차피 어딜 가나 똑같다'라는 말로밖에 붙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모든 회사는 다 똑같지 않습니다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나를 가끔 답답하게 하는 반응은 '그래도 이게 그나마 … [Read more...] about 회사는 정말 어딜 가나 똑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