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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조직에 필요한 인재는 ‘대체 불가한 인재’가 아니다
대체 불가한 인재. 되라고 부추겨도 안되고, 되려 해서도 안 된다. 지식과 기술을 독점하는 개인은 조직과 사회에 결과적으로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대체 불가한 인재는 Silo Effect를 일으킨다. 그의 퍼포먼스를 따라가느라 많은 사람들이 철야에 시달리게 되고, 그 탁월함을 가르쳐주지도 않기 때문에 그와의 협업은 성장도 뭣도 아닌 착취가 되어버린다. 무능한 중간관리자는 그를 이용해 자신의 성과를 부풀릴 수도 있다. 무능한 부서는 그를 이용해 우월한 계급을 형성할 수도 … [Read more...] about 조직에 필요한 인재는 ‘대체 불가한 인재’가 아니다
누구나 팀장이 되고 싶진 않아
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인정과 칭찬, 그리고 성공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대개는 맞다. 적어도 팀의 리더, 팀장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주니어 시절에는 팀장이라는 자리에 관심이 없었다. 팀장보다는 회사 생활을 오래 함께할 3년에서 5년 선배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했다. 그러다 어느 정도 연차가 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악착같이 팀장이 되려는 이들이 있는 반면, 누구는 어떻게든 팀장이 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떤 이유로 팀장이 되고 싶지 않은 걸까? 팀장이 되지 않아도 … [Read more...] about 누구나 팀장이 되고 싶진 않아
2021년 그로스 마케팅은 어떻게 변할까?: 그로스 컨설턴트 최윤석 인터뷰
1. 요즘 한국의 그로스는 어떻게 변해갈까 김나영(픗픗아카데미 대표, 이하 김): 누구세요? 최윤석(그로스 컨설턴트): 커머스 업체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는 그로스 컨설턴트입니다. 김: 성장도 여러 기준이 있잖아요. 어떤 성장일까요? 최윤석: 그로스라는 영역 내에서 ① 광고를 통한 유입(Paid Acquisition), ② 전환 최적화(Conversion Rate Optimization), ③ 랜딩 페이지 개선이 있어요. 그러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④ CRM을 하는 … [Read more...] about 2021년 그로스 마케팅은 어떻게 변할까?: 그로스 컨설턴트 최윤석 인터뷰
개발자가 개발하는 과정
저는 초등학교(당시 95년 당시 국민학고) 고학년 때부터 GW베이직과 MS도스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286부터 386, 486, 펜티엄까지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제 방에 컴퓨터를 끼고 살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용산에 가서 부품을 사다가 PC를 조립해서 사용했고 친구의 컴퓨터가 고장 나면 고쳐주고 짜장면을 얻어먹곤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전산반 동아리에 10:1 경쟁률을 뚫고 가입해서 3D 맥스를 배워 3D 그래픽 영상을 만들었고, 대학교 때는 컴퓨터과학을 전공해 16년 전에 … [Read more...] about 개발자가 개발하는 과정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5. 0원으로 광고소재 적합도 판단하는 개꿀팁
안녕하세요, 조홍일입니다. 제목에서처럼 0원으로 이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을 때 먹힐지 안 먹힐지 판단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건 진짜 간단명료합니다. 왜 0원이냐? 운영하는 매체가 돈이 전혀 들지 않는 매체입니다. 다들 비즈니스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죠? 그것과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겁니다. 계속해서 언급했지만 페이스북 알고리즘의 기본은 이전 글, 이전전 글까지 괜찮다 싶은 소재면 알아서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이 노출해준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면 … [Read more...] about [주니어 마케터를 위한 조언] 5. 0원으로 광고소재 적합도 판단하는 개꿀팁
스타벅스에 사이렌오더가 있다면 백암농민순대는 대기오더가 있다
이틀 연속 순댓국을 먹었다. 내 사무실에는 하루에도 서너 명씩 손님이 방문한다. 그때마다 점심을 대접하는데 이곳처럼 가성비 넘치는 맛집을 근처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강남역과 선릉역을 잇는 테헤란로와 시청 앞 북창동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그 명성을 듣거나 시식을 해봤을 법하다. 주당들 사이에서 이곳은 ‘해장의 성지’로 불린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백암농민순대(이하 ‘백농순’). 그래서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이 집 메뉴를 … [Read more...] about 스타벅스에 사이렌오더가 있다면 백암농민순대는 대기오더가 있다
덜컥 리더가 된 이가 비즈니스에 고전하는 9가지 이유
직장인은 조직 비즈니스의 '참여자'로, 리더와 책임을 나눠 갖는다. 지분은 없다. 그럼 직장인은 어디까지 비즈니스를 알아야 할까? 어려운 부분이다. 책에 쓰인 경영 경제 관련 지식만으로는 어렵고, 그렇다고 모두 경험할 수 없다. 그렇다고 포기도 안 된다. 꾸역꾸역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그게 뭐냔 말이다. 급하게 리더급으로 올라선 대다수가 이런 혼란 속에 맴돈다. 비즈니스는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네 직장인은 조직에서 여러 이유로 다툰다. 더 많이 … [Read more...] about 덜컥 리더가 된 이가 비즈니스에 고전하는 9가지 이유
스타트업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스타트업이란 정의를 내리기에 따라 다르지만,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자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비상장 기업’을 의미한다. 최근에 스타트업이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경우들이 많아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늘어가는 추세인 것 같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일을 할까? 이번 글은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며 느꼈던 생각들을 기재한 글이다. 스타트업의 환경 대부분의 경우 스타트업은 자유로운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기업의 고난은 컨설팅 펌의 그릇된 자문 때문일까?
최근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의 향방과 관련하여 증권가뿐 아니라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다. 이 와중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부분이 2008년 진행되었던 LG전자 스마트폰 운영 체제에 대한 컨설팅에 관한 소문이다. 소문으로 무성했던 LG와 매킨지의 10년 불화설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회자된다. 비단 LG전자뿐 아니다. D 그룹사도 마찬가지로 컨설팅 펌의 그릇된 자문에 의해, 작금의 고난을 겪는다는 비난이 인다. 내 주변에도 당시 사업 전략을 자문했던 컨설팅 펌을 욕하는 사람들이 … [Read more...] about 기업의 고난은 컨설팅 펌의 그릇된 자문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