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운 현재, 많은 기업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전시회와 강의, 그리고 입시 컨설팅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서울시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메타버스 DDP로 놀러가자! 서울디자인위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도 2021년에는 메타버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영화제부터 입시 설명회까지! 서울시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법
스타트업
가난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나는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남들은 극찬하더라. 그래서 예술은 잔인하다. 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가장 잘한다. 배우 윤여정 살다 보면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든다면 여지없이 그 상황과 장소는 '돈'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삶은 돈과 얽히고설켜 있다. 그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다. 돈이 지긋지긋하다 하여 그로부터 벗어날 수도 없다. 돈은 단지 지폐와 동전을 이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단어를 … [Read more...] about 가난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네이버의 미래는 콘텐츠에 있습니다
※ 필자가 2021년 10월 27일에 발행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질문을 보면 주인공을 알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 콜에선 실적 발표 이후 Q&A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질문을 보면서 시장에서 네이버의 어떤 사업에 관심을 두는지 알 수 있는데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선 누가 뭐래도 ‘커머스’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질문의 절반 이상이 커머스와 관련된 것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주인공이 바뀝니다. 10개의 질문 중 무려 6개가 몰린 네이버의 ‘콘텐츠’ 부문이 … [Read more...] about 네이버의 미래는 콘텐츠에 있습니다
‘오프닝 건너뛰기’에도 특허가 있다? ‘인트로 스킵’ 특허를 가진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OTT(Over The Top) 비즈니스의 선구자이다. 넷플릭스는 비디오 대여 비즈니스가 주를 이루던 시기에 사업을 시작해, 각자의 디바이스로 영상을 볼 수 있는 구독 기반 스트리밍 비즈니스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그리고 2020년 초부터 코로나 19 상황에 의해 많은 사람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집에 머무르며 OTT 서비스를 구독해 넷플릭스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 디즈니, HBO 등 미국 콘텐츠 공급자들이 직접 OTT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 내 경쟁이 심화했다. … [Read more...] about ‘오프닝 건너뛰기’에도 특허가 있다? ‘인트로 스킵’ 특허를 가진 넷플릭스
실무자, 그리고 관리자
직군, 부서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회사라는 조직에는 크게 실무자와 관리자 두 부류가 있다. 말 그대로 실무자는 실제 업무를 주로 진행하고 관리자는 실무자들이 원활하게 실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집중한다. 실무를 해본 경험이 있어야 실무자들의 고충을 알고, 또 그에 필요한 액션을 취할 수 있기에 거의 대부분 관리자의 직급이 실무자보다 높다. (그냥 쉽게 생각하자, 더 낮은 직급이 일을 시키면 하고 싶을까?) 내가 경험했던 조직도 그랬다. 팀장이나 실장은 보통 … [Read more...] about 실무자, 그리고 관리자
올스테이, 트립어드바이저와 호텔 정보 제공 솔루션 제휴
전 세계 숙소 메타서치 플랫폼 ‘올스테이(Allstay, 대표 조현수)’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아시아 최초로 트립어드바이저 플랫폼 경유 호텔 정보 제공 솔루션(Hotel Affiliate Solution)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는 숙소 예약 가격 비교 플랫폼 중 유일한 한국 기업인 올스테이가 가진 마켓 잠재력과 글로벌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의 방대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 올스테이는 … [Read more...] about 올스테이, 트립어드바이저와 호텔 정보 제공 솔루션 제휴
회사가 일을 만들고 확산하는 방법을 알자
회사에서 이슈가 만들어지고 업무로 발전되는 원리가 있습니다. 업무가 회사에서 발전되는 철학 같은 것인데, 현대 경영학의 논리가 배후에 깔려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다 비슷하죠.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끼리 모여도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는 데는 회사가 일을 추진하는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무언가를 한 번에 만드는 법은 거의 없습니다. 회사가 일을 추진하는 철학에 맞게 일이 진행됩니다. 만약 회사에 다니면서 이런 원리를 모른다면 회사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 [Read more...] about 회사가 일을 만들고 확산하는 방법을 알자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방법: 기록하고 관리하고 통제하라
다 잘해야 하는 지독한 세상 마케팅과 연관된 직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근래 마케터라고 하면 적어도 2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에 속하게 됩니다. 숫자를 다루는 퍼포먼스 마케터와 콘텐츠를 다루는 브랜드 마케터가 바로 현재 마케팅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계산에 빠르면 퍼포먼스 마케터에 적합하고, 창의력이 번뜩이면 브랜드 마케터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참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이런 분류법은 정말 과거의 이야기들. 이제 퍼포먼스 마케터도 … [Read more...] about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방법: 기록하고 관리하고 통제하라
우리 조직 안의 ‘썩은 사과’ 해결하기
경영의 1순위는 긍정성의 강조가 아니라 부정성의 제거여야 한다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의 로버트 서튼(Robert Sutton) 교수는 그의 저서 『또라이 제로 조직(The No Asshole Rule)』에서 효과적인 팀, 조직을 만드는 데는 긍정성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성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직 내 긍정적인 사람들의 영향보다 부정적인 사람들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리더십의 효과성도 달라집니다. 워싱턴 대학교 … [Read more...] about 우리 조직 안의 ‘썩은 사과’ 해결하기
22세 여성, 탈잉 신규 사업 출판을 만들고 이끈 이야기: 탈잉 유진 인터뷰
Part 1. 시작이 반이고 반 넘게 했다 리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유진: 탈잉의 출판 사업을 총괄하는 유진입니다. 리: 지금까지 총 몇 권의 책을 냈나요? 유진: 올해 5월부터 책을 내기 시작해서 총 8종의 책이 출간되었어요. 리: 그러면 6개월 전 입사한 건가요? 유진: 아뇨, 2020년 봄에 입사했어요. 그동안에는 일단 ISBN 없는 교안을 만들었어요(주: ISBN이 있어야만 서점에서 책을 팔 수 있다). … [Read more...] about 22세 여성, 탈잉 신규 사업 출판을 만들고 이끈 이야기: 탈잉 유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