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상업적 대가와 무관한 글임을 밝힙니다. 1. 왜 o2o인가?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관계없는 사업이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타트업들이 모두 소셜네트워크를 하려던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o2o가 거셉니다. o2o 서비스의 의의는 사람들의 생활 그대로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최근 o2o의 트렌드라고 하면 기존의 온라인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나가는 것도 있겠지만, 진정한 o2o라면 오프라인에 있던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온라인 … [Read more...] about 손세차를 정말 쉽게 하는 방법
IT
애플이 인정한 국산 앱 15선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들은 모두 140만 개가 넘는다. 이 중 한국인이 만든 앱도 굉장히 많다. 그중 품질이 좋은 앱을 애플이 따로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 — 한국을 빛낸 멋진 App과 게임"이라는 이름 아래 15개의 앱을 발표했다. 어떤 앱이 있는지 살펴보자. 1. PICSPLAY2 (무료, 프로 기능은 인앱 구매) 사진 편집 앱은 안드로이드가 iOS를 따라가기 힘든 카테고리다. 픽스플레이2는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앱이다. 전 … [Read more...] about 애플이 인정한 국산 앱 15선
모바일 메신저 마케팅 전략
1. 메신저 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대세가 되다 얼마 전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한가지 의미 있는 변화를 주었다. 스마트폰 화면 맨 밑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 칸에 있었던 전화와 문자 버튼을 위로 빼버리고, 대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그 자리에 넣었다. 그 이유는 누구나 동감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대부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며 전화는 정말 급할 때만 걸고, 문자는 카톡을 보낼 만큼 가깝지는 않은(?) 사람들에게 업무적인 내용으로 연락할 때만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다. … [Read more...] about 모바일 메신저 마케팅 전략
웹 시대의 저널리즘
※ 이 글은 「미디엄은 세상의 무언가를 바꿀 수 있을까? 트위터를 만든 남자의 다음 도전」의 후편이다. 출판업계의 신동이라 불렸던 케이트 리, 테크 작가 가운데에서도 19일인자인 스티븐 레비(전 WIRED 미국판 Senior Writer), 힙합 잡지 The Source Magazine을 창간하며 유명해진 조나단 ‘쉐키’ 쉑터. 트위터의 창업자인 에반 윌리엄즈가 설립한 ‘미디엄’에 모인 이 세 사람은 에반 윌리엄즈가 그리는 비전의 어디에 공감했던 것일까? (이 기사는 『WIRED JAPAN』 … [Read more...] about 웹 시대의 저널리즘
수집마케팅: 소셜미디어 팬 숫자에 집착할 필요 없는 이유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신다면 보통 어디에 신경을 많이 쓰시나요? 아마 소셜미디어(SNS)의 팬이나 팔로워 숫자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실 것입니다. 보통 소셜미디어의 팔로워나 팬이 많으면 그 웹사이트나 블로그의 활성도가 크고 방문자 유입수가 많아 성공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분들 많지 않나요? 이렇게 되면, 소셜미디어 팬 숫자를 늘리기 위하거나 그것의 마케팅을 위해 예산을 크게 늘리게 되고 시간의 대부분을 소셜미디어에 쏟기도 합니다. … [Read more...] about 수집마케팅: 소셜미디어 팬 숫자에 집착할 필요 없는 이유
YouTube 컨텐츠 제작자 & 광고주 협업 우수 사례
YouTube가 기존TV와 다른 점은, 컨텐츠 제작자 & 시청자 & 광고주라는 유튜브를 구성하는 3요소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같이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TV시대에는 방송국만이 컨텐츠를 제작하여 송출할 권리를 갖고 있었고, 소비자들은 제한된 컨텐츠 중에서 골라서 봐야했으며, 광고주들은 시청률을 보고 광고를 게재할 프로그램을 골랐다. 하지만 YouTube에서는 그 이름이 상징하는 바와 같이, 누구든지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 제작해서 올린 후 광고를 붙여서 … [Read more...] about YouTube 컨텐츠 제작자 & 광고주 협업 우수 사례
45세 정년 개념, 바뀌어야 한다
얼마 전에 왜 45세 정년이 될 수 밖에 없는가 (기술기업의 관점에서)라는 글이 널리 회자되었다.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 중 하나는 한국은 원천기술, 기반기술이 취약하고 응용기술만 발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공학 쪽에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기술이 미국와 일본의 발달된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를 예로 들자면, 생산에 관련한 다수의 장치는 일본과 미국의 전문업체에 의존하고 있고, 설계에 관련한 툴들도 모두 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의 규모의 경제 때문에 이런 식으로 분업이 … [Read more...] about 45세 정년 개념, 바뀌어야 한다
네이버는 페이스북의 미래다?
물론 페이스북은 네이버보다도 발달한 기술을 가진 조직일 것이다. 하지만 미디어 환경에서 회사가 원하는 목적은 네이버가 페이스북보다 앞섰다. 페이스북이 원하는 위치를 지금 한국의 네이버가 점하고 있다는 뜻이다. AOL, 블룸버그, 그리고 허핑턴 포스트에서 소셜 미디어를 담당했고, 지금은 뉴욕타임즈의 고객 관리 이사를 맡고 있는 Mat Yunrow의 글이다. 장문이지만 그만큼 좋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Please, [Insert Tech Platform Here], Take My … [Read more...] about 네이버는 페이스북의 미래다?
슬랙(Slack)으로 커뮤니티 운영하기
나는 슬랙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즈음부터 관심을 가졌는데, 당시에는 열 명만 대화해도 버벅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버려두었다. 하지만 얼마 전 슬랙으로 운영되는 Sketch3 커뮤니티에 조인하게 되면서 수 백 명이 함께 대화하는 걸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안정화된 것을 경험하고 나서는 이상한 모임의 슬랙도 다시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로써 정확히 이상한 모임 슬랙 커뮤니티 운영 100일째.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짧게 정리해본다. 가입관리 이메일로 직접 … [Read more...] about 슬랙(Slack)으로 커뮤니티 운영하기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
한 프로젝트에 대해 얼마의 예산을 들여서 어느 정도 인력을 투입하면 어느 정도 기간을 잡으면 되겠다는 계획은 세우기 어렵다. 웬만한 경력자나 PM(프로젝트 매니저)라도, 관련 경험이나 새로운 트렌드나 시장 상황 등을 제대로 파악 못 하면 헛방 날리기 일쑤다. 하지만 정해진 예산과 인력으로 확정된 기간 안에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하는 건 아주 쉽다. 어느 정도 경험만 있으면 그 정도 파악하는 건 조금만 신경 써서 들여다보면 답 나온다. 꽤 경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프로젝트 … [Read more...] about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