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과학은 최근에 큰 주목을 받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중에 링크드 데이터(Linked data)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웹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개별인자로 식별하고, 링크로 연결해 상호연결된 웹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데이터를 연결하고 개방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디지털(Digital)과 개방(Open)에 기반 둡니다. 데이터 과학도 이 커다란 흐름 속에서 변화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글은 데이터 과학과 링크드 데이터를 … [Read more...] about 디지털에서 데이터로
모든 사람이 빅데이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아직도 뜨거운 감자다. 빅데이터만 하면 요술 상자처럼 답을 척척 내고 모든 것을 해결할 것만 같다. 빅데이터에서 정의하는 수준의 '빅'은 어느 정도의 규모인 걸까? 테라바이트(TB) 단위의 데이터면 '빅'이라고 자칭할 수 있는가? 빅데이터라는 이름이 본질을 호도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다. 데이터 분석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봐야 한다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사실상 빅데이터(분석)이다. 데이터를 규모 있게 쌓아놨다고 해서 분석이 제대로 되는 것은 … [Read more...] about 모든 사람이 빅데이터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데이터 과학자는 왜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하는가
※ 데이터과학이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수록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그것을 해석하고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측면도 중요해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DeZyre에 기재된 「Why Data Scientists need to be good Data Storytellers?」라는 글을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데이터 과학자의 최종목표는 실제의 실행을 이끌어내는 통찰력을 데이터로부터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에서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스토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데이터를 … [Read more...] about 데이터 과학자는 왜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하는가
실리콘밸리를 생각한다
실리콘밸리를 생각한다. 거기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곳은 우리가 동경하고 따라야 할 절대적인 곳인가. 혹자는 말한다. 우리의 시스템과 교육은 잘못되었다고. 실리콘밸리 모델만이 정답이라고.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그곳의 모델은 미국의 경쟁시스템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 결과만을 보고 막연한 부러움을 가지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동력과 사람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 단순하게 따라간다면 그들은 저만치 더 앞서가 있을 뿐이다. 역량을 쌓고, … [Read more...] about 실리콘밸리를 생각한다
데이터 시각화는 언제 제대로 기능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발표한 「When Data Visualization Works — And When It Doesn’t」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본문을 발췌해서 해석, 정리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을 돌아보고 어떠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또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3가지와 데이터 시각화를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를 풀어냅니다. data visualization is … [Read more...] about 데이터 시각화는 언제 제대로 기능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세이버메트릭스, 오타쿠들이 성공할 수 있는 신세계
Sabermetrics, 세이버메트릭스는 여러 가지 수리적 방법론을 동원해 야구라는 스포츠를 쪼개 분해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입니다. 세이버메트리션은 그것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세이버메트릭스가 주목받게 된 것은 빌리 빈의 머니볼이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산이 한정적인 소규모 구단인 오클랜드가 머니볼을 도입하면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서 화제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습니다. 빌리 빈의 오른팔인 폴 디포네스타가 LA다저스 단장을 맡게 … [Read more...] about 세이버메트릭스, 오타쿠들이 성공할 수 있는 신세계
데이터과학의 의미에 대하여
데이터와 관련한 수많은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시각화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들은 데이터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통칭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과학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무엇이기에 주목받고 있고, 우리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을까요? 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위키피디아에 나온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Data Science is an interdisciplinary field about processes and systems … [Read more...] about 데이터과학의 의미에 대하여
젊은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이 글은 MIT Sloan Management Review Online에 게재된 "What High-Potential Young Managers Want"를 번역·재구성한 글입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조직에 대한 충성도가 예전과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조직을 바라보고, 조직에서 기대하는 보상의 종류 역시 다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동기부여의 객체가 다른 이들에게 원인이 있을까요, 조직체계에 그 이유가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기존 조직의 프로세스와 … [Read more...] about 젊은 인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데이터 과학을 무료로 공부해보자
※ Data Science Central의 "How to Become a Data Scientist for Free"를 축약·번역한 글입니다. 데이터 과학 분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문 페이지에는 26가지의 가이드가 있습니다. 그중에 10가지만 우선 공유합니다. 10가지만 해도 충분히 시간이 걸리고 해볼 만 한 일인 것 같습니다. 텍스트 일부를 번역했고, 의역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데이터 속성에 대해 이해하기 콘텍스트가 없는 … [Read more...] about 데이터 과학을 무료로 공부해보자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
※ 아래 내용은 2015 매경 스마트테크쇼 모바일 창업코리아 컨퍼런스에서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되었습니다.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 스타트업을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리더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알토스벤처스는 미국에서는 수많은 회사들에 투자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25개 회사에 투자를 한 회사입니다. 투자한 회사로는 쿠팡, 이음, 토스 등이 있습니다. 리더십에 … [Read more...] about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