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preneur>에 게재된 리사 에반스(Lisa Evans)의 글 'How Caffeine Can Hurt Your Potential for Success'을 번역, 요약했습니다. 야근이 늘어나면 커피를 마시는 횟수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커피를 지나치게 마시면 직장 업무에 해가 될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수면 방해를 초래합니다 한번 섭취된 카페인은 꽤 오랜 시간 몸에 남아있습니다. 만약 아침 8시에 커피를 마셨다면, 그 … [Read more...] about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은 5가지 이유
건강
헬스의 정석
우리는 '운동' 이라는 말을 들으면 오래된 부채를 갚지 못하고 야반 도주한 채무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흡연자가 죄의식을 느끼며 담배를 피는 것처럼 많은 이들이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쉽사리 꾸준한 실천에 나서지는 못한다. 사실 꾸준히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간헐적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을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넣어야하는 생활의 요소로 마주해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을 하여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도 크지 않다. 운동에 대한 막연한 통념은 운동이 건강을 지키기 … [Read more...] about 헬스의 정석
마법의 그날, 여자들이 괴로운 진짜 이유와 해결책들
남자들은 왜 자신의 여자친구가, 여자 직장상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마녀로 돌변하는지 모른다. 흔히들 호르몬 변화라고 하지만 세상의 여자들이 생리기간 중에 예민해지는 이유는 생리통과 같은 호르몬 변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고통이 그날 여성들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그날 '진짜' 괴로운 이유와 그날의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너 생리하냐?"라는 남자 상사들의 매너 없는 말은 무시하자 물론 생리 때는 만사가 … [Read more...] about 마법의 그날, 여자들이 괴로운 진짜 이유와 해결책들
허리디스크와 MRI 검사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
MRI 검사상 허리디스크가 빠져나왔네요. 영상의학적 검사에 대한 오해가 가장 많은 분야가 허리디스크입니다. 이에 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지식과 오해를 한번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1. 허리 통증이 없어도 디스크 탈출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 수많은 사람이 디스크가 나와 있지만 통증을 느끼지 않고 살아갑니다. 통증이 없는 사람의 52%가 적어도 한 부위의 디스크 팽륜이 있다는 연구도 있고, 1/3이 디스크의 이상이 있다는 연구, 60대 미만의 20%가 디스크 손상이 있다는 … [Read more...] about 허리디스크와 MRI 검사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
디톡스,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들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지난해의 어두웠던 이야기들은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다짐을 하곤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건강을 기원 한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술 등 생활습관으로부터 누적된 “나쁜 것”들을 씻어 내자는데 까지 좀 많이 나가기도 한다. 지방이 잔뜩 붙은 삼겹살, 짜게 염지된 소시지, 날마다 마시는 커피, 소주와 곱창,..... 소중한 우리 몸이 이런 불량(?)식품에 끊임없이 노출되다보니 뭔가 모르게 찌뿌둥함을 느낀다. 이쯤 되면 … [Read more...] about 디톡스,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들
천일염에 관한 신화: 소금은 소금일 뿐이다
들어가기 이 논란은 천일염이 우수하다는 주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소금에도 족보가 있다는 전통파와 소금은 소금일 뿐이라는 과학파가 맞붙으면서 이 논란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그래서 소금이라는 것에 대해 정리해봤다. 화학 전공자로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금, NaCl(염화나트륨) 이다. 소금은 미네랄, 즉 무기성분의 일종이다. 소금은 체내에서 대사조절과 소화효소 등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들이 미네랄이라는 용어에 혹한 경우가 많은데, 미네랄은 칼슘, 철, 망간, … [Read more...] about 천일염에 관한 신화: 소금은 소금일 뿐이다
오십 즈음에 :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인 프랭크 브루니가 "Gray Hair and Silver Linings"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잔잔한 에세이입니다. 일찍이 공자님은 오십을 지천명(하늘의 뜻을 앎)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이 오십이 되면 할 수 없는 것들,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 버려야 하는 것들, 새로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한 이야깁니다. 나는 오십을 갓 넘은 중늙은이다. 약 2년 전 두 명의 낯선 사람들로부터 생애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이후로 두 사람을 또 다시 … [Read more...] about 오십 즈음에 :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진정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란
지난 한달 가까이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글과 책을 꾸준히 읽었다. 그 와중에 어느 방식을 택했던 일정 레벨에 도달한 각자 자기만의 방법과 노하우. 그에 따른 고집과 논쟁까지도 상당했는데 링크 되어 있는 블로그의 기사가 그런 내용을 잘 정리해주고 있다. 스스로에게 고찰하는 형태로 그간 공부한 것을 한번 더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0여년간 정착된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방식은 철저하게 보디빌더들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흔히 알려진 보디빌더들의 방식은 1rm(1번만 시도할 수 있는 … [Read more...] about 진정한 웨이트 트레이닝이란
필러 시술, 받을 거라면 알고 받자
최근 여러 보도에서 필러시술로 인한 부작용 - 그 중에서도 실명이나 괴사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대두되었다. 한국망막학회는 여태까지 우리나라에서 필러 시술로 인한 실명사례 44건에 대한 논문을 지난 6월 미국의학협회에 게재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일부 보도내용을 보면, 마치 눈가나 미간에 주입해도 되는 필러가 따로 있고, 주입하면 안 되는(금지된) 필러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이는 틀린 … [Read more...] about 필러 시술, 받을 거라면 알고 받자
2014년 심미(미용)의료계 결산
올 한 해는 심미의료계에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입니다. 참고로 심미의학 혹은 미용의학이란 심미적(미용적) 목적의 행해지는 의학을 말합니다. 전통적인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영역과는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뉴스를 접하면서 분개하신 분들도 꽤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용 목적 의료시술에 부가가치세 과세 일부 성형에 대한 … [Read more...] about 2014년 심미(미용)의료계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