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세계 최고층 목조빌딩 미에스토르네(Mjøstårnet)가 들어섰습니다. 높이 85.4m에 18층 높이로, 건물 면적은 1만 1,300㎡에 달합니다. 목조건물은 목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서구 국가에서 드물지 않지만, 대부분 1-2층 목조 가옥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목재 가공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건축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상당히 높은 목조건물 제작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가장 높은 목조건물은 53m 높이였다고 하네요. 건물을 짓는 과정을 보면 목재가 … [Read more...] about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 빌딩
문화
소방관을 안팎에서 꾸준히 후원한 기업들 모음
최근 강원도 고성의 화재로 다시 한번 소방관의 희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원도 고성 등 5개 시·군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국가적 대형 참사에 기업들의 후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다. 롯데는 성금 4억원으로 자신의 유통망을 활용,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와 2천 명분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약 2억 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하지만 이번 화재 이전부터 소방관을 꾸준히 후원한 기업도 적지 않다. 눈에 띄는 기업들을 … [Read more...] about 소방관을 안팎에서 꾸준히 후원한 기업들 모음
사실, 꼰대로 사는 건 얼마나 달콤한 일이냐
자꾸 쉬운 길을 선택하면 꼰대가 … [Read more...] about 사실, 꼰대로 사는 건 얼마나 달콤한 일이냐
인스타그램 좋은 콘텐츠 만들기: 왜 사진이 중요한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
※ 이 글은 「인스타그램 시작하기: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이해」에서 이어집니다. 스마트폰이 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의 세월이 지났다. 스마트폰 이전에도 디지털카메라는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발전으로 인해 누구나 사진작가,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산다. 휴대용 필름카메라의 등장과 디지털카메라의 보급 역시 사진의 대중화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카메라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DSLR카메라, 디지털카메라, … [Read more...] about 인스타그램 좋은 콘텐츠 만들기: 왜 사진이 중요한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
호주머니에서 나온 남자
〈KBS 다큐세상 – 미씽, 사라진 사람들〉 방영 일시: 4월 5일(금) 밤 11시 45분 ※ 해당 기사는 KBS 다큐멘터리 <미씽>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ead more...] about 호주머니에서 나온 남자
히어로 무비 개봉 러쉬 시작! 4월 1주 차 주요 개봉 영화
※ 이 글은 IGN 코리아에 실린 글입니다. 호러 영화 〈어스〉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27일 관객 21만 3,624명을 동원했다. 미국에서는 〈캡틴 마블〉을 뛰어넘더니, 국내에서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던 〈돈〉을 뛰어넘었다.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까지 기록한 〈어스〉의 흥행세는, 같은 날 개봉한 다른 작품들이 〈돈〉과 〈캡틴 마블〉을 넘어서지 … [Read more...] about 히어로 무비 개봉 러쉬 시작! 4월 1주 차 주요 개봉 영화
그 재킷을 사지 말라던 파타고니아의 오랜 진심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파타고니아라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이라도 너무도 유명한 이 광고는 아마 들어봤을 것이다.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뉴욕타임스에 전면으로 게재 된 'Don't buy this jacket'은 파타고니아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광고다. 옷을 파는 회사가 옷을 사지 말라니 이 얼마나 도발적인 카피인가. 그것도 미국 리테일 시장에서 가장 빅시즌이라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였을까. 대략 주요 내용만 발췌하자면, 파타고니아는 이 … [Read more...] about 그 재킷을 사지 말라던 파타고니아의 오랜 진심
노동음료의 역사
올해는 ‘마감요정’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한 마시즘. 그 명성은 수많은 지인 사이에서 ‘마감(이면 사라지는)요정’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아니야 나는 열심히 일했다고. 다만… 다만… 나에게 지금 필요한 음료가 없었을 뿐이야! 그렇다. 일할 때 마시는 음료는 특별하다. 보통 우리가 음료를 고를 때는 맛있거나, 새롭거나, 가격이 괜찮은 것을 고른다. 하지만 일할 때 마시는 음료는 선택 기준이 다르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음료이거나, 휴식을 줄 음료, 잠을 깨워줄 음료다. 우리는 이런 음료를 … [Read more...] about 노동음료의 역사
진급에 떨어졌을 때 셀프 위로 방법
매년 진급 시즌은 어김없이 돌아온다.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의 분위기는 참 미묘하다. 입사 후 진급은 두 번밖에 못 했지만, 매년 씁쓸했던 기억과 행복했던 기억이 교차한다. 남다르게 승승장구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많은 직장인이 비슷한 감정을 느낄 것이다. 한 회사에 다니는 CC, 남편은 진급 성공, 아내는 미끄러진 상황. 미소라도 보이면 "좋냐?"라고 쏘아붙이는 아내 때문에 마음껏 좋아하지 못했다는 후문을 들었다. 진급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저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제각각이다. … [Read more...] about 진급에 떨어졌을 때 셀프 위로 방법
3,000개의 커피 캡슐로 장식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 본 글은 contemporis의 「3,000 Coffee Capsules With Programmable LED Lights Have Been Used To Create This Retail Facade」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생각전구도 커피를 매일 마십니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의 맛과 향기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스마트 캡슐 기술을 이용해 커피를 그라인딩 직후의 상태로 보존하여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캡슐 커피가 선을 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 네슬레의 … [Read more...] about 3,000개의 커피 캡슐로 장식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