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미영어입니다. 저는 처음에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외국인 상사에게 어떻게 공손하게 물어볼 수 있지? 어떤 영어 문구를 사용해야 하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한국어도 존댓말을 사용해 상사에게 공손하게 말하는 것처럼 영어 또한 캐주얼한 단어, 문장으로 물어보면 예의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표현을 찾아보기도 하고 다른 외국인 직원이 사용하는 표현도 유심히 보았습니다. 오늘은 비즈니스에서 예의를 갖출 때 사용하면 좋을 공손한 영어 표현을 알려드리도록 … [Read more...] about 상사 또는 직장 동료에게 공손하게 물어볼 때 쓸 영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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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의 믹스매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란 거칠고 투박한 멋이 매력인 디자인이다. 주로 건축 그 본연의 거칠고 투박함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면서 오래돼 보이는 가구와 조명, 벽돌, 폐목재, 파이프 등 건축 자재를 활용해서 낡은 공장처럼 실내를 꾸미는 인테리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반면에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나는 듯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이야기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실용성과 깔끔한 디자인에 반해 많이들 선호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오늘 살펴볼 인테리어는 인더스트얼 인테리어에 … [Read more...] about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의 믹스매치
블로그 전환율 높이는 방법
많은 마케터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즈니스 성과는 일반적으로 뉴스레터 구독과 같은 형태로 표시되지만 때로는 리드 혹은 고객으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많은 콘텐츠 마케터들은 이러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그런 다음 이러한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콘텐츠 마케팅의 방정식에서 마지막 세 번째 부분에 해당하는 전환율 증대를 위한 콘텐츠 최적화에는 그 만큼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 [Read more...] about 블로그 전환율 높이는 방법
사내유보금, 제대로 압시다!
1930년대 세계대공황(Great Crisis)에 대해 들어 본 적이 계실 것이다. 그 역풍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대문자’로 표기한다.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미국 안에서 유야무야 해결되지 않고 전세계경제를 강타했기 때문에 보통 ‘세계’대공황이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1929년 호황의 정점에서 붕괴가 시작된 후 1932년경에 불황의 최저점에 머무르다 그 후 케인지언 정부의 적극적 개입에 힘입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1930년대’ 대공황이라고도 부른다. 요즘 번역작업으로 바빠 많이 … [Read more...] about 사내유보금, 제대로 압시다!
심드렁 예찬
심드렁. 소리 내어 읽는 것만으로도 맥이 없어지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시큰둥'이라는 심드렁의 친척 같은 표현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부류의 표현에서는 심드렁이 최고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큰둥 보다는 심드렁이 더 좋다. 시큰둥의 경우 발음하면 ‘둥’에서 살짝 업되는 느낌이 들어 별로다. 심드렁의 경우 발음하면 ‘렁’음절에서 혀끝이 앞니 바로 뒤 입천장을 살짝 눌렀다가 떨어진다. 그때는 혀조차 힘을 잃어 ‘털썩’하고 입안에 주저앉아 버리는 느낌이다. 발음에서조차 심드렁은 시큰둥의 상위 … [Read more...] about 심드렁 예찬
경제적 자유를 성취하기 위한 부동산, 공부와 계량적 분석이 필수다: 시네케라 민경남 대표 인터뷰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민경남(시네케라,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KN Properties 대표): 주로 실물 부동산을 투자, 운용, 그리고 매각하는 일을 합니다. 투자자로부터 투자자금을 받아 오피스 등 실물 부동산을 매입하고, 보유하며 임대차 조건 극대화, 각종 개보수 공사 등을 해요. 그렇게 최대한 자산의 가치를 높여 다시 시장에 매각하고 매각 대금을 다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일입니다. 전 직장 KB에서는 시행사에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PF … [Read more...] about 경제적 자유를 성취하기 위한 부동산, 공부와 계량적 분석이 필수다: 시네케라 민경남 대표 인터뷰
고래도, 돌고래도, 물개도 모두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
엑세터대학(University of Exeter) 및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의 과학자들이 10종의 해양 포유류 50마리 모두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찾았다는 소식입니다. 연구의 리더인 사라 넬름스(Sarah Nelms)와 그녀의 동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은 해양 포유류를 부검해 미세 플라스틱의 숫자와 종류를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흥미로운 부분은 모든 동물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그 숫자는 평균 5.5개로 예상외로 적었다는 것입니다. 연구 대상 동물인 돌고래, 고래, … [Read more...] about 고래도, 돌고래도, 물개도 모두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셔봤습니다, 원효대사 해골물… 아니 양배추즙
풀무원녹즙에서 연락이 왔다. 순간 얼었다. 내가 언제 놀렸던 건 아니겠지? 풀무원녹즙은 최근 작성한 「아침음료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했다. 다행이다. ‘녹즙은 썼지만, 엄마의 잔소리가 더 썼기에 마실 수밖에 없었다’는 말은 보지 못한 모양이다. 그들은 마시즘을 위해 선물을 주고 싶다며 주소를 물어보았다. 나는 재빠르게 주소와 우편번호, 전화번호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었다. 뭐 이런 걸 다. 이것이 스타들만 받는다는 조공… 아니 양배추 녹즙 … [Read more...] about 마셔봤습니다, 원효대사 해골물… 아니 양배추즙
‘해피 데스데이 2 유’ 코믹을 더 강화한 속편
※ 이 글은 IGN 코리아에 실린 글입니다. 그때 그 타임루프의 나날로 되돌아가다 타임루프 소재 영화는 원래 속편이 잘 안 나오는 장르다. 타임루프 영화의 특징 자체가 신선함과 기발함을 매력으로 삼는데 속편은 이미 익숙한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 〈사랑의 블랙홀〉을 비롯하여 〈소스 코드〉 〈레트로액티브〉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대표적인 타임루프 영화는 속편이 없다. 〈나비효과 2〉가 있다고? 그건 사실 무늬만 2편이다. 반면 공포 영화는 속편이 가장 많이 나오는 장르다. 유명 … [Read more...] about ‘해피 데스데이 2 유’ 코믹을 더 강화한 속편
인스타그램은 섭식장애 관련 이미지를 단속해야만 합니다
※ The Guardian의 「Instagram urged to crack down on eating disorder images」를 번역한 글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섭식장애를 잠재적으로 촉진할 이미지는 인스타그램에 매우 많습니다. 자선단체와 전문가들은 자해 관련 이미지처럼 해당 이미지를 단속해야 한다며 그동안 자해 관련 이미지를 삭제한 인스타그램의 초점이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관련 정책 부재는 젊은 층이 거식증을 지지하는 이미지에 노출되게 … [Read more...] about 인스타그램은 섭식장애 관련 이미지를 단속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