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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테슬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앨런머스크가 멋있다고 테슬라주식이 멋지진 않다! 생존하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머스크. 20대에 페이팔로 수천억 벤처갑부가되고 최초의 민간우주선을 쏳아 올리고 고성는 전기차 테슬라로 자동차산업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진공튜브기차로 비행기보다 빠른 기차를 추진중인 앨런머스크. 궁극의 목표는 인간의 화성이주. 테슬라 모델D는 3초대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4륜구동에, Autopilot기능은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으로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멋지고 시대를 앞서가는 도전정신이 촬촬 … [Read more...] about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이주일, 프로였던 그를 추억하며
2002년 8월 27일, 이주일 사망. 이주일, 그와 대중의 첫만남 나의 유년 시절을 가르는 위인은 단연 박정희 대통령이다. 내 기억은 대개 ‘박정희 전’과 ‘박정희 죽은 후’로 나뉜다. 이를테면 소풍 가서 벼랑에서 굴렀던 건 박정희 죽기 전이었으니까 3학년때 소풍이었다는 식이다. 그 박정희가 죽던 해 실로 기상천외한 연예인이 혜성과 함께 나타났다. 전두환이 등장해서 없애 버렸던 TBC에서 했던 <토요일이다 전원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서였다. 타잔 역을 하던 … [Read more...] about 이주일, 프로였던 그를 추억하며
뉴욕여행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16가지 팁
뉴욕 여행을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인터넷, 특히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기를 올려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정보는 실상과 많이 다르고 또 음식이라든가 가볼만한 곳에 대한 정보는 막상 가보면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은 다분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막연히 "뉴욕이니까 어디든 좋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굳이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더 좋은 장소에 가고 싶고,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알뜰하게 다니고 싶은 … [Read more...] about 뉴욕여행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을 16가지 팁
시대가 코메디일 때 벌어지는 일들
비극 tragedy 때는 이른바 유신시대, 박근혜 대통령의 어바마마께서 통치하고 계시던 기간에 벌어진 일이다. 1973년 10월 2일, 서울대 문리대에 이어 4일에는 법대생들이 유신 반대 데모에 나섰다. 여느 때처럼 당연히 경찰은 ‘강경 진압’을 했다. 피투성이가 된 제자들의 모습에 화가 난 최종길 서울대 법대 교수는 “부당한 공권력의 최고 수장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서울대 총장을 보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최교수는 남산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 [Read more...] about 시대가 코메디일 때 벌어지는 일들
돈이 돈을 버는 세상, 돈이 더 중요해지는 세상: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서평
케임브리지의 고민: 뼈빠지게 공부해 봤자 빌딩 부자에게 밀린다 1995년 봄의 어느날, 미국 케임브리지에서, 서울대 선배이고 같이 하버드를 다니던 형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야, 우리가 아무리 서울대를 나온 하버드 박사라고 해도 한국 가서 맞선 시장에 나가면 변변찮은 XX대 나온 부잣집 아들, 50억짜리 빌딩 가진 놈한테 밀리게 되어 있다. 공부 열심히 하면 뭐 하겠냐." 그 선배 형 얘기는 '21세기 자본' 이 책에 나오는 '라스티냐크의 고민'과 일맥 상통한다. 뼈빠지게 공부하고 열심히 … [Read more...] about 돈이 돈을 버는 세상, 돈이 더 중요해지는 세상: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서평
리처드 브랜슨은 어떻게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었을까?
이 글은 Lifehack의 How Does Richard Branson Overcome His Weaknesses?를 번역한 글입니다. (필자: Sarah Anton) “리처드 브랜슨이라면 어떻게 할까?” 수많은 젊은이들은 언제든 삶과 비즈니스에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이렇게 자문한다. 리처드 브랜슨은 오늘날 가장 성공한 기업가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이름은 ‘실패와 장애물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걸 대표한다. 손대는 것마다 모두 황금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그도 항상 … [Read more...] about 리처드 브랜슨은 어떻게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었을까?
형제의 죽음, 그리고 아버지 손양원 목사
1948년 10월 21일 1948년 10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한창 민중봉기가 일어나고 있던 제주도로 출동 대기 중이던 14연대 내 좌익 하사관들이 총을 거꾸로 쥔 후 장교들을 사살해 버리고 봉기를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봉기한 군대와 그에 동조하는 세력들은 그다지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했다. 우익들에 대한 전면적인 복수가 시작됐고, 그 잔인함과 참담함은 봉기 소식을 듣고 달려온 후일의 빨치산 총수 이현상이 “이건 당적 과오다!”라고 부르짖게 만들 정도였다. 그 와중의 10월 21일 이미 … [Read more...] about 형제의 죽음, 그리고 아버지 손양원 목사
삼성, 단통법 직전 재고를 대리점에 떠넘겼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 "기다리면 싸집니까?"라는 제목으로 단통법을 다뤘다. 이와 함께 근본적인 문제, 과점 시장도 언급됐다. 단말기 판매업자는 죽을 맛이라 한다. 한국의 통신요금은 OECD 2위라고 한다. … [Read more...] about 삼성, 단통법 직전 재고를 대리점에 떠넘겼다
김훈의 글로 살펴본 “보고서 쓸 때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
쥐꼬리만큼도 안 되는 지식이라도 나눔의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밑에 언급한 원칙들은 절대적인 원칙은 아니지만, 이런 원칙을 비틀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대가라거나 원칙을 깨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키는 편이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 쓸모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자세한 여러 원칙들이 있겠지만, 제가 일하면서 깨달은 몇 가지 핵심만 적어 봅니다. 경고: 극악의 장문입니다. 글쓰기에 관한 좋은 내용들이 어제부터 타임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글을 써서 먹고 사는 건 아니지만, 먹고 사는 … [Read more...] about 김훈의 글로 살펴본 “보고서 쓸 때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