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보할 것과 양보 받을 것을 미리 정해 놓아라 항상 거래의 끝 무렵에는 양보가 오갈 수 있다. 이 때를 미리 대비해서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것, 반대로 상대방으로부터 꼭 양보 받을 것들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2. 처음부터 양보하지 마라 너무 쉽게 양보하지 말라. 상대도 뭔가를 힘들게 성취했다는 승리감을 맛보게 해 줄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객관적인 가치 못지 않게 주관적인 가치를 중하게 여긴다. 힘들게 쟁취한 승리감을 맛보게 해 주려면 너무 쉽게 … [Read more...] about 양보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6가지
‘대박’ 브랜드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업 마케팅에서도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스토리로 옷을 입혀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또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1. 지포 라이터 '지포(Zippo)' 라이터는 미국 브랜드 역사상 하나의 신화를 남긴다. 지포 라이터는 1933년 미국에서 출시될 당시 '방풍라이터'로서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많은 사람의 호주머니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세상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 [Read more...] about ‘대박’ 브랜드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협상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껄끄러운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상대방의 결정적이고도 껄끄러운 질문에 답변해야 할 때가 있다. 질문에도 요령이 있듯이 답변에도 요령이 있다. 전제상황 판매자는 구매자가 자신의 물건과 경쟁사들의 물건을 사전에 비교조사 해왔고, 적극적으로 구매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들이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한 후, 직접적으로 가격에 대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물어왔다. 저희가 제시한 가격이 성능을 비교해 볼 때 가장 좋은 가격이 아닌가요? 답변자의 고민 만약 구매자가 … [Read more...] about 협상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껄끄러운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갑질에 대응하는 우아한 을(乙)질
※ 이 글은 책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관계를 끊는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갑은 관계를 끊을 때 을보다 훨씬 쉽게 판단하고 쉽게 결정한다. 별로 아쉬울 게 없기 때문이다. 그 관계에 많은 것을 걸고 있던 을로서는 황당하고 억울하다. 자존심을 굽히고 매달려보지만 냉담한 갑. ‘갑질’, ‘억울하면 출세하세요’ 등의 말이 유행어가 된 지도 오래다. 이 상황에서 을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매달리고 읍소하는 것밖에 … [Read more...] about 갑질에 대응하는 우아한 을(乙)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다모클레스(Damokles)는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참주(僭主) 디오니시오스 2세의 측근이었던 인물이다. 디오니시오스 2세의 궁전은 아름답고 값진 물건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그에게 복종했다. 다모클레스는 이런 디오니시오스 2세의 권력과 부를 부러워했다. 하루는 다모클레스가 디오니시오스 2세에게 말했다.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왕께서는 누구나 바라는 것을 모두 가지고 계시니 말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폐하의 부와 쾌락을 누려보는 것이 제 평생의 소원입니다.” 그러자 … [Read more...] about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녹취공화국 : 녹취가 소송의 승패를 좌우한다
※ 이 글은 책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런 사건은 상대방에게 입증책임이 있으니 상대방으로서도 소송 수행하기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진짜 상대방이 주장하는 것처럼 잘못을 했나요?” “아닙니다. 완전 억지입니다. 우리에게 완전히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도 잘못이 큽니다.” “아.. 사정이 그렇다면 이 소송에서 우리가 승소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사건의 내용은 이랬다. 의뢰인은 ㈜W테크. 프로그램, … [Read more...] about 녹취공화국 : 녹취가 소송의 승패를 좌우한다
“계약 수정해 달라구요? 그렇게는 계약 안합니다.”
※ 이 글은 책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법이 있다. 이를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법은 약자(弱者), 소위 을(乙)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법을 잘 활용하면 약자도 얼마든지 상대방과 대등한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법의 내용을 잘 모르면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상대가 시키는 대로 끌려가기만 하고 나중에 이를 원망하고 한탄한다. 적절한 법 지식, 협상력을 … [Read more...] about “계약 수정해 달라구요? 그렇게는 계약 안합니다.”
계약서 돈 받는 조항 작성시 유의점 4가지
1. 약속한 날짜에 돈을 주지 않을 경우 물리는 이자는 지연이자다. 계약서에는 대부분 ‘언제까지 얼마를 지급한다’는 식의 대금지급에 관한 조항을 두게 마련이다. 그런데 만약 그 정해진 날짜까지 돈을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그 날짜 이후부터는 이자가 붙어야 한다. 이를 '지연이자' 라고 한다. 정해진 날짜에서 지연(delay)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penalty를 매기는 것이다. 2. 지연이자는 은행의 대출금 연체이자 금리가 당연히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 [Read more...] about 계약서 돈 받는 조항 작성시 유의점 4가지
권고사직, 서로가 어찌 이리 힘들까
요즘 직장마다 명예퇴직, 권고사직 바람이 거세다. 살아남는 자와 떠나는 자, 그리고 내몰리는 자들이 벌이는 운명의 쌍곡선들. 그 속에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숨어있을까. 어수선한 구조조정 뉴스를 접하다 보니 김 부장의 얼굴이 떠오른다. K사는 직원 200명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이다. 창업주인 대표이사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자 30대 후반의 아들이 경영권을 넘겨받아 경영을 해오고 있었다. 김 부장은 K사의 인사부장. K사에서만 15년째 근무 중이었다. 어느 날 창업주의 아들인 최 … [Read more...] about 권고사직, 서로가 어찌 이리 힘들까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이메일 제대로 쓰는 팁 5가지
1. 이메일은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메일은 의사소통 수단 중에는 아주 불완전하고 형편 없는 수단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글쓰기의 달인이 아니라면 이메일만으로는 내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다. 받는 사람의 기분이 위축돼 있다면 발신자가 일반적인 내용을 썼어도 수신자는 이를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 감정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이메일 앞부분에 전체적인 감정 톤을 알릴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내 감정의 톤을 … [Read more...] about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이메일 제대로 쓰는 팁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