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청법(觀聽法) 잘 보고 똑똑히 듣는 것이다. 보고 듣는 것 중 한 가지만 잘해선 안 되고 두 가지를 다 동시에 잘 해야 한다. 윗사람들이 얻게 되는 정보는 한정적이고 그나마 편향돼 있는 게 보통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드는 일엔 솔깃해지고 싫은 일엔 가까이 가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자신이 '본 것'이 마음에 들면 그에 대한 나쁜 평가는 '들으려' 하지 않고, '들은 것'이 마음에 들면 상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실제 모습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음흉한 … [Read more...] about 한비자가 제시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방법
협상전문가가 권하는 I-Message로 말하기
1) 상대와 협상 중 아무리 설명을 해도 상대방은 "안된다"는 식으로 negative하게 나올 때, 보통 포기하거나 싸우게 된다. 2) 하지만 이 경우 전문 협상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I-Message로 말하기"이다. 3) "I-Message로 말하기"의 5단계 a. Labeling (상대방 마음준비시키기) 상대방에게 대뜸 내 주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마음의 준비'를 한 후 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질문'을 통해 상대의 동의를 … [Read more...] about 협상전문가가 권하는 I-Message로 말하기
한비자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열가지 방법 ● 인용 1. 상대방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망설일 경우, 대의명분을 내세워 실행을 권고한다. 또한 비열한 짓인 줄 뻔히 알면서도 그 행동을 하고 싶어 안달을 부리는 상대방에게는 그의 마음에 들도록 명목(명분)을 내세워 실행을 권고한다. 2. 뜻은 좋지만 그것을 달성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하는 상대방에게는 ‘뜻을 이루는 데에는 항상 실수나 실패가 따르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 너무 완벽함에 얽메이지 … [Read more...] about 한비자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
군사 역사학자 존 키건이 말하는 리더의 5가지 자질
영국의 군사 역사학자인 존 키건(John Keegan)은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드로스 대왕 같은 위대한 야전사령관들은 다음과 같은 리더의 5가지 자질을 갖추었다고 정리했다. 부하들을 아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하들에게 바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 싸우면 상을 줄 것이고 싸우지 않으면 벌을 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 언제 공격해야 할 것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부하들과 위험을 함께 나눈다. 비즈니스를 바로 전쟁에 비유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측면이 … [Read more...] about 군사 역사학자 존 키건이 말하는 리더의 5가지 자질
박지영 씨가 의사자로 인정 받아야 하는 이유
마지막까지 세월호 승객들의 구조를 위해 노력하다 끝내 목숨을 잃은 '박지영'씨가 '의사자'(義死者)로 인정될 수 있도록 네티즌들이 청원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20일 17시 40분 현재 이 청원 운동은 서명목표를 넘어 2,582명이 청원한 상태이다. 의사자로 인정되어야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고, 유족들에게 보상이 돌아간다고 한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다는 박지영씨에게 의사자 인정은 꽤 의미가 클 것 같았다. 당연히 인정될 것 같은 의사자, 왜 청원까지 … [Read more...] about 박지영 씨가 의사자로 인정 받아야 하는 이유
외부투자를 받을 때 꼭 알아둬야 할 기초 6가지
1. ‘돈을 빌리는 것’과 ‘투자를 받는 것’은 성격상 차이가 있다. 회사가 돈이 필요할 경우 a. 돈을 빌리는 방법과 b.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다. 돈을 빌린다는 것은 회사가 채무자가 되어 개인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정기간 돈을 빌리고 그 기간 후에 다시 원금과 이자를 갚을 것을 약속하는 행위다. 하지만 투자는 투자자가 회사의 주식을 갖는 것으로서 둘의 관계는 끝나며, 별도로 회사나 대표이사가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물론 뒤에서 보는 바이백 옵션이 있을 때는 예외다). 즉 … [Read more...] about 외부투자를 받을 때 꼭 알아둬야 할 기초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