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왜 자신의 여자친구가, 여자 직장상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마녀로 돌변하는지 모른다. 흔히들 호르몬 변화라고 하지만 세상의 여자들이 생리기간 중에 예민해지는 이유는 생리통과 같은 호르몬 변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고통이 그날 여성들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그날 '진짜' 괴로운 이유와 그날의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너 생리하냐?"라는 남자 상사들의 매너 없는 말은 무시하자 물론 생리 때는 만사가 … [Read more...] about 마법의 그날, 여자들이 괴로운 진짜 이유와 해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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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금융의 근본적 변화
최근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 그리고 이에 대한 대가들의 코멘트를 곱씹어 보면 정말 우리가 엄청난 전환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최근 접한 몇 가지 사실과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금융업에 대해 좀 생각해보았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그것도 시작의 시작에 있을 뿐입니다. 아직 미래에 일어날 무수한 일이 남아 있고, 우린 그것을 못 보고 있을 뿐입니다. - 케빈 켈리, 2014년 3월 조선BIZ 인터뷰 1. 자본 생각해보세요. 애플과 구글처럼 이 … [Read more...] about 자본과 금융의 근본적 변화
만우절 특집 개드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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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특집 – 그네겅듀★의 거짓말 TOP 10
1. "제가 대통령 되면 진작 했어요. 그래서 제가 대통령 되면 할 겁니다." 2012 대선 3차 토론회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반값 등록금을 왜 실천하지 않았느냐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질문에 대해 겅듀님께서는 이와 같이 대답하셨다. 물론 겅듀님께서는 반값 등록금처럼 종북 좌파가 대한민국을 복지병으로 파멸시키기 위해 준비한 책략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셨다. (출처) 2.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 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이 … [Read more...] about 만우절 특집 – 그네겅듀★의 거짓말 TOP 10
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 9가지
1. 황제와 같은 삶을 5년간 살 수 있다 차명진 현 새누리당 의원은 최저생계비 1일 체험에 다녀온 뒤 “6300원짜리 황제의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먹거리로 4680원을 쓴 후, 남은 돈 중 1천원은 사회에 기부했다고 한다. 차의원처럼 천원을 기부하는 대인배 마인드만 없다면 5년간 황제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다. 2. 서초구 아파트에서 6개월간 생활할 수 있다 서초구는 아파트 월세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월 평균 136만원이다. 차명진 새누리당 의원이 황제의 … [Read more...] about 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 9가지
조언의 배신
개인의 확신은 시기적·우연적 요소를 간과한다 모든 것이 양면성을 지니고 있듯 조언 역시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개인적 경험의 지나친 확신으로부터 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은 시기적·상황적 차이를 무시한 채 낡은 사고방식을 세습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피로감 때문인지 사람들은 너무 쉽고 성급하게 과거를 단정 짓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B를 초래한 것은 과거의 A라는 식의 논리가 지배적인데, 문제는 과거의 A를 추론하는 범위가 본인의 경험과 지식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 [Read more...] about 조언의 배신
회사 내의 자위행위자들
사람은 누구나 자위행위를 한다. 이는 단지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한 스스로의 행동만이 아니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두려움과 대면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동이다. 때로는 그것이 스스로의 양심을 가리고 누군가에게 변명할 거리를 만들어 내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 물론 회사 내에서도 이렇게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많다. 특히 일을 받아서 하는 일반 직원이 아니라 이들은 일의 방향성을 정하고 일을 지시하는 중간관리자 이상에게서 많이 보인다. 이런 회사내의 … [Read more...] about 회사 내의 자위행위자들
버사 벤츠에게 배우는 마케팅의 핵심 4원칙
지금과 같은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독일의 칼 벤츠(Karl Benz)입니다. 그는 1885년에 바퀴가 3개 달린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벤츠는 뛰어난 기술자였지만 영업에는 재주가 없었나 봅니다. 이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고도 판매는 별로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가 말없이 움직인다는 것에 놀랐지만 멀리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한 구경거리에 불과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고트리브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네 … [Read more...] about 버사 벤츠에게 배우는 마케팅의 핵심 4원칙
쓸데없이 복잡한 임금조정률
참으로 진풍경이다. 정부는 임금을 올리자 하고 재계는 딴지다. 경총은 올해 1.6% 임금 인상이 적정하다 했다. 목소리 높인 정부로서는 빈정상할 일이지만, 기업의 “독립적 연합체”인 경총이 자신의 “독립적” 목소리를 내는 것까지 비난할 일은 아니다. 다만, 정부가 임금 자제를 요청할 때에는 획기적인 임금 인상으로 화답하는 “균형감각”을 바랄 뿐. 하지만, 어느쪽이든 정확하게 하는 게 좋겠다. 경총은 1.6%의 “과학적” 근거까지 내세웠다. 이른바 “적정임금조정율 기본산식”이라는 것인데, … [Read more...] about 쓸데없이 복잡한 임금조정률
여행업과 두 얼굴의 수수료
며칠 전 ‘마이리얼트립‘ 이라는 벤처가 투자 유치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현지 가이드와 자유 여행자들이 가이드 서비스를 사고파는 오픈마켓인데, 직접 이용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예전에 한 번 보고 여행업의 변화 추세에 잘 부응한 비즈니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과거 여행업이 걸어온 길이 Commission 비즈니스에서 Fee 비즈니스로의 진화라는 컨셉에 꽤 잘 들어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익모델을 유통마진 대신 연회비로 전환한 … [Read more...] about 여행업과 두 얼굴의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