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9월 2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인 ‘AD:TECH Tokyo’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거쳐 개최되었다. 9월 17일의 키노트에서는 세계적인 디지털 광고회사, AKQA의 창업자인 아자즈 아메드(Ajaz Ahmed)가 ‘불후의 리더십이 가진 6가지 본질(不朽のリーダーシップ6つの本質)’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아메드 씨는 1958년에 미국 주요 500개 회사의 지속 연수가 평균적으로 61년이었는데, 현재는 18년까지 줄어들었다고 … [Read more...] about 오래 가는 기업이 가진 6가지 공통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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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요청할때 쓰는 영어표현 4가지
오늘은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처럼 정중하게 무언가를 요청할 때 쓰는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저는 존댓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표현들을 알아두는 것이 실제 영어 생활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아래 표현들을 정말 완벽하게 구사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Give me ... give me는 서로 편한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표현입니다. … [Read more...] about 정중하게 요청할때 쓰는 영어표현 4가지
인문학, 기업 입맛대로
인문학 강의라면서 앞 사람, 뒷 사람 다 비슷한 주제로 말 하고 있으면 좀 안 부끄럽나? 하긴 바쁘신 몸들이라서 앞 사람이 뭐 말 하는지 미리 체크할 여유가 없을 테지. 기업인들아, 인문학 특강에서 '노조' 말 해봐. 좀 튈 수 있을 걸. 그게 좀 뭣하면 '시민사회', '사회운동' 이런 거. 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런 거 말 하고 있다고? 됐어, 그거 결국 '우린 이런 봉사활동 해요~'하면서 너네회사 홍보하는 거잖아. 그런거 말고 좀! 밖에서 보면 한국엔 인문학이 마케팅, 경영학 밖에 … [Read more...] about 인문학, 기업 입맛대로
지루한 디자이너
이 글은 Cap Watkins의 The Boring Designer를 축약 번역한 글입니다. 보통 예쁘게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의 태도와 달리, 이 사람은 “지루한 선택"을 하는 디자이너들을 그려냈다. 그간 많이 보이지 않던 시각이라 신선하다. "영리함” 보다 "뻔함"을 선택한다. 뭔가를 숨겨놨다가 드러내는 것과, 처음부터 드러내는 것 중에 후자를 선택한다. 비쥬얼 밸런스는 깨지겠지만 사용자들은 좋아할 것이다. 쉽게 찾을 수 … [Read more...] about 지루한 디자이너
당신이 강간범이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50계명
※ 역자 주: 이 글은 rape prevention tips를 번역한 글이다. 역자는 이 번역에 관련한 지적재산권 전부를 포기하고 한국어 판본에 대한 권리 일체를 저자에게 양도하였으므로, 이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에는 원저자인 Jennifer Robinson에게 협의를 구하기 바라며, 대행이 필요할 경우에는 역자에게 요청하기 바란다. 미국의 코미디언 Sarah Silverman이 5월 21일에 올린 트윗 하나가 미국의 웹을 뒤집어 놓았다. 트윗의 내용은 남자들이 강간을 예방하기 위하여 취해야 할 … [Read more...] about 당신이 강간범이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50계명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논어
논어(論語)는 공자가 제자들과 나누었던 대화들을 여러 사람들이 기록하여 모아둔 책으로,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저 역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상황들을 겪으며 힘들어할 때, 회사에서 사준 읽기 쉬운 “논어“를 읽으면서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도 계속 머리를 떠나지 않는 몇 가지 구절이 있어 다시 한 번 되새길 … [Read more...] about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논어
오래 가려면 후배와 함께 가라
혼자 가는 길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오래도록 즐기는 법 독립한 지 1년이 넘었다. 1인기업임을 내세우고 있는 나로서는 모든 일을 혼자 하는 데서 재미도 느끼지만, 때로 팍팍함도 절감한다. 혼자서 해야 하는 일은 정말 혼자서만 한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일도 내게는 마케팅 활동이다. 마케팅 조직이 따로 없고 바쁘기도 하지만, 내 자신을 마케팅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기에, 바빠도 내 컨텐츠는 아무도 대신 만들어 줄 수 없기에 혼자서 눈 비비며 올린다. 오늘 극적으로 마감한 … [Read more...] about 오래 가려면 후배와 함께 가라
한비자가 제시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방법
1. 관청법(觀聽法) 잘 보고 똑똑히 듣는 것이다. 보고 듣는 것 중 한 가지만 잘해선 안 되고 두 가지를 다 동시에 잘 해야 한다. 윗사람들이 얻게 되는 정보는 한정적이고 그나마 편향돼 있는 게 보통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드는 일엔 솔깃해지고 싫은 일엔 가까이 가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자신이 '본 것'이 마음에 들면 그에 대한 나쁜 평가는 '들으려' 하지 않고, '들은 것'이 마음에 들면 상상했던 것보다 좋지 않은 실제 모습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음흉한 … [Read more...] about 한비자가 제시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5가지 방법
네이처 “다행히도 데이터는 메르스 유행이 잦아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네이처의 ‘Reassuring’ data show slowdown in South Korean MERS outbreak를 번역한 글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데이터는 한국의 메르스 유행이 잦아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154명이 감염되고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잦아들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유행이 공식적으로 종식되기까지는 수 주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메르스 감염은 6월 1일 정점을 찍었다. 평택성모병원을 중심으로 한 최초 감염에 뒤이어 … [Read more...] about 네이처 “다행히도 데이터는 메르스 유행이 잦아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르스 바로 알기: 양성일 때 메르스 환자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메르스 확산이 이슈인 가운데, 메르스 검사 과정 중 오락가락 하는 검사 결과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를 보면, '양성->음성->양성' 의 경우, 성남 초등학생의 경우 '음성->양성->음성' 으로 메르스 검사 결과가 왔다 갔다 하며, 메르스 양성인지 음성이지 확진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 검사 정확도: 완벽하진 않아도 정확한 편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공시한 메르스 검사 방법은 아래와 같다. real time … [Read more...] about 메르스 바로 알기: 양성일 때 메르스 환자일 확률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