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란 영어로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이니셜이며, 한국어로는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란 사이트를 검색자(검색 사용자)에게 최적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SEO란 검색 유저가 요구하는 사이트를 제작 및 운영하는 과정의 총칭하는 말입니다. 검색 유저에게 최적화시키기 평소 SEO작업의 중심은 검색자의 요구를 따라 유용하며 높은 품질을 갖고 있는 컨텐츠를 계속적으로 제작하고 배포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용자 중심을 지향하는 … [Read more...] about SEO란 무엇인가? 그 의미와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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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마케팅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 3가지
온라인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온라인 마케팅 채널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이에 비하면 이메일은 구닥다리로 느껴질 정도이죠. 오래된 건 맞습니다. 이메일이 처음 등장한지 거의 20년이 지났으니까요. 하지만 이메일은 여전히 중요한 마케팅 채널입니다. 1. 이메일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채널 중 하나입니다 온라인 채널은 엄청나게 많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메일을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도 인터넷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 [Read more...] about 이메일 마케팅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 3가지
롯데의 태극기 사랑
이 사진은 롯데월드타워를 만들고 있는 롯데물산 측에서 작년 광복절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 가로 36m, 세로 24m짜리 초대형 태극기를 붙이면서 열었던 이벤트의 한 장면입니다. 태극기 바로 아래에는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 슬로건인 '나의 광복'이라는 문구를 새겼는데 이 역시 가로 42m, 세로 45m의 초대형입니다. 후에 롯데는 초대형 태극기는 그대로 두고 엠블럼의 문구만 아래와 같이 바꿔 달았습니다. 나의 광복(15년 8월) → 통일로 내일로(10월) → 도약! 대한민국(16년 … [Read more...] about 롯데의 태극기 사랑
영화의 내러티브 장치: 내러티브의 구성요소
※ 이 글은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ACT!>에 게재된 조민석 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우리 곁의 영화’라는 주제로 연재되고 있으며, 강의를 옮긴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전 글: 영화의 내러티브 장치: 영화인가? 내러티브인가? 오늘은 『시나리오 가이드』를 읽기로 했습니다. 왜 『시나리오 가이드』 같은 책을 읽어야하는지는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시나리오 가이드』는 시나리오 작법 안내서입니다. 자신이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이 되었다 생각하고 … [Read more...] about 영화의 내러티브 장치: 내러티브의 구성요소
달러는 왜 $로 쓸까?
미국 돈으로 제일 유명한 달러를 알파벳으로 쓰면 dollar. 어디서도 s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복수로는 dollars입니다.) 그런데 이 돈을 나타내는 기호는 $입니다. 한국 돈 원(won)을 ₩, 유럽에서 쓰는 유로(euro)를 €, 일본 엔(yen)을 ¥으로 쓰는 것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606년에 희곡 '맥베스'를 썼습니다. 이 연극에서 로스(Rosse) 역할을 맡은 배우는 1막 2장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를 연기해야 … [Read more...] about 달러는 왜 $로 쓸까?
콘텐츠를 공유하게 만드는 10가지 감정
카드뉴스와 같은 콘텐츠를 바이럴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유' 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도달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역시 공유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공유되는 카드 뉴스에는 정보, 재미, 감동 이렇게 세 가지 요소가 있다고 했는데요. 오늘은 좀 더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1. 재미 유머는 항상 어떤 순간에서도 통하는 감정입니다. 소비자를 피식이라도 웃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들 줄 안다면, 정말 축복받은 마케터인 것이지요. 누구든 재밌다고 … [Read more...] about 콘텐츠를 공유하게 만드는 10가지 감정
어떤 국어사전을 쓰고 계십니까?
대체로 사람들은 국어사전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워낙 이 나라에선 대접받는 언어라 어릴 때부터 부득이 끼고 살 수밖에 없는 영어사전과는 경우가 다르다. 그게 ‘쉬운 모국어’라서가 아니라 그거 잘못 써서 타박 들을 일이 잘 없어서 그렇다. 집집마다 보급판 ‘국어사전’이 한 권씩 있던 시절이 있었다. 일부러 국어사전을 사는 일은 드물었으니 그건 물론 초중등학교 졸업식에서 타온 상품이기 쉬웠다. 그런데 영어사전과는 달리 그건 서가에 장식용으로 꽂혀 있다가 누렇게 바래져 가곤 … [Read more...] about 어떤 국어사전을 쓰고 계십니까?
빌드업, 제대로 알아보자
빌드업이란 무엇인가? 빌드업은 간단히 말하자면 공격을 전개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공격자가 상대의 압박을 뿌리치고 원하는대로 공격하는 행위를 뜻한다. '압박을 뿌리치고' 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 빌드업과 압박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빌드업과 압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걸까? 압박의 세부적인 단계별 원리를 빌드업의 과정과 연결시켜 알아보자. 압박의 반대말이 무엇일까? 수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압박의 반대는 탈압박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탈압박은 '상대의 … [Read more...] about 빌드업, 제대로 알아보자
역사의 빚: 광주 민중 항쟁은 헛되지 않았다
1979년 부마항쟁 때 박정희 정권이 처음 투입한 계엄군은 해병대였다. 해병대는 과격 진압보다는 '악으로 깡으로' 돌 맞으면서도 팔짱끼고 버티는 방식으로 시위대에 맞섰다. 거점 방어는 가능했지만 수만 시위대를 해산시킬 수는 없었다. 그제야 공수부대가 투입된다. 1공수와 3공수부대였다. 그들은 광주에서와 똑같은 만행을 저질렀고 그런 폭력을 경험한 바 없는 시위대는 기가 꺾였다. 바로 그 시점에서 박정희가 죽었다. 공수부대는 알다시피 적진 한복판에 떨어져 생사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대한민국 … [Read more...] about 역사의 빚: 광주 민중 항쟁은 헛되지 않았다
“폭동”을 “폭동”이라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
미국 테네시 주의 멤피스는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살해당한 곳입니다. 멤피스에 사는 사람치고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100년 전에 일어났던 끔찍한 역사의 한 장면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잊힌 지 오래입니다. 남북전쟁 종식 직후였던 1866년 5월 1일, 멤피스에서는 흑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수십 명이 사망했고, 다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책을 낸 테네시대학 역사학과의 스티븐 애쉬(Stephen Ash) 교수는 … [Read more...] about “폭동”을 “폭동”이라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