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홈에서 스마트 시티로의 진화 커넥티드 홈이 스마트 시티를 이루고 나아가 유토피아로 진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선 스마트 시티는 수많은 유형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물인터넷과 ICT 기술을 통합하며 나아가 진화와 혁신을 이룬 도시를 일컫는다. 시민 안전과 윤택한 삶은 기본이다. 마치 우리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꿀 때 표현하는 것들이 눈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발판이 될 것들을 … [Read more...] about 커넥티드 홈, 스마트 시티를 꿈꾸다
테크
다이소보다 유명한 사무용품 브랜드 5
주방, 화장실, 거실 등등 집 안에 다이소 제품이 없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사무실은 아직 다이소와 이케아가 넘지 못한 벽이다. 이런 사무실에서 인주, 스테이플러 심부터 컷터, 물풀 등, 최소 50년 이상 한 자리를 지킨 브랜드가 있다. 산업재는 저렴한 가격에 익숙한 제품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경향이 있다. 가성비를 넘어 사무용품의 스탠다드를 만들어온 5개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거 없음 결재 NO, 매표화학의 인주 서명으로 빠르게 대체하고 있긴 … [Read more...] about 다이소보다 유명한 사무용품 브랜드 5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있음에 관하여
※ Nature Reviews Chemistry에 헬무트 슈와르츠 (Helmut Schwartz)가 기고한 「On the usefulness of useless knowledge」를 번역한 글이다. 언제나 그렇듯 전문번역가가 아닌 내 번역은 틀릴 수 있으며 생략일 수도 있다. 번역 불평 말고 원문 보셈. 3줄 요약 기초연구는 새로운 기술을 창출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도박이다. 이런 도박에서 가장 안전하게 베팅하는 방법이라면 가장 똘똘한 인재에게 그의 큰 꿈을 … [Read more...] about ‘쓸모없는 지식’의 쓸모 있음에 관하여
디자인은 ‘쓰기’로 시작해 ‘그리기’로 완성된다
몇몇 기술만으로 잘 먹고 잘살던 시대는 사라졌다. 디자인도 예외가 아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등 어도비 계열의 복잡해 보이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었다. 이제 그런 대우도 옛말이다. 다자인 툴은 다루기 쉬워졌고 대중의 디자인 식견은 다양하며 눈으로 보이는 표현 그 이상의 무언가,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 어디까지가 기획이고 어디서부터 디자인일까 지난 2년 동안 100명이 넘는 디자이너, 개발자 그리고 기획자와 만나 커리어 … [Read more...] about 디자인은 ‘쓰기’로 시작해 ‘그리기’로 완성된다
스타트업 창업 전 꼭 읽어야 할 도서 TOP 10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면 예전에 접하지 못했던 분야들을 많이 접하죠. 따라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 적은 인력으로 회사를 이끌어야 하니 경영자는 각 분야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겠죠. 물론 직접 몸소 부딪혀보는 것이 더 빨리 배우는 방법이지만, 그래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 전에 꼭 읽어야 할 도서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린 스타트업 이 책은 창업할 때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최소의 비용으로 발전시키는지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창업 전 꼭 읽어야 할 도서 TOP 10
‘라쇼몽’과 함께 보는 현실의 과학연구
전편에서는 영화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제 과학 이야기를 할 차례다. 물론 과학사를 들추어보면 무수하게 ‘라쇼몽과 같은 순간’이 있겠지만 그래도 ‘라쇼몽’의 나무꾼처럼 주변에서 직접 목격한 이야기가 좋을 것이므로 지금 이 글을 쓰는 사람이 그래도 근처에서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그 전에 공지 하나만. 본인은 아래에서 언급되는 모든 연구 과정에 전혀 참여한 적이 없으며 이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과 현재 아무런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미리 밝혀둔다. (그 바닥 뜬지 10년이 … [Read more...] about ‘라쇼몽’과 함께 보는 현실의 과학연구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UX 디자인 KPI 수립하기
안녕하세요. 뷰저블입니다. UX디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량화된 목표가 필요합니다. 이 목표는 'KPI'로써 쉽게 수립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UX 디자인을 위한 KPI를 수립할 수 있는지 주요 예제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서비스 운영'이 론칭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기획자와 UX 디자이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서비스 론칭이 아닙니다. 서비스 론칭을 넘어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운영을 하며 비즈니스 목표를 … [Read more...] about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UX 디자인 KPI 수립하기
테드 창의 글쓰기 원칙 3가지
영화 〈컨택트〉의 흥행과 함께 원작소설을 쓴 작가 테드 창도 화제인 모양이다. 열두 살 때 아이작 아시모프와 아서 클라크의 소설을 읽으며 작가로의 꿈을 키운 그는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 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SF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그의 나이는 스물셋. 그 후 20여 년간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네 개의 네뷸러 상, 네 개의 휴고 상, 네 개의 로커스 상을 받는다. 흥미로운 건 그가 지금껏 발표한 작품이 중단편 15편에 … [Read more...] about 테드 창의 글쓰기 원칙 3가지
성공적인 프로그래밍 입문을 위한 첫 질문
"프로그래밍 입문하려는데 어떤 언어로 시작해야 좋습니까?" 이런 질문을 자주 본다. 최근 교양으로서의 프로그래밍이 주목받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저런 질문이 나오는 상황이 프로그래밍 입문의 시작으로서는 불길한 게 아닌가 싶다. 프로그래밍에 자연스럽게 입문해서 오랫동안 취미로 혹은 나아가 직업으로 삼는 분들의 경우를 보면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입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목표였을 뿐, 프로그래밍 자체에 처음부터 흥미가 있는 경우는 적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 [Read more...] about 성공적인 프로그래밍 입문을 위한 첫 질문
배송을 위한 자율 주행 로봇 ‘누로’
자율 주행 기술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물류 배송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근거리 배송은 소형 로봇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사람이 직접 배송하는 것보다 효율성 면에서 우수합니다. 따라서 관련 제품을 내놓는 스타트업이 상당히 많아서 이제는 자율 주행 배송 로봇이 나왔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뉴로(Nuro) 역시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상당히 기술적인 진전을 이룬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을 뿐 아니라 펀딩을 통해 … [Read more...] about 배송을 위한 자율 주행 로봇 ‘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