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왕초보가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2개월 만에 자신의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코딩을 전혀 모르던 상태에서 짧은 시간 안에 서비스를 선보인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단순히 코딩을 배운 것을 넘어서, 본인의 삶까지 달라졌다고. 웹 개발을 배우고 창업하고 3억 투자받는 데까지 딱 6개월 박현솔 대표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웹 개발 종합반’ 수업을 통해 IT 서비스를 소개하는 사이트 ‘디스콰이엇’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그리고 사업화는 물론 3억 투자 유치까지 … [Read more...] about 완주한 이들이 만들어낸 서비스들: 코딩 왕초보가 2개월 만에 실제 서비스를 만들기까지
테크
100억 매출의 개발 강의 회사, 83.4%의 기적적인 완주율을 달성하기까지: 스파르타코딩클럽 PM 이형은 인터뷰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형은: 스파르타코딩클럽(이하 스파르타) 커리큘럼PM 이형은입니다. 스파르타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수강생이 5주 동안 튜터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공부하고, 3주 동안은 아예 튜터와 함께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서비스입니다. 리: 커리큘럼PM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이형은: 강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관리까지 맡습니다. 최근에는 일이 더 늘어서, 수강생의 구매 전환부터 수강 경험까지 끌어올리는 역할도 … [Read more...] about 100억 매출의 개발 강의 회사, 83.4%의 기적적인 완주율을 달성하기까지: 스파르타코딩클럽 PM 이형은 인터뷰
코딩,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코딩이 대세라는데, 시작할 방법을 모르겠다 2년 전 1기 수강생을 배출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매출액은 2019년에는 3억 수준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20억, 올해는 100억으로 급상승했다. 누적 수강생 수도 1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저런 숫자가 강의의 유익함을 보장하진 않는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진짜 특별함은 ‘완주율’에서 나온다. 강의를 끝까지 들은 사람의 비율이 무려 85.5%에 이른다.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 공무원 인강도 보통 30%가 채 되지 않는다. 코딩이란 생경한 분야에서 … [Read more...] about 코딩,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내게 스타트업은, 고백했다 차이는 일의 연속이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이 ‘100억 코딩 교육’이 되기까지
2년만에 매출액 30배 성장… 하지만 진짜 중요한 수치는 완강률 85% 안녕하세요, 팀스파르타 대표 이범규입니다. 2년 전, 초심자와 비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으로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 매출액은 1억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20억, 21년에는 100억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수강생도 10만을 돌파했고요. 하지만 저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수치는 완강률입니다. 이 업계에서 완강률이 보통 10% 미만 수준인데, 저희는 … [Read more...] about 내게 스타트업은, 고백했다 차이는 일의 연속이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이 ‘100억 코딩 교육’이 되기까지
팬데믹이 테크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 The Economist의 「How the pandemic has changed the weather in the technology industry」를 번역한 글입니다. 클라우드, 하드웨어, 경쟁이라는 세 가지 변화가 테크 산업을 강타했습니다. 최근 테크 업계가 연일 호황입니다. 지난 2분기 실적 하락에 따른 우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사라졌습니다.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 [Read more...] about 팬데믹이 테크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운동하기 싫은 과학적인 이유
친구들이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 종종 내게 연락을 한다. 대부분 고민을 서로 나누다 보면 해결 방법을 찾거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 더는 큰 고민거리가 아닌 일이 되곤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것처럼 특별한 원인 없이 불안감이 엄습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터져 나올 때가 있다. 운동하자. 그때마다 나는 친구들에게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이미 수많은 운동 생리학 논문들에서 증명했듯이 운동과 같은 신체 활동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 [Read more...] about 운동하기 싫은 과학적인 이유
스티로폼을 팝콘으로 대체한다고? ‘팝콘 폼’
흔히 우리가 스티로폼이라고 부르는 발포 폴리스티렌 (Expanded polystyrene (EPS))은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단열성도 좋아서 널리 사용됩니다. 하지만 불이 나면 너무 잘 타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일단 쓰레기로 버리면 썩지 않아서 문제가 됩니다. 가벼워서 물에 쉽게 쓸려 내려가고 결국 바다까지 유입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독일 게오르크 아우구스트 괴팅겐 대학 (Georg-August-Universität Göttingen)의 알리레자 카라지포우르 교수 … [Read more...] about 스티로폼을 팝콘으로 대체한다고? ‘팝콘 폼’
과학계의 인지 편향 극복을 위해
※ Sabine Hossenfelder의 「How Scientists Can Avoid Cognitive Bias」를 번역한 글입니다. 최근 다니엘 카네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 데이비드 맥레이니의 『착각의 심리학(You are NOT So Smart)』, 마자린 바나지의 『마인드버그(Blindspot)』 등 인간이 가진 인지 편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과학 분야에 이 지식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 [Read more...] about 과학계의 인지 편향 극복을 위해
노 코드 툴, ‘버블’의 A to Z
하나라도 해당되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아이디어를 상상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구현하고 싶다. 진취적인 기획자가 되고 싶다. 구현하지 못하면 죽도 밥도 못 된다. 데이터 분석 용도로 어느 정도 파이선을 다룰 줄 알지만, 웹이나 앱 개발을 위한 코딩은 전혀 해본 적이 없다. 개발자와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식은 갖췄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코딩 지식'과 '개발을 위한 코딩 지식'은 전혀 다름을 누구나 알 … [Read more...] about 노 코드 툴, ‘버블’의 A to Z
빌리 아일리시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된다면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빌보드를 비롯한 전 세계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영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9월 3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Happier than Ever: A Love Letter to Los Angeles"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보울에서 촬영한 콘서트를 담은 영화로, 7월 30일 발매한 앨범 〈Happier than Ever〉의 모든 곡을 선보인 콘서트 무대를 담았습니다. 이번 콘서트 영화의 감독은 〈황혼에서 … [Read more...] about 빌리 아일리시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