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2017년 트렌드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수단 또는 개념들의 비중이 더욱더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기존 모호하였던 마케팅의 수행, 측정, 분석 단계를 정량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 플랫폼, 광고 수단 등의 다양함과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터랙션과 소통 등으로 마케팅의 의미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케팅이 브랜드 노출, 상품 노출로 인지도를 넓히는 것에 주 목적을 두었다면, … [Read more...] about 데이터와 함께하는 마케팅
스타트업
‘트집쟁이’를 골라내는 7가지 체크리스트
흔히, 업무를 진행하며 직장 상사에게 피드백을 받은 뒤 직장 상사로부터 종종 듣는 소리가 있다. “내가 기대 수준이 높아.” “내가 기준이 높아.” “내가 Bar가 높아.” 직장인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을 한 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진짜 ‘기대 수준’이 높은 것인지 가끔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분명 내가 해 간 일들에서 코멘트를 반영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때도 있고, 막상 상사가 해 준 코멘트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때도 … [Read more...] about ‘트집쟁이’를 골라내는 7가지 체크리스트
우리가 카드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시간이 날 때, 당신의 지갑을 살펴보라. 당신은 보통 현금을 얼마나 넣어놓고 사는가? 1만 원? 5만 원? 과거 카드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통장을 들고 다니며 은행에 가서 돈을 빼고, 돼지저금통을 갈라서 넣은 돈을 빼서 지갑에 지폐 더미를 두둑이 넣어 다니며 살았던 추억이 있다. 그 두둑한 지갑을 볼 때마다 오늘도 사회인으로서 살아간다는 자부심에 참 좋았던 시절이었다. 2017년, 우리는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갑 안에는 이제 현금 대신 카드가 있기 때문이며 … [Read more...] about 우리가 카드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
팀원들이 사장처럼 일하기를 원한다면
Question 대기업 팀장입니다. 저희 팀원들은 주인의식이 부족합니다. 회사 일이 '남의 일'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주어진 일만 딱 하고 바로 퇴근하고. 저희 때에는 이렇지 않았는데요. 당시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마치 이 회사가 자기 회사인 것처럼 열심히 일했습니다. 팀원들이 오너십을 갖고 마치 사장처럼 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nswer 요즘 직원들이 회사 일이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인 것처럼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로 '회사 일이 내 일이 아니라 남의 … [Read more...] about 팀원들이 사장처럼 일하기를 원한다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기술: 작은 일 줄이기
'생산성 향상'은, 어떻게 하면 최적의 인원으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HR적인 고민일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빨리 잘 해내고 그 외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고민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한마디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 외에 방해되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지극히 당연한 원칙을 실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큰 그림 설정하고 그에 집중하기 스티븐 코비(Stephen … [Read more...] about 효율적으로 일하는 기술: 작은 일 줄이기
트래픽과 전환율, 무엇이 더 중요한가?
웹 사이트 트래픽과 전환율,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둘 중 그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여기 아주 간단한 정답이 있지요. 바로 방문자 자체가 수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웹사이트의 수익 창출 어떤 전환이 발생 하였는지에 대한 개념이 명확치 않을 경우에는 트래픽 VS 전환율에 대한 질문은 대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전환은 웹사이트에서의 전반적인 콜투액션(CTA) 반응을 의미하고 … [Read more...] about 트래픽과 전환율, 무엇이 더 중요한가?
어거지로 소통·협업하지 마라
오래 붙어 있다고 소통이 가능하지는 않다 전 세계에서 가장 심한 대립과 갈등의 현장은 가자 지구다. 그곳에 철조망을 사이로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이스라엘 어린이가 서로를 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철조망 건너에 있는 어린이를 그려보라고 하면 여지없이 괴물 같은 존재를 그린다. 서로가 서로를 접촉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세상이 심어준 나쁜 감정이 어린이들의 그림에 그대로 표현되는 것이다. 1954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고든 올포트는 편견과 고정관념에 의한 적대감을 줄이는 방법으로 … [Read more...] about 어거지로 소통·협업하지 마라
좋은 브랜드, 싫은 브랜드, 얄미운 브랜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서나 담당자에게, 우리 브랜드가 어떤 위치에 있고 현재 고객 혹은 잠재적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어떤 브랜드들은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또 어떤 브랜드는 충성 고객은 없지만 잠재 고객들에게 호감을 사거나 존경을 받기도 한다. 반대로 몇몇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고객들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들을 통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지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긍정도 … [Read more...] about 좋은 브랜드, 싫은 브랜드, 얄미운 브랜드
비즈니스에 있어서 열정의 중요성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의 블로그에 올라온 「Richard Branson: The importance of passion in business」을 번역한 글입니다. 열정은 사업 시작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동기부여제입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성공할지 못할지를 예상하게 해주는 가장 큰 지표죠. “당신이 ‘아하!’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는, 집중하세요. 그 아이디어가 어쩌면 당신이 시장의 갭을 발견하게 도와주거나, 혹은 산업을 뒤흔들 수도 … [Read more...] about 비즈니스에 있어서 열정의 중요성
제품/서비스 네이밍의 중요한 포인트 6
※ 이 글은 Brandon K. Hill의 「スタートアップやプロダクト名を考える際に重要な6のポイント」를 번역한 글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할 스타트업이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의 이름을 생각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창립자가 생각나는 대로 붙였던 이름이 나중에 큰 문제가 되거나, 얼마 있다가 울고 불며 변경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사례도 적지 않다. 현재는 널리 정착되어 있는 트위터나 구글, 애플 등의 이름도 출시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 우리 … [Read more...] about 제품/서비스 네이밍의 중요한 포인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