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의 충격이 컸다. 단열재가 문제였다느니, 백드리프트 때문에 유리창을 깨지 못했다느니 하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은 결과론적인 얘기다. 막상 화재 사고가 나면 당황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유일하게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의 사용법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정도다. 화재사고와 관련해서는 평상시에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들 어렴풋이만 알고 있는 화재시 … [Read more...] about 화재에서 당신의 생명을 구할 15가지 사실
생활
스타트업, 3개월 내 당신이 기필코 찾게 될 사이트 모음
“사업하지 마세요” ㅍㅍㅅㅅ 이승환 대표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이들에게 꼭 해주는 조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과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만들거나, 창업팀에 합류하게 된다. 적어도 자신에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상품을 만들어 마케팅하고, 목표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창업자에 머릿속엔 일사천리 로드맵으로 펼쳐지지만… 한발 한발이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이때 마주치는 문제와 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 [Read more...] about 스타트업, 3개월 내 당신이 기필코 찾게 될 사이트 모음
50억 달러를 날리는 가장 좋은 방법
코모도어는 재산을 가족들에게 나누게 되면 결국 다 날려버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재산 대부분(9,500만 달러)를 아들 윌리엄 H. 밴더빌트(William H. Vanderbilt)에게 남겼습니다. 유증 당시 9,500만 달러는 미국 재무부 보유한 것보다 많은 돈이었습니다. 자기 제국을 분할하지 않기로 한 코모도어의 결정은 옳았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코모도어 사후 9년 동안, 윌리엄은 철도 사업의 잘 운영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약 2억 달러로 두 배 늘렸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 [Read more...] about 50억 달러를 날리는 가장 좋은 방법
일하는 사람의 3가지 유형
일하지 않고 살 방법이 과연 있을까. 몇 해 전부터 고민했지만 사실 그런 삶을 사는 이는 없다.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포기했다는 것이고, 범인에게는 오직 일을 돈 버는 행위로 국한되어 해석되기 때문에 일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물론 사실이고, 틀리지 않았다. 그런데 고작 그런 이유로 일을 하고 있다면, 세상에 돈을 좇지 않고 일하는 이들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혹은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좇아 이를 완성하려 … [Read more...] about 일하는 사람의 3가지 유형
우리 인생에 ‘그냥’은 없다
"건축일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건축 현장을 보다 보니 자연스레 건축학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친구의 권유로..." 자기소개서를 컨설팅하다 보면 '자연스레', '우연히'라는 표현을 쓰는 지원자가 꽤 많다. 이와 함께 '그냥', '당연히'라는 표현은 상담을 진행할 때 학생들이 많이 표현하는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한 이유이다.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터 이 네 단어의 끝은 어디일까 생각의 끝으로 가보자. 그냥, 자연스레, 당연히, 우연히라는 말에는 우리 … [Read more...] about 우리 인생에 ‘그냥’은 없다
말의 위력: 칭찬과 충고와 지적, 그리고 선언
1. 남들이 가진 장점에만 주목하지 말 것 고액 연봉을 받으면 그만큼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고, 편한 직장이면 그만큼 박봉인 건 당연한 법.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다. 그러니 "그렇게 돈을 많이 주는데 왜 그만두냐?"고 말해서도 안 되고, "진짜 편하네, 좋은 직장이구만?"이라고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닐 수 있다. 2. 타인의 가능성을 깎아내리는 말이 제일 가슴 아픈 말이니 절대 하지 말 것 "니가 될 것 같냐"라는 말을 들은 이후에는 실제로 그 일을 이루었든, … [Read more...] about 말의 위력: 칭찬과 충고와 지적, 그리고 선언
현실은 다이소여도 취향은 킨포크
다음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을 보다 보면, 김정연 작가를 전부터 알았던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독립한 20~30대의 여성이라면 그녀가 그리는 디테일에 많은 부분 공감할 것이다. ‘혼자를 기르는 법’은 안동에서 서울 청파동으로 와 살고 있는 20대 여성 ‘이시다’의 삶을 그린다. 시다는 인테리어 회사에 다니며 상자 안에 햄스터를 넣어 키운다. 시다의 거주 환경은 종종 햄스터와 비교되어 보이기도 한다. 시다의 이름은 “~이시다”라고 할 때의 높임을 받는 자로서의 … [Read more...] about 현실은 다이소여도 취향은 킨포크
한국영화의 쉼터가 될 ‘리틀 포레스트’
한국 기후는 사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해지지만 작물을 길러야 하는 농촌에서는 아직 유효한 개념이다. 겨울엔 작물을 심을 봄을 준비하고, 봄엔 겨울까지를 보낼 농사를 시작하며, 여름엔 계속하여 논과 밭을 관리하고, 가을엔 겨울나기를 준비하며 추수하고 겨울나기를 위한 음식들을 준비한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리틀 포레스트〉는 답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고시, 알바, 연애, 서울생활 등에 지친 혜원(김태리)이 시골의 고향집으로 돌아와 1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 [Read more...] about 한국영화의 쉼터가 될 ‘리틀 포레스트’
공항 직원이 알려주는 인천국제공항 이용 꿀팁
2001년 3월 29일에 개항한 한국의 대표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단순히 입출국을 위한 시설로서의 의미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휴식공간 등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어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공항으로 명성을 날렸죠. 여행에 있어서 공항 가는 길이 가장 설레는 순간이기도 하죠. 공항에서의 순간순간도 여행 일부니까요. 공항에서 누릴 수 있는 면세점 쇼핑 역시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갖고 싶던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면세점도 좋지만 그 외에도 공항에서 누릴 … [Read more...] about 공항 직원이 알려주는 인천국제공항 이용 꿀팁
대면 상담을 가로막는 4가지 장애물
상담이란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는 분 중에는 대면 상담을 부담스러워하거나 꺼리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대신 책을 보거나 친구에게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간접적인 방식을 선호하죠. 그러나 상담은 매우 효과적인 멘탈 케어 방법입니다. 내담자는 자신의 문제를 상담자에게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맞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할까? 문제 해결은 그것을 직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문제의 원인을 모르거나 직면을 … [Read more...] about 대면 상담을 가로막는 4가지 장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