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술마시고 운전할래? 세계의 강력한 음주운전 처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화날 때나, 즐거울 때나 언제나 함께하는 술! 우리나라는 회식 자리, MT, 각종 경조사 등 각종 행사에서 술 없이는 못 사는 '애주국'인데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로 뽑히기도 했답니다. 술 마시는 것은 좋지만, 술 마신 뒤 음주운전하시는 분들 때문에 큰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죠. 때문에 음주운전은 전 세계적으로 엄격한 처벌을 내리고 … [Read more...] about 전 세계의 음주운전 처벌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우리는 친구 아니에요?”
요즘 들어 하는 생각인데, 남자친구보다 친구 사귀는 게 훨씬 더 어려운 것 같다. 연애야 말랑말랑하게 썸 좀 타다가 서로 마음이 맞다 싶으면 "우리 오늘부터 1일!" 하고 연인 관계가 성립된다. 연인이니까 매일 전화를 하고, 주말에 데이트를 하고, 인스타에 #럽스타그램 태그 달아 사진 올리는 게 이상하지 않다. 친구 관계는 이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우리 친구 된 날'을 디데이 앱에 기념일로 등록해 두는 사람은 없을 거다. 어느 순간 스리슬쩍 친구가 되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지만 … [Read more...] about “우리는 친구 아니에요?”
버려진 가구의 부활 ‘문화로놀이짱’, 재활용을 말하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투자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영세한 기업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요. 특히 이윤과 사회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 기업들이 그러합니다. 동작신용협동조합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사회투자기금과 매칭해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과제를 풀어가는 기업들에게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쑥쑥 성장해 가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들의 이야기를 이로운넷이 전합니다. 버려진 가구의 화려한 부활, … [Read more...] about 버려진 가구의 부활 ‘문화로놀이짱’, 재활용을 말하다
심리상담, 잘 헤어지길 바랄게요
심리상담은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끝내기도 쉽지 않다.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 수도 있고 나처럼 이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도망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잘 마무리하는 이별도 중요한 법. 끝까지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기를. 혼자 헤어지는 게 아니라 같이 잘 헤어질 수 있기를!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심리상담, 잘 헤어지길 바랄게요
“이렇게 말해도 되나?” 같은 사족을 없애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10분만 대화해봐도 자존감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 말에서 '사족'이 쉴 새 없이 나오고 있다면,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죠. 우리는 생각이 명확하지 않고 자신감이 없을 때 말이 길어집니다. 가령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말에 짧고 명확하게 답을 낼 수 있다면 자존감이 높고 길고 장황하고 사족을 붙인다면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각 자체가 뛰어나거나 사실인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객관적으로 그 발언이 … [Read more...] about “이렇게 말해도 되나?” 같은 사족을 없애라
패스트푸드라 살찐다?
정크 푸드에 의해서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각종 크림 케이크, 스낵, 설탕이 든 시리얼과 비스킷만 먹으면서 10주 동안 체중을 90kg에서 78kg으로 줄였고, 흔히 이야기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20%나 줄인 한 영양학자의 보고가 있었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의 마크 홉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쁜 음식으로 알려진 편의점 정크 푸드만 10주간 섭취했다고 한다. 그런데 체중은 물론 혈액 내의 각종 고지혈증 지표도 줄었다고 한다. 이번 … [Read more...] about 패스트푸드라 살찐다?
당신은 직장의 ‘봉’인가?
Question 맨날 회사에서 당하고 사는 것 같아요. 힘든 일이 다 저한테 떨어져요. 쉽게 성과 낼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한테 가고요.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면 그 일은 또 다른 사람한테 넘기라고 하죠. 다른 사람이 다 말아먹은 일은 저보고 맡으라고 한 뒤 저한테 그 책임을 떠넘기고요. 이런 식으로 맨날 당하고 살아야 하나요? Answer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성과는 남에게 다 뺏기고, 결국 이용만 당하다가 팽당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 [Read more...] about 당신은 직장의 ‘봉’인가?
내가 좋아하는 ‘긍정’에 대한 명언 10가지
※ 이 글은 Virgin 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의 블로그에 기재한 「My top 10 quotes on positivity」를 번역한 글입니다. 세상에는 분명히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한 긍정자로서 저는 그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것을 컵에 반 정도 남은 물을 컵을 가득 채우고, 대화를 시작하고, 훌륭한 새 아이디어에 불꽃을 튀게 할 수 … [Read more...] about 내가 좋아하는 ‘긍정’에 대한 명언 10가지
마시멜로 실험의 진실: 마시멜로에 넘어간 건 어른들이었다
※ NYT의 「We Didn’t Eat the Marshmallow. The Marshmallow Ate Us.」를 번역한 글입니다. 마시멜로 실험, 세계를 놀라게 하다 1960~1970년대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월터 미셸이 실시한 유명한 실험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은 작은 책상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방 안에 초대되었다. 책상 위에 있는 것은 마시멜로 두 개와 종(bell) 하나. 연구자는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난 바빠서 잠깐 나가봐야겠어. 나중에 내가 … [Read more...] about 마시멜로 실험의 진실: 마시멜로에 넘어간 건 어른들이었다
편지형 커뮤니케이션 vs. 모바일형 커뮤니케이션
소위 말하는 ‘어른 세대’하고 왜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은가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즉시성, ‘개인화 여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 과거, 휴대폰 메시지가 보급되었을 때 이미 기성세대였던 분들은 답변의 즉시성이 그 이전 편지보다 훨씬 빨라진 휴대전화 메시지에도 ‘아무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을 ‘통보’ 식으로 했다. 이건 그들이 무례하다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당시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상 당연한 것. 그들이 쓰던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편지였고, 편지는 즉각 … [Read more...] about 편지형 커뮤니케이션 vs. 모바일형 커뮤니케이션